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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조미정상회담의 암초(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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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5-28 14:05 조회5,44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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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재미동포 시사평론가)는 "언제 한번 조선이 평화와  번영을 구걸한적이 있던가.  조선은  이세상 어느 나라도  견딜 수 없는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험란한 역경을  뚫고 이겨낸 위대하고 숭고한  천손민족이다." 지적한다. 그의 시론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dO_tvzEME1Q







[시평]조미정상회담의 암초(동영상)



글:이인숙(재미동포 시사평론가)


                                                                              

이인숙-2.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오는 6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담을 취소한다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트럼프는 취소이유를  “슬프게도 최근 성명에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을 봤을 때이 오랫동안 계획됐던 만남을 갖는게 현 상황에서는 부적절하다고 느낍니다” 라고 편지에 썼다.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을 봤을때라는 말은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이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보도한 담화에서  마이크 펜스 미 부대통령의  북에 대한 극심한 적대시  언사들을 나열한 것에 대한 대응반응이었다.

 

 

 

사실 펜스가 언급한 막말들은  어느 누구가 봐도  분노를 자아내는  치욕적인  언사들이었다.

 

그는 조선을 향해 리비아 전철을 밟을 수 있다,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 선택안(선제공격)은 배제된 적이 없다,  CVID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등등…

 

이런 막말들에 대해  최선희 외무성부상은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도 않을 것이다.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 여하에 달려 있다”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수뇌회담을 재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다” 라는 너무나 당연한  지적을 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잦은 보고를 받으며  조미 정상을 앞둔 미국 네오콘들은 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고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항구적이고 검증할 수 있고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PVID(permanent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요 뭐요 하며  언론들을 도배질했다.

 

 

 

백악관 안보보좌관 볼턴은  북이 핵무기들을 분해해서 미국 테네시주로 가지고 오고 5기는 프랑스로 가져가야 하고북핵과학자들은 모두 해외로 이주 시키라, 인공위성도 발사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비핵화 리비아식” 이란, 미국의 평화제안을 받아들인 카다피가 개처럼 끌려나와 참수당하고, 나라는 박살이나서 폭격에 죽고 난민들이 넘쳐나서 지중해에 빠져 죽으면서도 타국으로 떠나는 비참한 나라가 되었다.

 

 

 

이와 같은 말들은 실로 조선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일 뿐만 아니라  저질 양아치의 언사이다.

 

 

 

미국과 조선이라는 단어를 바꾸어 미국 네오콘들이 떠들어대는 말을 그대로 말하면 그들은 어떤 기분이 들지 《 “오만방자 안하무인 내로남불 늼뽕 色鬼들에게 핵폭탄을 먹여라”  2018.05.23  http://c.hani.co.kr/hantoma/3530616 》에서 물었었다.

 

예를들자면,

 

  미국핵을 리비아식으로 CVID하고, 미국을 폭격하여 초토화하고, 트럼프는 개 처럼 끌려나와 참수를 한다.

 

  미국핵을 분해하여 조선에 가져가고, 미국 핵과학자들을 해외에 이주시키며, 미국은 인공위성도 발사하면 안된다. 한국과 세계에 있는 미국의 생화학무기들도 폐기한다.

 

  미국비핵화하면 체제를 보장해 주고, 트럼프 계속 통치하게 해줌   

 

  미국비핵화를  빨리하면  덴마크만큼 행복하도록 협력할 것임

 

위 예를 북이 말했다면 미국 네오콘 色鬼들은 격앙하지 않겠는가?

 

지똥 더러운줄 모르고 지 주둥이에 함부로 똥쳐바르는 색귀들이 바로 미국전쟁광들이다.

 

 

 

지들은 온갖  더러운 구정물들을 쏟아내도 괜찮고  그에 충고하는 사람은  참을 수 없다는 식이다.

 

 

 

사실 조선은  남북정상회담후 판문점 선언에서 약속한대로 한미가  뭔가  좀 달라질까 기다렸지만  전혀 그런 기색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망나니들 처럼 놀아나니  따끔한 경고를 보인 것 뿐이다.

 

 

 

그런데 지금와서 변명은 커녕 적반하장을 늘어놓으며  회담취소를 하겠다고 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여러가지 섞여 있겠지만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미정상회담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했을  것이다.

 

 

 

미국은  ‘인권’  ‘자유’  ‘민주주의’ 를 수호한다면서 세계 약소국들을 침략 탈취하고 쿠테타를 일으켜 독재와 학살을 했다. 미국 건국이후 241년중에서  17년만이 전쟁 없고 93%를 전쟁하면서 그 죽은자의90%가 민간인이라는 살인역사의 전쟁광 나라이다. 이런 철저한 위선과 사악함으로 점철된 미국은 지금도 중동에서 수백만을 죽이고 6천만이 넘는 난민들을 만들고 파괴하고 있다.

 

 

 

미국은 어떠한 약속이나 조약도 자기들의 이익에 따라 잉크가 체 마르기도 전에 휴지조각을 만드는 거짓의 대명사이다. ( “매번 합의를 먼저 깬 쪽은 미국이다” 2018.05.21 강호석 기자  +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5142  )  

 

 

 

예를 들면, 조선과의 협약만 해도 ‘외국군대는 모두 한반도에서 나가야 한다’ 는  정전협정을 맺은 지3개월도 안되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고 주한미군주둔을 공식화 하였으며,  1994년의 제네바 협약도 맺은지 2주일도 안되어 휴지조각을 만들었다. ( “좀비노예로 살 것인가? 하늘같은 인간으로 살것인가?   2018.03.14  한토마  http://c.hani.co.kr/hantoma/3489851  )  

 

 

 

그렇게 지난 70여년동안 거짓과 조작 음모로 조선을 핍박해온 미국은 또다시 위선떨며  6.12예정된 조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 그 취소 명분은 조선이 미국에 분노를 하고 있어 회담 분위기가 안된다는 것이다.

 

 

 

미국은  가난에  시달리며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예멘을 지난 3개월간 17번이나 폭격해 쑥대밭을 만들어 놨으며‘미국이 시리아 대통령 아사드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ISIS를 창설했다’ 라는 문서가  펜타곤 비밀문서에서 드러난 것 같이미국은   반군과 테러리스트을 이용하여 지금도   시리아를  수시로  폭격하고 있다.

 

 

 

미국의 배우 말론 브란도( Marlon Brando) 의 말대로  미국인은 탐욕스럽고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다.

 

 

 

이란 정부관리가  말했듯이 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범죄자들이다.

 

 

 

거짓 조작과 음모 협박을 식은 죽 먹는 것 보다 더 쉽게 하는 미국이어서  미국에 대한 기대보다는  지금까지 놀라운 통큰 행보를 펼쳐온   조선에게 기대가 컸기 때문에미국의 회담취소가 그다지 놀라운 것은 아니었다.

 

 

 

미국 군산금융복합체 색귀들은 한국을 식민지로 계속 확고히 틀어쥐어 이익을 취하고 싶어한다.

 

 

 

전략 핵폭격기와 F-22랩터 스텔스전투기  8대를 포함하여  F-15K,  F-16   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한반도에 끌고와  북침략을 위한  맥스썬더  한미연합훈련을 벌렸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F-22랩터 스텔스전투기는 레이저 가이드 장치로  적의 눈에도 감지 되지 않는다는 최첨단무기인데이를 끌여들여 실전 같이 벌리면서  조미회담을 기대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한미는  맥스썬더 훈련이  연례적인 방어훈련이라 하지만  실은 이 훈련은   북에 대한 선제공격연습이며, 목표물을 향한 정밀타격 훈련이다이는 곧  북을 향한  군사적인 도발이며  엄중한 위협이다.

 

 

 

러시아 의회의 국방 안보위원회 의장인 빅토르 본다는 남한의 맥스썬더 합동군사 훈련은 남북간의 화해 노력을 방해하려는 것이며, 최근의 남북 정상 회담에서 "엄청난 노력"을 통해 달성 된 모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하여 미전략 자산들을  한반도와 그 주위에  끌여들여  철저한  전쟁준비태세를 갖추었다.

 

바다위를 떠다니는 무기창고라는  ‘사전 배치선 소더만’이  어마어마한 무기들을 실고  부산항에 들어와 있고,전략폭격기 B-52가 오키나와 인근에서 전개하고 훈련을 했고, 미국만이 가지고 있다는  Mercy 라는 병원선이 도쿄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것이 바로 트럼프가 말한 다음 단계인가?

 

 

 

미국 군산금융복합체 색귀들은 남북이 하나되는 것을 방해하고, 조미정상회담을 방해하려고 자극하며 모독한다는 말이다.

 

 

 

김일성 주석은 그의 일생 변함없는 의지와 신념은 우리민족의 통일이라 하셨고 풍부한 항일 독립투쟁경험과   위력한 무기인 민족대단결로 통일하는 길만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우리민족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 하셨다 .

 

 

 

김주석은  이 말을  “남북해외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말” 이라고 하셨다.

 

 

 

이 뜻을  이어 받은 김정은 위원장도  태평양 보다 넓고 통큰   마음으로,   ‘김정은 참수부대’까지 만들어 훈련한 매국노 남쪽을 그래도  껴안고 갈려고  눈물겨운 노력과 모든  성의를 다  보였다.

 

 

 

신년사를 기축으로  죽어가던  남녘평창올림픽을  살려주었고 판문점에까지 내려와  민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만들어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모두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민족애’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일깨어 주었고 전률까지  느끼게 했다한국이 지금까지 해오던   그 추악한 모든 사건들을   일순간 털어버리게 만들어 주었고  새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미국의 구태의연한 행태로 그 정상회담  단 하루만에 끝나버렸다.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도 불구하고    남쪽과  미국이 바꿔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아니 오히려 예전 보다    망나니 짓들을 자행했다.

 

 

 

한국은  예전대로 대북삐라살포와  입만 열었다 하면 한반도비핵화를  주문했고 심지어는 유엔에까지 전화를 걸어  비핵화를 운운했으며  강경화 송영무등도 번질나게 해외로 돌아다니며  한반도비핵화를 부르짖었다.

 

 

 

더하여  국회에서는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성범죄를 저르른  태영호 전 주영국 조선 공사를 불러들여서 조선을 악마화 하는데 열을 올리는 추태까지  연출했다범죄자 태영호는  영국과 미국의 공모하에 그들의 시녀나라인  한국에 데려와  입다물고 있어도 부족할판에  “대한미국”국회에서 그를 초대하여   북에 대한 사기와 적대감을  드러내게 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백기를 들고  판문점에 제발로 찾아 온것이다, 아버지와 다르게 쇼맨십도  잘한다.  CVID는 모든 것을 다 통치하고 전지전능한 수령앞에서 북한 시스템을 뒤져보고 비핵화, 핵폐기를 시키자는 거예요. 북한은 이런 체제 안정을 보장해주지 않는CVID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라며  열린 입으로 온갖 쓰레기들을 쏫아 부었다.

 

 

 

이에  대해  조선은  "간과할 수 없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하는 남조선당국과 여당, 《국회》와 《국정원》이 보수패당의 망동질에 눈을 감아주며 역적 태가놈에게 《초청강연》따위의 지랄멍석을 깔아주는 쓸개 빠진짓을 서슴없이 해댄것이다”  “력사적인 선언에 도장을 찍은 남조선당국이 아직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시점에서 미국을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 련합공중훈련을 공공연히 감행하고 《국회》마당을 대화상대방에 대한 중상모독을 일삼는 대결장으로까지 서슴없이 전락시키고있다”  “시대착오적인 남조선당국의 이 모든 대결소동들은 지난 시기 적대와 분렬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 <정권>의 속성과 너무나도 일맥상통한다"라며 비난했다.

 

 

 

중국에 있던 조선식당 종업원들을 국정원의 지시에 따라 유인납치하여 조선에 데리고온 허강일이 양심선언을 했고  범죄진상이 다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본인들 의사에 따라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쌩거짓말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늘어놓는가 하면종북이라고  감옥에 넣은 이석기 의원도  지속 감방속에 방치하고 있다.

 

 

 

남북이 평화로 갈까봐  발악을 하는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당은  박근혜 이명박의 공범들일 뿐만 아니라이들이 저지른   범죄 증거물들도 수두룩 한데  잡아들이지도 않고   방치만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도  같은 공범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홍준표 같은 반민족 폐륜아들의   광란에 대해 조선은  “지난 시기 인간쓰레기들의 지랄발광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막다른 위기에 처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으며 오늘날 몇 안되는 인간추물들의 망동이 북남관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모른다” 라고 이미 경고했다.

 

 

 

예고대로  홍준표와 나경원 같은  매국노좀비들은 백악관이나  미고급관리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네오콘들을 만나    우리민족의 평화를 방해하기 위해  백방 뛰고 있으며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할까  두려워  벼라별  발광질을 하고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듣고 있다.

 

 

 

약속은 쌍방이 지키는 것이지  한쪽에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문재인 정부는  정녕 모른단 말인가?

 

 

 

이번 트럼프의  부름으로  미국에 온 문재인 대통령은대통령에  당선되고  트럼프를 만나던 처음때와 조금도 다름없는 비굴함을 그대로 보였다.

 

 

 

그는 “힘을 통한 평화라는 트럼프 대통령님의 강력한 비죤과 리더십 덕분에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세계평화가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십년동안 아무도 못한 것을 트럼프 대통령은 해내리라고 확신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고 말하면서“그것은 북한에게도 체제의 안전을 보장함과 동시에 북한에게 평화와 번영을 만족시킬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일이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

 

 

 

기가 막히지 않은가조선은 첨 부터 지금까지 오직 ‘우리민족의 문제는 우리끼리’ 라는 말을  쉼없이  강조해왔으며  외세에 지배되지 않는   자주정신을 생명이나 그 뭣 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자주정신 대신  입만 뻥긋했다하면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그리고 언제 한번 조선이 평화와  번영을 구걸한적이 있던가.

 

 

 

조선은  이세상 어느 나라도  견딜 수 없는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험란한 역경을  뚫고 이겨낸 위대하고 숭고한  천손민족이다.

 

 

 

그리고 “힘을 통한 평화”란 말 자체는  궤변중에 궤변이 아닐 수 없다.

 

 

 

북에서 가장  혐오하는 말들만 늘어놓는  문대통령은 과연 우리민족에 대한  애정과  우리민족과의 단합을  이루려는 마음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것인가 라고 묻고 싶다.

 

 

 

조선의 리선권 위원장은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도, 마주한 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표상도, 흐르는 대세에 대한 현실적인 판별력도 없는 무지무능한 집단이 다름아닌 현 남조선당국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명백히 판단하게 되었다"고 발언한바 있다.

 

 

 

북이 참고 인내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그러니 경고 차원에서 북은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을 취소한 것이다.

 

그에대해 자신을 성찰해볼 대신오히려  뻔뻔스럽게  이 취소가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것’이라고  반응을 하고 있으니  낫짝들이  두꺼워도 너무 두껍다.

 

 

 

남쪽은  판문점 선언을 이행한 것이 전혀 없지만 조선은 그 약속을 지금까지 지켜왔다.

 

 

 

조선을 파괴하기 위해 공작한  미국간첩 3명을  풀어줬으며,  35명의 내외신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풍계리 핵시험장도 파괴했으며,   남쪽과 미국을 향한 적대적인  정책을 전혀 가하지 않았다.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한 평화의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미는 이러한 성의를 배은망덕하게  갚았다.    

 

 

 

뭔가 문재인 정권의 행보가 미국의 네오톤들의 행보에 앞서가는 느낌이든다.

 

<<<  “좀비노예로 살 것인가? 하늘같은 인간으로 살것인가?   2018.03.14  한토마  http://c.hani.co.kr/hantoma/3489851  >>>에서  말했듯이, 북은 남을 같은 민족이라고 띄워주며 손을잡아주고 중간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실 북조선은 남한을 철저히 무시하고 (한국패싱) 직접 미국을 상대해서 조미정상회담을 해도 된다.

 

 

 

트럼프 역시 당장 조미정상회담을 열자고 흥분했듯이 갈망하고 있었다.

 

그런 트럼프를  5월 말에 하도록 미루는데 북의 의사를 전달한 미CIA의 앞잡이 정의용이 큰 역활을 했다.

 

 

 

 

 

이런 분위기의 조성이 급기야는 “리비아식 핵폐기” 등 북핵만의 폐기 – 북이 무룹꿇고 굴복항복해야된다는 논법까지 막나간 것이다. 이는 명백히 미국군산금융복합체 악마들이 원하는 바이고, 끊임없이 “한미동맹”을 찾으며 미국에 아부하는 문재인 정권의 모습에서 조미정상회담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 같이 느껴진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문재인 ‘대한미국’대통령을 만난 다음날 조미정상회담을 취소하고 또 하루가 못되어 다시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조변석개하는 것이 단순한 오만방자한 그의 변덕스러움 때문일까? 아니면, 네오콘의 성향은 빤하기에 말할 것도 없고, 미처 몰랐던 무슨 암초를 감지하고 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 암초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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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 림원섭님의 댓글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

완벽한 말씀을 주야로 적극지지합니다.

흙물님의 댓글

흙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주야로 지지 하면 뭐하나요 ?
현실은 그 반대로 흘러 가는데

까치님의 댓글

까치 작성일

이인숙 아줌마, 임원섭 아저씨....
제발 정신들 좀 차리고, 줄 잘 서기 바랍니다.
기회를 엿보다 한쪽에 붙으라는 말이 아니라 정신줄 붙들어 매고 제대로 사고하라는 말이외다.
지금까지 정신 나간 생각과 행동을 해왔다면 이제부터라도 회개하고 반성하라는 말이외다.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
삶이 얼마 남지 않았던, 아직도 많이 남았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의 옳고 그름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외다.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말귀를 못 알아 먹는다면 이는 개, 돼지와 다를 바 없다는 말이외다.

urvashi님의 댓글

urvashi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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