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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에 쏘아올린 자주평화통일의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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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06 12:07 조회11,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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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민족통신 논설위원)은 "미 본토에 가 닿을 《화성-14》 형 2차 시험발사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이후 핵과 장거리탄도미사일로 미 군사제국의 부 정의한 패권적 지배질서체제를 떠받쳐온 전쟁상인(군수산업체)들을 반제반미자주주체조선의 정의로운 핵과 탄도로케트로 일방적이고 오만한 미국제일주의정책자체에 파열구를 내는 세계사적 사변을" 일으켰다. 지적한다. 그의 시론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세계에 쏘아올린 자주평화통일의 축포!     

 

 

 

한 번도 빈말을 해오지 않은 조선

 

 

*글:리준식(민족통신 논설위원)

 

 

세계가 주체사회주의조선이 말하는 “동방의 핵 강국, 세계의 로케트맹주국”의 높아진 존재감과 달라진 국제정치사회위상변화를 인정하고 있다. 지난 74 241주년 미 독립기념일(7.4)에 맞춰 쏘아올린 《화성-14》 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78일 주요20개국 함부르크회의에서 비공식주제로 토론되는 과정에서 미//한의 정치외교력에 실패 충격을 가한데 이어, 24일 만인 728일 또다시 미 본토에 가 닿을 《화성-14》 형2차 시험발사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이후 핵과 장거리탄도미사일로 미 군사제국의 부 정의한 패권적 지배질서체제를 떠받쳐온 전쟁상인(군수산업체)들을 반제반미자주주체조선의 정의로운 핵과 탄도로케트로 일방적이고 오만한 미국제일주의정책자체에 파열구를 내는 세계사적 사변을 세계자주평화의 이름으로 실행해 나가는 주체사회주의조선의 일관된 호혜평등의 정치지도력이 국제정치사회계에 새로운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727일 조선중앙TV방송에서는 장마철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아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영웅들과 렬사들에 경의를 표하는 영상과 전국의 전승혁명사적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7.27전승》 64돐을 맞아 정성껏 마련한 꽃바구니를 삼가 올리는 전군, 전민 각 계층인민들과 전쟁로병들과의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전승절 64돐 경축음악무용공연, 전승절 컵 쟁취체육경기 등, 온 나라가 5천년 력사 이래 조선의 전략적 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전변시킨 7월의 영원무궁한 승리의 시원인 7.27조국해방전쟁승리64돐 경축하는 《7.27전승절》 의 갖가지 생생한 모습에 지구촌70억 민초들도 자주평화의 꿈을 꾸게 한다. 

 

729일 조선중앙TV동영상에 따르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727일 수표한 친필명령에 따라 28일 진행된 《화성-14》 형 2차 시험발사는 1차 시험발사에서 확인된 발사대의 이탈특성, 계단불리 특성, 구조체계특성 등이 재확인 됐고, 능동구간에서 최대사거리보장을 위해 늘어난 발동기의 작업특성과 개선된 유도화와 안정화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성이 확인됐다. 특히 전투부 분리 후 중간구간에서 중량전투부의 유도 및 자세조종이 정확히 진행되었고 수천도의 고온조건에서도 전투부의 구조적 안정성이 유지되고 핵탄두 폭발장치가 정상 작동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중략)이 정도면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이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리는 날에는 미국이라는 침략국가도 무사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제대로 리해하였을 것.

-(중략)우리 국가를 상대로 한 미국의 희떠운 정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위협은 우리를 더욱 각성 분발시키고 핵무기 보유 명분만 더해주고 있다.

-(중략)국가방위를 위한 강 위력한 전쟁억지력은 필수불가결의 전략적 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 세울 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전략자산.  

-(중략)거듭되는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 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 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 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 것.

 

세계정치질서재편에 대한 세계사적 전환 과정에 대해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731일자 사설 제목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부제,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련속공격해나가자”사설 행간에 따르면 3.18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5.31《화성-12》 형 시험발사→ 7.4 《화성-14》 형 1차 발사→ 7.28 《화성-14》 형 2차 시험발사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신년사》에서 언급된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음을 온 세상에 공개하고 있는 것과 함께 《화성-14》 형 2차 시험에 참가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당중앙위원회 이름으로 특별감사로 치하, 격려한데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특별축하연회까지 성대히 열어 온 세상에 과시하는 승리의 메시지에 반제반전자주세계는 인류의 자주와 평화에 서광이 비껴오는 환희와 격정에 휩싸인다.

 

세계를 경악시킨 트럼프의 반인륜적 《전쟁》발언

 

조선로동당 김정은 위원장의 정의의ICBM에 이성을 잃어 감정절제를 하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이 대표적 극우 호전광의원으로 이름난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얼굴에 대고 속내를 털어놓은 “북조선의 ICBM 개발을 내버려 두느니 북조선과 《전쟁》을 하겠다. 그쪽(코리어반도)에서 수 천 명이 사망한다면 그건 그쪽에서 죽을 것이고 이쪽(USA)에서는 아무도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반인륜적인 《전쟁》 발언에 경악하는 세계여론을 의식한 미 의회(민주당)에서 “실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얼마나 큰 비극이 일어날지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서둘러 불 끄기에 나서고 있으나, 원주민 살육의 야수성은 미 역대대통령들의 계시적 묵시록을 돌연변이 대통령 트럼프가 아주 솔직하게 드러냈을 뿐이다.

 

현재, 827천여 명에 딸린 그들의 가족들과 30여 만에 이르는 미 시민권자들, 서울에 주재하는 외교관들의 가족들 목숨까지 무시한 트럼프의 반인륜적인 전쟁발언에 국제반제반전정치정당들과 언론들의 비난,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피해 당사자인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이 항의는커녕 반박 한마디 못하는 주권부재의 나라, 대다수언론들의 침묵을 틈타 극우언론들이 전쟁을 부추기는 선동논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반해, 뉴욕타임스(81) “북조선에 대한 허세를 버려라!” 제목의 사설에서 “대리인(중국)에 의해 이 위기(조선)를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는 엄포를 중단하고 직접개입을 시작하기 위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평양에 파견해 협상을 위한 바탕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혼란에 빠진 백악관과 약해진 국무부가 대조선 협상에 대해 어떤 입장을 정리하고 있고, 그것을 일관성 있는 협상전략으로 전환 할 수 있을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충고와 경고를 함께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까지 미국의 동맹국들이 의도적으로 끝없이 왜곡 선전 선동하면서 “북조선을 과소평가할 때마다 북조선은 미국을 추종하는 세력들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이번 《화성-14》 형 1, 2차 시험을 성공시킴으로써 미국을 추종하는 동맹국들이 만들어낸 거짓신화의 기망과 기만의 정체를 온 세상에 똑똑히 각인시킨 데 놀란 하원, 상원의원들이 밤잠을 제대로 못 자며 고안해 낸 것이 조선, 러시아, 이란을 한데 묶은 제재법안을 하원(25), 상원(26)에서 공화민주양당이 전례 없이 찬성 통과시킨 미 독자 제재법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82(워싱턴) 서명으로 조선/러시아/이란은 ”원유, 가스석유제품봉쇄, 노동자고용금지, 북 선박과 유엔제재를 거부하는 국가선박운항정지, 북 온라인상품거래중지, 도박사이트차단“등 강도 높은 독자제재법안에 대해, 국제사회는 유례가 없는 강력한 유엔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북조선의 경제가 3.9% 성장에 오히려 더 주목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장 유럽연합(EU)이 러시아제재(가스)에 강력히 반발해 나서고 있다. 러시아 푸틴대통령이 91일까지 미국외교관755명 추방을 트럼프에게 통보한 뒤, 727(현지) 필란드를 방문 사울리 니니스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러시아 제재는 국제법적으로도 완전히 불법이며,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지만 우리에 대한 끝없이 야비한 행동을 참을 수 없다.”는 강력한 입장을 재천명 했다. 트럼프의 시대착오적인 제3자 제재에 맞서 이란에서는 727(테헤란) 위성을 탑재한 시모르그(불사조)로케트를 발사하고 있으며 북조선에서는 《화성-14》 형 2차 시험발사성공으로 대답 한데 대해, 트럼프는 ”중국은 말만할 뿐 북조선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매우 실망했다.“는 트윗에 전형적인 책임전가, 책임회피로 국제사회가 비난하고 중국으로부터는 세상물정 모르는 《애송이》같다라는 비판까지 터져 나오게 했다.   

 

727일 “북조선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큰 소리를 친 마크 밀리 육참총장이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북조선 핵, 미사일 문제와 관련, “미국은 북조선문제를 결정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런데, 어떤 선택도 특별히 마음에 들지 않고, 어떤 선택도 좋지 않다. 북조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적 방식을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지상전이 벌어지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가 될 것이며 전면전쟁은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힌 내용을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이 싣고 있다.

 

마크 밀리 육참총장의 이날 발표는, 지난 528 CBS 방송에 나와 북조선과의 무력충동은 ‘최악의 전쟁’이 될 것이라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한 매티스 국방장관의 발언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마크 밀리 육참총장의 발언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북조선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촉발된 위기를 비군사적으로 풀 수 있는 시간은 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촉박하다”는 논평은 미국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지난 74일 《화성-14》 형 시험발사를 성공시킨 국방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을 치하격찬하면서 천명한 주체조선의 크고 작은《선물보따리》를 속수무책으로 받게 될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 촉구와 전쟁을 총지휘해야 할 국방장관과 사령관의 전쟁의욕 상실은 이미 승부는 결정됐다는 객관적 판단을 하게 된다. 

 

비영리과학단체 참여과학자모임(UCS)의 물리학자 데이비드 라이트 선임연구원이 블로그에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근거로 볼 때 지구의 자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북조선의 탄도미사일은 14km에 이를 것이며, 이 경우 LA, 덴버, 시카코는 사정권. 보스턴, 뉴욕은 사거리에 포함되고 워싱턴DC는 사정권에서 살짝 벗어난다.”는 글을 올리고 있고, 지난 6월 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반관반민 조미회담에 참여한 바 있는 브루스 클링너 해리티재단 코리아반도담당 선임연구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부족하지만 확실히 ICBM이 맞다. 미 대륙을 훨씬 더 위험에 빠트릴 것”이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마이클 엘레먼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미사일분야 선임연구원은 로이터통신과의 대담에서, “북조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창이 빠르게 닫혀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북조선이 채 한 달도 못 되는 24일 만에 두 번째 미사일 발사를 성공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북조선은 연말이 되기 전에 믿을만한 ICBM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면, 스콧 스위프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호주에서, “미국이 북조선을 완전한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여 핵 문제를 해결하는 논의를 해야 한다. 이제 세계는 싫어도 핵 보유국인 북조선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세기적 정치질서변화를 솔직 담백하게 밝히고 있다.   

    

미국의 권력암투는 점입가경이다. 대통령전용기안에서 같이 타고 가는 백악관비서실장을 트윗으로 모가지를 치는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을 모함한 공보국장을 첫 제물로 내리친 신임 해병대4성출신비서실장의 군기잡기로 뒤숭숭한 트럼프 백악관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도살장과 다름없는 살얼음판 정국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행정부에 조미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북조선과 직접대화/한미군사훈련재고/틸러스 평양파견/전제 조건 없는 대화/중국주도의 국제적해결책/중국에 북조선완충지대 담보한 8군 철수”목소리가 혼재된 시끄러운 불협화음자체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전쟁은 답이 아니라는 진실만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촛불민심을 배반하는 민주당정권의 친미안보관

 

728일 밤 1141분경 서북부지역인 자강도 일대에서 최대정점고도 3724.9km 상승, 거리 998km 4712초간 비행하여 공해 상에 설정된 목표에 정확히 탄착시킨 것은 미국의 전쟁책동에 종지부를 찍은 세계사적 사변이다.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 형의 최대사거리를 비롯한 무기체계의 전반적인 기술적 특성을 최종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시험 발사를 통해 임의의 장소,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었으며 미 본토가 우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는 것이 뚜렸이 입증됐다”는 방송원의 발표에 미국은 물론, 미국을 구세주로 섬기며 추종해온 종속국들에서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 난리법석을 치고 있다.

 

729일 새벽 1시 긴급 국가안정보장회의를 소집, 한미연합 탄도미사일발사무력시위를 지시하고 사드 발사대 4기 추가(임시)배치를 미국과 협의 추진을 지시하고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추후 실시한 결과에 따라 사드 배치를 결정하겠다는 언론보도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을 실감한다.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장거리전략폭격기 B-1B가 지난 315, 51, 620, 78, 729 5차례에 걸쳐 폭탄투하훈련과 군사적 위협비행을 하고 괌 기지로 돌아간 언론보도와 중//미 핵전문가들도 8, 한미군사훈련(UFG)을 중지, 축소를 제한하여 북조선의 핵과 미사일 시험 동결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음에도 엇박자를 놓는 국방부의 칼빈슨 호 로널드 레이건 핵 항모를 동해 인근 배치 설 보도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않된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오는 87,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중/미 외교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100%가 되고 있다. ? 중국의 일관된 조선 해법인 《한미군사훈련중단+북핵 미사일시험중단》 을 뜻하는 쌍중단(雙中斷)과 《북미핵미사일협정과 조미평화협정》 동시를 뜻하는 쌍궤병행(雙軌竝行)정책을 어떻게든 무력화시켜야 하는 절박함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화성-14》 형 2차 시험발사보다 《싸드4기추가》임시(?)배치에 더 강력히 반발하는 이유를 알면서도 성주, 김천 자국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중/러의 보복사정권에 내몰고 있는 시대착오적이고 반민족적인 친미종속적인 안보행보는 적폐청산대상인 박근혜 정권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걸 보여주고 있다.  

 

사회 각 계층, 사드반대 단체들에서 문재인정권의 사드4기추가 배치 반대 성명서를 지면상 제목만 소개한다.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사드배치는 촛불의 명령도, 국민의 뜻도 아니다

북의 ICBM 미사일발사를 앞세운 사드 추가배치 중단하고 불법 반입된 사드 철거하라!

72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북의 ICBM급 마사일 발사를 빌미로 한 사드발사대 추가배치를 중단하라!

729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상임대표 문규현) 

 

문재인정부의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지시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진기어 넣고 후진하려는 문재인정부의 퇴행적 안보정책을 깊이 우려하며-

729(사드철회를 위한) 종교인 평화연대 20개 단체

 

북의 ICBM급 미사일 발사를 앞세운 사드 추가배치 중단하고 불법 반입된 사드 철거하라!

72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드발사대 추가배치 계획을 철회하라

성주에, 김천에 사람이 살고 있다

731일 사드배치철회성주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외, 5개 단체

 

제목자체만으로도 촛불혁명의 주역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가슴에 스며든다. 726일자 오마이뉴스(박기학)도 “문대통령님, 군사력은 방어에 충분한 군사력이면 됩니다.” 함의가 민족의 평화였듯이 우리 온 겨레 99.9%는 남북 사이의 평화를 간곡히 원하는 시대적 소명 속에 살고 있다. 솔직히 좀처럼 이해가 않되는 것은 북녘에서 사상, 체제, 이념, 신앙(종교)에 앞서 5천년 역사를 한 강토에서 한 핏줄로 살아온 남녘의 형제들이 주적이 아니라 주적은우리민족의 철천지 웬수들인 미일이라며 《세계에 쏘아 올린 자주평화통일의 축포》 인 7.28북녘의 ICBM에 대해 주적들인 미일과 위험천만한 정치체제계산접근을 하고 있다.

 

촛불민심이, 국제정치사회의 객관적 평가도 “남측의 군력은 북측의 핵과 ICBM의 대상이 아니다. OECD경제권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될 전쟁, 누구를 위해 어부지리 전쟁을 하겠는가?” 민주당정부는 이제라도 청와대 안보 팀의 판단 착오와 과오를 인정, 빠르게 교체하여 오로지 정권을 탄생시킨 촛불혁명의 힘을 믿고 지렛대로 이용하고 활용하여 72년 굴욕적인 수직적 비대칭동맹관계에서 미국에 할 말은 하는 수평적 대칭동맹관계로 전환하지 않는 한, 남북관계는 물론, 국제사회로부터 외톨이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사실과 수 십 기에 달하는 원자력 발전소 중 한 곳만 당해도 그 자체로 끝나는 재래식이든, 현대식이든 전쟁은 남녘에 《동숙의 노래》를 땅과 가슴을 치며 부르게 될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측은지심으로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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