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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대 지구촌정세 II부 I장 II편 (브렉시트 VI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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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04 15:12 조회3,53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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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칭화대 초빙교수의  "트럼프시대 지구촌정세 분석, 해석, 전망 II부 I장 II편 (브렉시트 VI부)"를 지난 번 글에 이어 여기에 추가로 연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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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기열 박사


 

-트럼프시대 지구촌정세 분석, 해석, 전망 II부 I장 II편 (브렉시트 VI부)-

 

 

 

 

 

[편집자 주: 이 글에는 미국 의회에서 트럼프 탄핵을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도 담겨있습니다. 만약 미국에서 그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한반도도 탄핵국면이 원천 백지화되고 다시 공안광풍이 부는 등 심각한 사태로 표변하게 될 우려가 높습니다.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며 내일 다시 시작하는 촛불시위에서 반드시 우리 국민들의 적폐청산 의지를 더욱 뜨겁게 알려내야 할 상황입니다.]

 

▲ 오늘(30일, 미국 현지시간: 29일)이루어진 한국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간 전화통화를 통한 한-미간의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합의에서는 예년과 특별한 논의 내용이나 합의가 없이 원론적 수준에 머물렀다.     ©이용섭 기자

 

            트럼프시대 지구촌정세 분석, 해석, 전망 II부 I장 II편 (브렉시트 VI부)


     “Deep State”(뒤에 깊숙이 숨은 워싱턴의 실제지배세력) 드디어 전면에 나서다:
                “‘가짜뉴스’(Fake News) 지구촌대쓰나미시대”의 탄생

 

정기열 박사중국칭화대학/김일성종합대학 초빙교수, 조선대학교 객원교수<제4언론>(The 4th Media) 편집인/<21세기 연구소>(21CIR) 소장

 

 

들어가는 말


‘트럼프시대’ 분석, 해석, 전망에 관한 본 연재기사의 관점은 트럼프 혹은 트럼프시대에 대한 세상 일반의 관점, 시각과 크게 다를 수 있다. 분석, 해석, 전망 또한 따라서 크게 다를 수 있다. 한편 세상의 많은 진보성향매체들 시각과도 다를 수 있다. 그들도 많은 경우 세상 대부분 매체들과 마찬가지로 트럼프 관련 “서방주류매체”(West’s Mainstream Media: 이하 WMM) 시각과 근본에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의 진보성향 매체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본 기사는 따라서 그들 대부분 매체들의 시각과 관점, 분석, 해석, 전망이 왜, 어떻게 다르며 그 이유, 배경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 기본을 이룬다. 본 기사는 기본적으로 트럼프에 대한 세상 대부분 시각, 분석, 해석에 대단히 회의적이다. 비판적이다. 그들 대부분 시각이 CNN, BBC, The New York Times, Washington Post 같은 대표적 WMM의 기본 시각과 근본에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매체는 둘째치고 불행히도 진보성향매체들 또한 그들 WMM 시각, 관점, 분석, 해석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거의 대부분 언론매체들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그들 WMM의 트럼프에 대한 시각, 관점은 그러나 워싱턴은 물론 세상 거의 모든 것을 수백 년 “실제로 지배하는 세력”(요즘 ‘Deep State’라 불리는, 이하, DS)의 시각, 관점을 대변한다. 파이낸셜타임즈(The Financial Times) 1월 23일자 기사는 트럼프가 취임사에서 DS 곧 “‘지배계급'(Ruling Class)을 ‘여물통 속 돼지’에 묘사했다”(“Trump’s own words portray the ruling class ‘as pigs at the trough’)고 썼다. ‘여물통 속 돼지’로 묘사된 바로 그 DS는 오늘 출범한지 2주도 안되는 트럼프행정부와 전쟁 중이다. “총성없는 전쟁”이다. 한치 양보없는 일대 혈투다. 전면전(All-out War)과 다름없는 숨막히는 한판 대결이다. 그 전쟁은 그러나 시작도 전에 끝날 것처럼 보인다. DS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것 같다. 아니 어떤 의미에서 승리는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트럼프악마화가 이미 ‘세계화’됐기 때문이다.

 

▲ “서울에서 CNN 기자와 인터뷰 한 매티스 장관은 ‘사드 미사일방어 시스템은 우리 동맹과 충성스러운 우리 군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방어 차원에서 배치되는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싸드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되어있던 계획을 철회한다는 의미이다.     ©이용섭 기자

 

물론 싸움은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누가 결국 승자로 살아남을지 아직 모른다. 쉽게 장담할 수 없다. 좀 더 지켜볼 일이다. 방금 2월 3일 아침 트럼프행정부 첫 국방장관 매티의 서울방문 속보가 좋은 예다. 스푸트니기사를 인용한 자주시보 기사다. “북 도발이 없으면 사드배치 필요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매티스의 서울에서 가진 CNN대담이 그것이다. 그래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트럼프가 살아남아 자신의 뜻을 펼칠지 아닐지를. 중요한 것은 세상 여론형성에 대한 WMM의 범세계적 영향력이다.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트럼프악마화는 조선이 WMM에 의해 70년 악마화 된 것과 같다. 러시아가 지난 몇년 ‘반제자주’로 방향을 선회하며 최고지도자 푸틴이 WMM에 의해 극단적으로 악마화되고 있는 것 역시 같다. 한 가지 중요하게 눈여겨보아야 할 사안이 있다. WMM 악마화 대상이 오늘 조선, 러시아와 같은 반제자주국가와 그들의 최고지도자뿐만 아니라 제45대 미국대통령 트럼프라는 사실이다. 믿기 어려운 전대미문의 이 상황은 무엇을 뜻할까? 241년 미합중국 역사상 초유의 이 사건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옳은가?

 


DS의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에 도전하는 “반신자유주의자” 트럼프

 

무엇보다 트럼프가 DS의 수백 년 ‘신세계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신자유주의세계화’를 그가 근본에서부터 뒤집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은 주지하듯 TPP, NAFTA 파기다. TPP, NAFTA는 신자유주의세계화를 대표하는 용어다. ‘8명 재산이 35억명 재산과 같다’는 옥스팸(Oxfam) 2017년 1월 보고가 지적하는 문제의 핵심은 신자유주의세계화문제다. 옥스팸은 최근 ‘신자유주의세계화’가 초래한 극단적 형태의 범세계적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바로 그 문제를 트럼프 또한 반대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자신이 억만장자의 최고대열에 오른 인물이다. 그런 그가 대선 기간 내내 신자유주의세계화를 비판한 것이다. 미국과 온 세상에 “빈곤의 세계화”(미셸 쵸스도프스키)를 초래한 ‘신자유주의세계화’였다. 그의 비판은 대선 때만 아니라 살벌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취임사에서도 반복됐다. 일종의 ‘혁명적 취임사’에 다름 아니었던 17분 17초짜리 대통령 취임사에서 트럼프는 신자유주의세계화가 미국경제를 패망시킨 주범이라고 고발했다. 클린턴, 부시, 오바마의 신자유주의경제정책을 대놓고 비판한 것이다. 취임사 때 트럼프 바로 뒤에 앉아 듣던 전임자들이 안절부절했을 것임은 불문가지다.

 

반신자유주의는 트럼프의 제1 범죄목록이다. 길게는 2-300년 짧게는 지난 70년 특히 지난 30여년 신자유주의세계화 기간 워싱턴을 실제로 지배한 네오콘자이오니스트세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트럼프가 오늘 조선, 러시아의 최고지도자들처럼 DS 제거대상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나란히 올리게 된 배경이다. 트럼프가 내민 도전은 그러나 조선, 러시아가 내민 도전과 같고 다르다. 주요한 차이는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여물통 속의 돼지’로 표현됐던 수백 년 ‘지배계급’에 속했던 인물이다. 과거 케네디와 같은 경우다. 케네디처럼 트럼프가 DS에게 절대적 위협이 되는 이유다. 그 또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트럼프악마화가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미국은 물론 온 세상에 ‘세계화’된 배경이다. 트럼프는 오늘 링컨(1865년), 케네디(1963년)처럼 DS 제거대상목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제45대 미국대통령이 수백 년 ‘지배세력’에게 오늘 ‘지구촌 제1의 위험인물’로 둔갑한 것이다. 전대미문이다. DS의 입(대변인)이자 수족 같은 WMM에 의해 트럼프가 끝없이 악마화된 실제 이유다. 트럼프악마화가 ‘세계화’한 것은 그러나 한편 무엇을 뜻할까? 선뜻 믿기 어려운 오늘의 워싱턴현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옳은가?

 

무엇보다 먼저 워싱턴지배세력의 위기가 극에 달했음을 뜻한다. 오늘 워싱턴현상은 로마제국이 멸망했던 때와 같다. 로마처럼 ‘워싱턴’ 또한 오늘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 해석해 틀리지 않다. 워싱턴은 오늘 자신의 운명을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렵게 됐다. 지배세력이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의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워싱턴은 오늘 혼비백산(魂飛魄散) 상태라고 묘사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 제45대 대통령 또한 링컨, 케네디와 같은 운명에 처해질지 모른다. 지배계급이 내부권력투쟁으로 안으로부터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오늘 그들은 일종의 ‘총성없는 내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는 오늘 세상을 수백 년 실제로 지배한 DS와 전쟁 중이다.

 

오늘 정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수백 년 동안 숨어 있던 DS가 오늘 자신의 모습을 전면에 드러냈다는 사실이다. 물론 지배세력의 위기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 반대였다면 그들은 모습을 여전히 드러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정세에서 또 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있다. 조금은 색다른 문제다. 미국과 서울, 세상의 소위 ‘진보좌파세력’이 오늘 ‘자기편’일 수 있는 트럼프가 아니라 거꾸로 제국주의세력(DS)을 돕는 형국이 그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WMM의 가공할 위력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세계여론조작능력이 놀라울 뿐이다. 그들 역량이 트럼프시대를 맞으며 온 세상을 단번에 속일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Mass Society(대중사회), Mass Media(대중매체), Mass Deception(대중조작) 곧 ‘3M공식’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된 트럼프악마화는 그러나 트럼프제거를 위한 사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해석해 틀리지 않다. DS-WMM가 트럼프 관련 ‘가짜뉴스’(Fake News)를 오늘도 끝없이 양산하는 이유다. 그들의 가짜뉴스는 오늘 정녕 세상천지를 뒤덮었다. 가짜뉴스세계화가 완벽하게 진행된 것이다. 속도와 폭, 깊이가 소름끼칠 정도다. 배경에는 물론 악명 높은 조지 소로스 같은 인물이 있다. 그의 돈과 NGO조직들이 있다. 물론 ‘반혁명’을 목적한 친서방, 친자본NGO들이다. 그는 신자유주의 35년 범세계적으로 계속된 ‘반혁명NGO운동’의 대부 같은 존재다. 오늘 반트럼프시위들에는 소로스의 돈과 소위 자유, 민주, 인권, 여성, 소수민족 관련 등등의 NGO조직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가 트럼프반대시위의 주요배후다. 나프타(NAFTA)문제, ‘이슬람국가’(IS)문제에서 가히 ‘혁명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트럼프는 그러나 팔레스타인-이스라엘문제와 7개 이슬람국가에 대한 출입국 제한문제로 취임하자마자 좌초위기에 빠지고 있다. 취임 초기 트럼프는 이미 완벽하게 악마화된 것이다.

 

참고로 나프타가 공식발효됐던 1994년 1월 1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봉기한 자파티스타혁명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 유명한 ‘자파티스타혁명’은 정확하게 나프타를 반대한 것이다. 그들의 꿈과 이상은 오늘 정확히 23년 뒤에 뜻밖에도 제45대 미국대통령에 의해 현실화됐다. 믿기 어려운 일이다. 당시 자파티스타혁명을 지원하고 나프타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진보좌파세력은 그러나 오늘 트럼프반대운동에 앞장서있다. 아이러니다. 트럼프의 나프타반대이유는 그것이 미국, 멕시코 양국 밑바닥 민중에겐 독이지만 반면 월가금융자본가들과 다국적세계기업들에겐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오늘 실천에 옮긴 것이다. 즉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실제 무엇을 하기 원하며 자국과 세상에 대해 어떤 꿈과 희망을 갖고 있으며 또 실제로 대통령으로서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정책'(Policy) 관련 토론은 모든 언론에서 사라진 채 그는 단숨에 ‘악마’가 됐다. 그는 오늘 온 세상에 ‘악마의 대명사’처럼 됐다. 대통령 취임 2주도 채 안 되어 생긴 일이다.

 

500년 서구제국주의가 키운 진짜악마는 모두 숨고 ‘더 이상 제국주의하지 않겠다, 할 수 없다’ 선언한 제45대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단숨에 악마화된 것이다. 달리 말해 세계를 수백 년 실제로 지배하는 진짜악마들 곧 DS는 뒤에 숨고 그 ‘진짜악마’들과 대결을 선언한 트럼프가 악마의 화신처럼 된 것이다. 그는 오늘 <한겨레신문>, <프레시안> 같은 진보성향매체들에서조차 ‘히틀러’에 비교될 정도로 범세계적으로 악마화됐다. 물론 그 현상은 DS세력의 트럼프악마화 세계화가 목적한 결과다. 트럼프악마화가 가져온 일종의 범세계적 착시현상이다. WMM이 ‘하나의 적’을 상대로 이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적은 일찍이 역사에 없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WMM의 가짜뉴스가 세계화하면서 트럼프는 인종차별, 성차별, 종교적 편견, 선입관, 이데올로기 등등 모든 문제들에서 이미 ‘악마의 화신’이 됐다. I부와 II부 I장 I편에서 이미 소개했듯 2016년 대선 전 기간, 11월 8일 당선, 1월 20일 취임과 백악관 입성 뒤 트럼프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핵심내용은 그러나 모두 그가 ‘목이 열개라도 살아남을 수 없는’ 내용들이 주다. 그러나 세상에 그 내용은 거의 전해지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왜곡되거나 거꾸로 전달된다. 선뜻 믿기 어려울 정도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수백 년 DS에게 오늘 트럼프보다 더 큰 도전은 없다. 역사상 트럼프처럼 DS에게 도전장을 내민 정치지도자는 케네디가 유일했다. 링컨 때만해도 시대가 많이 달랐다. 참고로 트럼프 또한 본래는 케네디처럼 DS 출신이다. 특히 그 자신이 억만장자다. 그의 이름이 DS제거대상목록에 단숨에 오른 이유다. 무엇보다 그는 대단히 시급히 제거해야 할 대상이다. 그가 그만큼 대단히 위험하다는 증거다. 하루 속히 제거하지 않으면 ‘트럼프혁명’이 그들의 수백 년 ‘신세계질서’에 어떤 파란, 어떤 파장, 어떤 파국을 낳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온 세상이 트럼프악마화로 들끓는 것은 따라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것이 아니다. 누군가 목적의식적으로 ‘제조한'(Manufacture)한 결과다. 물론 DS다. 주범은.

 


트럼프시대와 가짜뉴스쓰나미시대 동반탄생

 

트럼프시대가 가짜뉴스 쓰나미시대와 동반 탄생케 된 배경이다. 가짜뉴스 쓰나미시대 첫 희생자는 트럼프다. 미국민 또한 희생자다. 나아가 온 세상과 인류 또한 희생자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인류의 미래가 대단히 불투명하게 된 것이다. 2016년 대선 전 기간 WMM는 트럼프악마화, 푸틴악마화, 러시아악마화가 기본인 온갖 형태의 가짜뉴스를 대량생산했다. 밤낮으로 쏟아냈다. ‘누구누구악마화’를 기본으로 하는 가짜뉴스가 워싱턴은 물론 세상천지를 뒤덮었다. 가짜뉴스가 세계화한 것이다. 가짜뉴스란 말은 흔히 조선일보, 산케이(이하, 조산) 같은 서울, 동경의 찌라시매체들에나 어울리는 말이다. 그것은 조산 같은 ‘기업언론’(Corporate Media)들이 양산하는 거짓, 조작, 날조기사들을 일컫는 용어다. 그들의 수십 년에 걸친 거짓정보, 왜곡정보, 역정보, 헛정보, 반쪽짜리정보를 뜻하는 말이다. 2016년 미국대선은 조산 같은 찌라시 수준의 가짜뉴스생산매체들이 판친 대선이었다. 소위 ‘세계적 권위’를 가진 CNN, BBC,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같은 권위지들의 일종의 조선일보化, 산케이化였다. 명색이 ‘세계권위지’들이 DS의 가짜뉴스주요생산공장쯤으로 전락한 것이다.

 

무엇을 뜻하나? 무엇보다 세계지배세력(DS)이 오늘 체면이고 뭐고 다 집어 던질 정도로 대단히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는 뜻이다. 트럼프 당선 뒤 트럼프-푸틴-러시아악마화를 목적한 가짜뉴스대량생산에 WMM이 총동원된 이유다. ‘일루미나티’(Illuminati), 프리메이슨(Freemason) 혹은 ‘그림자 정부’(Shadow Government)라고 불리는 DS가 느낀 위기의식이 크다는(그것도 대단히 크다는!) 증거다. 트럼프 당선이 DS의 수백 년 세계지배질서에 대단히 위험한 전략적 차질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DS세계에 오늘 뭔가 대단히 위급한 어떤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숨길 수 없는 어떤 대단히 위급한 상황이 아니고선 수백 년 “뒤에 깊숙이 숨어 있던 실제지배세력(Deep State)”이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은 따라서 틀리지 않다. 오늘 그들의 위기의식은 그들이 직접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대단히 다급한 것은 확실해보인다. 틀림없다.

 

그들의 위기의식은 당시 곧 떠날 현직대통령(오바마)까지 앞세웠을 정도로 컸다. 대단히 다급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오늘 워싱턴에 전대미문의 대단히 위급한 상황, 전대미문의 위기가 발생한 것이다. 그리 해석해 틀리지 않다. 241년 미국역사상 초유의 위기다. 그들 위기가 오죽 심각했으면 백악관, 국무성, 국방성, CIA, FBI, NSA 등 거의 모든 정보조직들, 상하양원,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동원할 수 있는 주요권력기관 모두를 총동원했을까 싶다. 워싱턴에 뭔가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상황은 대선 전은 물론이고 취임 뒤도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당선은 따라서 DS에게 뭔가 대단히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된 것이다. 트럼프시대가 그들에게 절대 용납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해석할 수 있는 근거다.

 

1월 20일 취임식 직전까지 CIA를 핵심으로 FBI, NSA 등 주요정보조직들 앞세워 벌인 DS쿠데타는 일단 오늘 실패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일단 트럼프취임식 자체를 막지 못했다. 취임 전 발생한 그 모든 전대미문의 쿠데타시도는 그러나 ‘앞을 내다본 사전포석’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100% 조작된 ‘러시안해킹’ 사건으로 그들은 때가 무르익으면 의회(상하양원)를 움직여 트럼프를 대통령직에서 강제로 끌어내리기 위한 일종의 ‘헌법쿠데타’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마치 보란 듯 대단히 떠들석하게 준비하고 있다. 언론들이 대서특필이다. 모든 WMM은 가짜뉴스생산 곧 트럼프악마화를 오늘도 멈추지 않고 있다.

 

전대미문의 그 모든 위기는 또한 워싱턴 지배세력 내부의 권력투쟁이 극한 상황에 처했음을 뜻한다. 트럼프악마화는 따라서 트럼프시대 현실화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어떤 상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키 위한 다급한 상황대처라고 해석해 틀리지 않다. 가짜뉴스시대 탄생의 실제 배경이다. 오늘 워싱턴의 위기는 따라서 수백 년 뒤에 숨어 있던 DS까지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대단히 위급한 것임에 틀림없다. 2016년 대선 전기간, 11월 8일 트럼프 당선, 2017년 1월 20일 그의 대통령 취임식 그리고 오늘 이 순간도 워싱턴과 온 세상은 누군가 생산하는 가짜뉴스들에 끝없이 시달리고 있다. 가짜뉴스최대생산자는 물론 그 분야 최고전문가들인 CIA, 국방성, 백악관 같은 워싱턴의 핵심권력기구들이다.

 


트럼프시대와 군산복합체

 

무기판매와 끝없는 전쟁으로 먹고 사는 연고로 ‘현대판 흡혈귀’라 불리는 ‘군산복합체’(이하, MIC)가 그 모든 것의 배후에 있음은 불문가지다. 그러나 거짓이 진실을 호도하는 시대는 물론 어제오늘이 아니다. 500년 서구(제국주의)역사가 거짓, 조작, 날조로 가득한 역사인 것 역시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거짓과 위선은 제국주의자들의 본성이다. 제국주의지배사에서 거짓은 본질에 속한다. 거짓, 조작, 날조로 시작 거짓, 조작, 날조로 끝나는 것이 그들 역사다. 그러나 500년 과거와 오늘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것은 과거와 달리 오늘 지배세력의 거짓이 하루가 멀다고 곧 바로 폭로된다는 것이다. 오늘 워싱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그렇다. 과거와 분명히 다르다다. 거짓의 강도, 횟수, 성격, 내용, 방법이 과거와 다르다. 상상을 초월한다. 오늘과 과거의 차이다. 제국주의역사가 본질에서 가짜투성이인데도 오늘 굳이 그 시대를 ‘가짜뉴스시대’라 정의하는 이유다. ‘거짓만능시대가 도래했다’ 정의해야 할 판이다. 대단히 노골적인 저질의 ‘찌라시’ 수준 가짜뉴스들은 2016년 대선 전 기간 워싱턴은 물론 세상 거의 모든 것을 지배했다. 오늘도 멈추지 않고 있다. 왜? 무엇 때문에?

 

대선 전 기간 지배세력의 기대,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들 기대, 예상과 전혀 다른 후보가 승리한 것이다. 그들 기대, 예상과 다른 후보가 당선되며 그들의 수백 년 배타적 기득권이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가짜뉴스가 대량생산되기 시작한 배경이다. 트럼프가 대대손손 수백 년 기득권을 누린 서방의 대자본(금융/은행)가들, 즉 “The Establishment”로 불리는 기존의 ‘워싱턴지배세력’으로부터 ‘문제아’(Troublemaker), ‘이단아’(Outlaw), 지어는 ‘미친 놈’(Crazy Guy), ‘시급히 제거해야 할 제일 위험한 인물’로 낙인 찍힌 이유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트럼프시대가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이 택한 첫째 수단이 가짜뉴스였다. 그가 DS의 수백 년 기득권에 실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인물로 인식되면서부터 가짜뉴스는 미국과 온 세상에 범람했다. 가짜뉴스세계화의 배경이다. 취임식 날 트럼프반대시위가 서울 포함 지구촌 곳곳에 발생한 것이 한 예다. 트럼프시대를 이해하는데서 빼놓을 수 없는 사안이다. 결코 간과해서 안되는 문제다. DS에게 트럼프는 오늘 링컨, 케네디 같은 존재가 됐다. 트럼프 암살 논란은 오늘도 끝이지 않는다. 그 모든 배경에 케네디 때처럼 MIC가 있음은 불문가지다.

 


Google, Facebook 등 거대서치엔진(Search Engine)들과 ‘가짜뉴스자체검열시대’ 탄생

 

트럼프시대 탄생 전부터 그 시대가 “혼돈과 불확실성 시대”로 인식되었던 것은 따라서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자연스런 결과가 아니다. 누군가 목적의식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어떤 특정세력에 의해 범세계적 차원에서 목적의식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오늘의 극도의 혼돈과 불확실성은 ‘제조된’(Manufactured) 것이다. 11월 8일 대선 결과는 지배세력을 전율케 했음에 틀림없다. 모든 WMM이 거의 100% 동원됐는데도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DS의 ‘달링’(Darling)으로 불린 힐러리가 전폭적인 지원사격에도 낙선하자 그들은 문자그대로 전율했다.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한 것이다. 무엇보다 투표권자 다수가 지배세력의 가짜뉴스에 속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전자혁명시대 곧 인터넷시대 태어난 반제자주적인 진보적 성향의 독립언론’(Independent Media) 혹은 ‘대안언론’(Alternative Media) 매체들과 SNS가 쏟아낸 ‘진짜뉴스’가 DS의 ‘가짜뉴스’를 능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WMM의 트럼프죽이기, 트럼프악마화전략이 좌절된 이유를 확인한 것이다. 가짜뉴스의 ‘진짜’ 대량생산자들(주로 제국주의 정치권력, 정보기관, 기업주류언론 등)이 독립대안언론매체들과 SNS에 재갈을 물리기로 결정하게된 배경이다. 즉 ‘도둑이 매를 든’ 것이다. 가짜뉴스대량생산매체들인 WMM이 독립매체들의 진짜뉴스를 ‘가짜뉴스’라 호도(糊塗)하며 미국에 본사를 둔 대형서치엔진기업들에 의한 자체언론검열시대를 연 것이다. 언론의 진실 보도에 재갈을 물렸던 20세기 초중반 나치시대와 같다. 그러나 미국사회에 파시즘이 뿌리내린지는기 오래다. 2001년 9/11 뒤부터 계속된 파쇼화다. 9/11 뒤 제정된 ‘신애국법’이 좋은 예다. ‘양의 탈을 쓴 얼굴’로 세상을 여전히 속이고 있는 오바마가 퇴임 직전 Google, Facebook 등 대표적인 주요 거대서치엔진기업들에 자체검열(Self-censorship)을 촉구하는 ‘대통령령’(Executive Order)에 서명한 것이 그것이다.

 

오바마의 서명식은 그러나 마치 비밀군사작전처럼 조용히 그것도 속전속결로 치뤄졌다. 그리고 모든 WMM은 오바마서명 사실에 대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같이 입을 다물었다. 대표적인 거대서치엔진들에 의한 21세기 자체언론검열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워싱턴의 언론자체검열역사는 그러나 이미 100년을 넘긴 역사다. 검열의 규모, 속도, 범위에서 차이가 있을 뿐 자체언론검열은 오래된 역사다. 막무가내 식 노골적 검열에선 그러나 서울이 워싱턴보다 한참 선배일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시대 사라지는듯 싶던 자체언론검열은 주지하듯 MB때 되살아나 박근혜 때 완성됐다고 할 수 있다. 트럼프시대 자체언론검열은 그러나 오늘 서울의 막무가내 식 악습을 워싱턴이 거꾸로 따라 배우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자체언론검열 선후배 순서가 바뀌어야 할 판이다.

 


가짜뉴스 없이 하루도 존속하기 어려운 ‘워싱턴제국’

 

가짜뉴스홍수는 미국만 아니라 온 세상천지에 범람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탄생 관련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가늠키 어렵게 된 것이다. 극단적으로 어렵게 됐다. 이런 상황 역시 전대미문이다. 인류는 따라서 오늘 예측불허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다. 가짜뉴스의 범람에도 그러나 트럼프시대는 일단 탄생했다. 가까스로 출발했다. 트럼프죽이기가 일단 실패한 것이다. ‘러시안해킹’ 100% 조작사건에도 트럼프가 물러서지 않자 지배세력은 취임식 직전 “영국정보기관(MI6)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트럼프의 모스크바호텔 섹스파티’라는 대형가짜뉴스를 터뜨렸다. 그러나 기사가 “너무 조잡하고 근거가 너무 부족해” 자기편들(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릿저널)조차 기사화하기를 주저했을 정도다.’ 참고로 섹스파티라는 가짜뉴스의 출처는 ‘전직 MI6요원’이었다. 지배세력은 결국 할 수 있는 짓 없는 짓 모든 것을 동원했음에도 트럼프시대의 출범을 막지 못한 것이다.

 

가짜뉴스시대의 탄생은 무엇을 뜻하는가? 워싱턴지배세력이 ‘가짜뉴스’ 없이는 오늘 하루도 존속키 어려울 정도로 위기에 처했다는 뜻이다. ‘역사상 전무한 세계제국’을 일떠세운 워싱턴이 오늘 거짓없이 하루도 생존이 어렵게 된 것이다. 워싱턴에게 오늘 가짜뉴스는 따라서 마치 산소호흡기 같은 것이다. 워싱턴은 산소호흡기를 떼면 생존이 불가능한 소생불능의 다 죽어가는 환자와 다름없이 된 것이다. 트럼프시대가 예측불허의 혼돈과 불확실성시대로 곤두박질하게된 경위다. 트럼프시대의 혼돈, 불확실성은 그러나 자연스런 결과가 아니다. WMM가 밤낮으로 쏟아내는 가짜뉴스가 배후다. 혼돈, 불확실성은 DS가 트럼프시대를 통치불능상황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의식적인 사전행위다. 최근 “매춘지”로 불리는 WMM에 의한 가짜뉴스대량생산시대는 그렇게 탄생됐다.

 

참고로 트럼프가 지배세력에 의해 처음부터 끝없이 악마화되고 있다면 오바마는 반대 경우다. 트럼프와 정반대로 그는 DS가 오래 준비한 후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30년 넘게 준비된 후보다. 그 유명한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키운 후보다. 대통령 당선 뒤 브레진스키가 그의 ‘정치적 스승’이라고 불리게된 배경이다. 그의 백인모친은 196-70년대 전직 CIA요원 출신의 극우유대인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당시 CIA요원으로 1965년 인도네시아 수하르토군부쿠데타를 진두지휘하며 약 100만에서 250만의 ‘민족주의자’들을 ‘빨갱이’로 몰아 대학살을 진행했던 핵심인물이었다. 오바마배경에서 지울 수 없는 그림자는 그러니까 DS다. 곧 오바마가 대선에 나왔던 배경에는 바로 그들 세상을 실제로 지배하는 DS가 있었다. 트럼프와 정반대 경우다. 잘생긴 검은 얼굴에 말잘하고 무엇보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에 능통한 오바마는 W부시시대 당시 추락한 미국의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즉 세상을 속이는데 좋은 카드로 쓰였다.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오늘에 이른 실제배경이다. 오바마가 일종의 ‘양의 탈을 쓴 늑대’라면 시작부터 ‘늑대로 악마화된 트럼프’는 정반대 경우다. 그들은 향후 후대역사로부터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까?

 


나가는 말

 

북(조선), 러시아, 중국, 이란, 아프간, 이라크, 시리아 등등은 모두 전쟁과 대량파괴[학살]무기(WMD)장사로 먹고 사는 MIC에게 사활이 걸린 핵심사안들이다. MIC는 물론 DS를 대표한다. 바로 그들 일종의 전쟁세력이 ‘트럼프당선저지’와 당선 뒤 오늘 ‘트럼프제거’에 앞장섰다는 주장이 본 기사의 핵심이다. I부에서 논한 것처럼 시리아사태에서 “IS격퇴에 러시아와 협력”해서 시리아사태를 해결하며,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에 간섭하지 않으며”(내정불간섭), 무엇보다 “미국과 입장이 다르다고 [군사적 방법으로] 남의 나라에 ‘정권교체’를 시도하지 않겠다”는 트럼프시대 핵심공약들이 전쟁과 무기판매로 먹고 사는 MIC세력에게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제거에 MIC, CIA, WMM 앞세운 DS세력이 전면에 나선 이유다. 트럼프시대 향후 석유(에너지/자원)전략의 핵심은 석유시추가 최초로 시작된 19세기 중엽 이후 1차, 2차세계대전을 거치며 특히 20세기 중반 중동지역이 세계최대석유매장지로 밝혀지면서 더욱 격화된 100년 ‘석유전쟁’(Oil War)을 멈추겠다는 것이다.

 

일단 트럼프시대는 출범했다. 불안하지만 트럼프시대는 그러나 오늘 현실이다. 500년 서구일극지배시대 기존의 모든 것이 뒤집힐 수 있는 BRICS, SCO, AIIB, EEU, Brexit(브렉시트) 등이 ‘트렘펙시트’(Trump+exit = Trumpexit)시대를 맞아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그렇다. 그가 살아있는 한 그 위대한 세기적 시대변화는 그러나 계속될 것 같다. 전면에 나선 DS주도의 트럼프제거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는 오늘 워싱턴정세는 물론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모든 것이 오리무중이다. 기존의 지배계급 내부 권력투쟁이 오늘 정녕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예측불허기 때문이다. 워싱턴은 오늘 정녕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오늘 분명한 것은 그들 양쪽 모두 다 한치의 양보없는, 물불을 가림없는 한판 대결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DS는 그러나 과연 트럼프시대로 대표되는 다극화시대에로의 세기적 대변화를 과연 막아낼 수 있을까? 만약 트럼프를 제거할 경우 그들은 세기적 대변혁의 시간대를 조금은 늦출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이 오늘의 인류사적 위대한 시대변화를 과연 완벽하게 멈춰세울 수 있을까? 아닐 것 같다. 시대가 이미 변했기 때문이다.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시대가 근본에서부터 변했기 때문이다. 70년 조미대결이 제일 확실한 예다. 이미 끝난 것에 다름 아닌 조미대결을 선두로 러미대결, 중미대결, 이란과 미국대결 역시 큰 틀에서 모두 이미 끝난 ‘게임’을 지루하게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 근본에서 ‘게임’은 이미 끝난 것과 같다. 그 어느 경우에도 미국에게 오늘 군사적 방법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BRICS, SCO, AIIB 등으로 대표되는 ‘이미 다극화된'(Already Multi-polarized)된 새로운 국제질서에로의 변화를 멈춰세울 수 없다. 더디게 할 수는 있더라도 결코 완벽하게 멈춰세울 수 없다. 이유여하를 불문코 트럼프는 오늘 그 위대한 세기적 시대변화를 정직하게 인정한 첫 미국지도자가 됐다. 미합중국역사 241년만의 위대한 대변화다.

 

주로 정치군사전략적 측면에서 들여다본 지구촌정세(특히 중동유라시아정세)는 따라서 당장의 현실은 오리무중이지만 그러나 I부 집필 때보다 좀 더 쉽게 예측가능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오늘 당장은 아니지만 멀리 내다볼 때 그렇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 측면에서의 위대한 시대변화들을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II부 I장 I편, II편에서 시도한 분석, 해석, 전망은 현재까지 수집, 확보, 파악 가능한 다양한 정보자료들에 기초한 것이다. 오늘까지의 분석, 해석, 전망에 의하면 국제정치군사전략적 측면에서 트럼프시대는 십중팔구 명백히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와 같은 전망은 I부에서 논한 2016년 대선유세 전의 ‘당선저지공작’과 11월 8일 트럼프당선, 1월 20일 취임 뒤 오늘까지 무섭게 전개되고 있는 ‘당선무효공작’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내린 오늘의 결론이다. 그 결론은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all Street Journal, CNN, Fox News 등 금융지배세력의 대표적인 WMM들과 지어는 당시 현직대통령(오바마)까지 가세한 전대미문의 CIA주도 당선무효공작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제45대 대통령에 대한 오늘까지의 정보들에 기초한 것이다. II부를 마치며 마지막 덧붙일 말이 있다. 한 가지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인류를 지난 수백 년 지배해온 500년 서구지배세력내부의 분열위기가 오늘 트럼프시대를 맞으며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DS세력 자신이 전면에 나선 것이 제일 확실한 증거다. 그러나 DS가 느끼는 위기가 크면 클수록 트럼프에 대한 암살위협 또한 커질 것이다. 그의 시대가 링컨, 케네디처럼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빈다. 우리나라, 미국, 인류 전체의 미래를 위해. (III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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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단군님의 댓글

단군 작성일

북의 핵이 미국에게 위협이라면 남조선주둔 미군은 북에 위협이 아닌가?
조선은 그 누구도 건드리지 않는다
오직 자기를 우습게보고 덤벼치는 호전광 미제와 그 개들에게 정의의 보복만을 안길것이며 미국이 무릎꿇을 날이 곧 오고야말것이다
그때가 바로 38분계선이 지도에서 지워지는, 조선반도의 끊어진 허리가 이어지는 날이다

김향순님의 댓글

김향순 작성일

정기렬박사님의 글은 너무 흥미가 납니다.정말 지구촌적인 시야로 세상흐름을 볼때 못보이던것이
보이게 되니 참 좋습니다.
박사님! 일본 니이가다에서 한번 강연해주시면 합니다.

pepe님의 댓글

pepe 작성일

First of all, It boggles the mind that so many people, including you, actually believe what Trump said during the campaign...I am positive that you must be beguiled by fast-talking/well-dressed/Machiavellian hustler-cum-snake oil salesman who sweet-talks/pitches some miracles to a stupid crowd on a soapbox in the market. And you also seemed to be fascinated by Trump's "me-against-everybody" or your DS conspiracy theory, aka "imperium in imperio", (state within a state) that the collapse of Trump regime is imminent or Trump at least could face the analogous fates of Lincoln/Kennedy Presidency. (* regarding the matter on the Deep State, I'd express my opinion later when I write an essay; "Trump, a wolf in the wolf's clothing".)
And you came to a conclusion few weeks after Trump's ascension to imperium that 오늘까지의 분석, 해석, 전망에 의하면 국제정치군사전략적 측면에서 트럼프시대는 십중팔구 명백히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you mean we could expect a kind of Renaissance, rebirth, revival, new era under the Trump regime? Don't you ever think that you go too far and out to raise Trump high on the altar and wait for something you've fought for decades desperately? Do you really/seriously take Trump's assertion that"we, Americans, mind our own business, no more foreign regime changes, no more roles of a global cop, or no more meddling over others business et al”
그의 시대가 링컨, 케네디처럼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빈다. 우리나라, 미국, 인류 전체의 미래를 위해
Holy smoke and shit !! you mean that Trump is your/our hero or savior for humanity?
I lost my words...flabbergasted and bewildered over your long-winded argument that you pray for an Emperor Trump's safety !? Gee! I have never imagined that the apotheosis of Donald Trump would come from the mouth of so-called arguably an intelligent/scholarly/progressive activist like you.
Again, I lost my words in toto!
pepesojourner@hotmail. om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왜놈 40년 미양키 72년 식민지 노예라는 것을 한국 백성들의 눈도 달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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