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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반기문:《평생 영혼없는 사람이 대통령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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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1-13 05:37 조회7,09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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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그가 마치 대통령이나 된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과연 그가 지금까지 업적이 무엇인데 이토록 계획된 환영분위기가 조성되었을까이충렬 작가는 대해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과 관련한 최근의 논평을 통해 《평생을 영혼없는 공무원 생활을 사람이 이제 와서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의 철학과 소신을 어떻게 발휘하겠는가? 》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국민들이 탄핵한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 다시 '영혼없는 대통령' 권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라고 다시한번 반문하고 있다. 그의 논평(프에시안 2017.1.11)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 v=필독을 권유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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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하게 아무것도 유엔총장, 반기문

누가 '영혼없는 대통령' 권하나?

           

 

《거의 완벽하게 아무것도 유엔총장, 반기문》

 

*: 이충렬 작가

 

있을 대선에서 '영혼이 없는 대통령' 뽑힐 가능성은 혹시라도 없을까? 이번 귀국하여본격적으로 차기대선에 뛰어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막스 베버가최초로 설파한 '관료는영혼이 없다'라는 말은 오늘날에도 널리 희자되곤 한다. 한국사회를 실질적으로 떠받치는관료사회를 묘사할 말만큼 정곡을찌르는 말은 없다.

 

반기문 총장은 1970 서울대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공무원으로 관료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22년동안 유신독재와 전두환 독재, 그리고 노태우 정권을거치면서 주미대사관 참사관, 본부 미주국 국장, 장관특보 등을 거치면서출세의 발판을 닦았다. 특히 1985 노신영국무총리의 의전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권력핵심과 줄이 닿아 장래의 출세를예약하였다. 노신영 국무총리는 지금도 반기문이가장 존경하는 멘토라고한다

 

60년대 박정희독재가 강화되던 시절 그가 학생시절에 반독재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는 기록은없다. 공무원으로서 그는 유신독재를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미화하는 본국의훈령을 충실히 홍보했을것이다. 마찬가지로 광주시민학살도 북한의 사주를받은 불순세력의 폭동이라는 전두환 정권의공식 설명을 충실히홍보하였을 것이다. 그는 관료로서 독재정권에 부역하고있다는 현실에 대해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이나 가책없이 오로지개인의 성실과 노력으로승진과 출세 코스만바라보고 위로 달리는인생을 걸었다

 

김영삼 정부와김대중 정부에서도 그는 대통령외교안보 수석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차관을 역임하는 승진가도를 달렸다. 모두의 부러움을 밖에 없는 인생코스였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는한국의 외교정책사에서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기였다. 냉전기간우리 외교의 원칙이었던 북한과의 대결정책을 평화와 화해정책으로 정책의 기조를극적으로 전환하였다. 북한과의정상회담이나 개성공단의 설립 새로운 대북정책을 시현하였다. 또한 미국에 일방적으로 종속되었던 외교정책을 한국의능동적 역할 중심으로무게 중심을 이동하던시기였다.

 

이러한 대전환의시기에 반기문이 단순 실무 이외의 족적을남긴 것은 없었다. 육사출신의 보수적 군인이었던 임동원 국정원장이 김대중 대통령과팀을 이뤄 남북관계의 장을 개척했던 것과 비교했을, 반기문은 그저 '실무적으로만' 존재하는 외무관료였다. 정책의 철학이나 패러다임의 전환은 그의 관심밖이었다. 흔히 하는 말로 '영혼없는 실무자'였던 셈이다.

 

인맥이 전혀 닿지않은 노무현정부 시절에도행운의 여신은 그의 편이었다. 2003 대통령외교보좌관을 스타트로 2004년에는외교통상부 장관 자리에올랐다. 곧이어 그에게인생 최대의 행운이다가온다. 유엔 사무총장은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호선하는 시스템이었는데, 2007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아시아몫이었다

 

원래 사무총장 자리를 노렸던인물은 중앙일보의 사주 홍석현이었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의하면, 그는 유엔 사무총장을 거치고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플랜을세웠다고 알려지는 야심가였다. 그는 플랜의 단계로 2005 노무현 정부의 아그레망을 들고 주미 대사가 되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터진 삼성 X-파일 사건으로 중도하차하였다. 홍석현 대사의 불행은반기문의 행운이 되었다. 승진과 출세에 동물적감각이 뛰어난 반기문은노무현 대통령에게 유엔 사무총장 도전의사를 밝히고그의 전폭적인 지원을얻어내 마침내 자신이꿈에서도 꾸어보지 못했던자리에 올라가게 되었다.  

 

유엔의 사무총장은 안전보장 이사회상임이사국 5개국을 중심으로줄타기의 파워게임을 하는 것이 주된 작업이다.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완충하면서 국제적 난제를풀어나가는 것이 주된 임무다. 물론 상임이사국 중에서도 미국이가장 입김이 나라인 것은 말한 필요도 없다. 역대 약소국 출신의 사무총장중에서도 일부 소신파는강대국의 압력을 뿌리치고강대국과 불편한 관계를유지한 총장도 있었다. 코피 아난 직전 총장이 그런 사례에속한다.

 

반기문 총장은물론 여기에서도 그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한다. 그는 평생 권력에충성을 바치고 대세를따른 사람이다. 유엔에서그는 미국의 충실한대리인 역할을 하였다고평가받는다. 그래서 나온 말이 '아무데도 존재하지않는 사무총장'이라는말이다. 소신을 내세우지않고 원만함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기름장어' 하는 별명이 이해가 법도 하다.

 

여기서 반기문의일생을 관통하는 키워드가나온다. 자신의 철학과소신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게 실무력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이그것이다. 반기문은 국내에서고위직을 지낼 때나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당대의 권력과충돌하면서 가치를 추구한적이 없다

 

반기문을 차기 대통령으로 미는 사람들중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얻은 경험과네트워크가 통일 문제나북한 문제를푸는 기여할 있다고 주장하는사람이 있다. 황당무계한 주장이다. 실적을보면 안다. 그가 사무총장을 지낸 지난 10년간 남북한 관계는최악으로 발전(?)했다

 

미국의 오바마정부는 북한 문제를 아예 어젠다에서 제외하였고,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는남북의 모든 대화 채널을 끊어버렸다. 북한은이제 미국을 겨냥하는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하는단계에 이르렀고, 남한은개성공단조차 폐쇄하는 지난 20여년 쌓아온남북관계는 완전히 냉전시대로 되돌아갔다.

 

와중에반기문은 완벽하게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남북관계에 관한 철학도노력도 보여준 아무 것도 없었다. 오로지 이명박 정부와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장단을 맞추었을뿐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영혼없는 대통령' 필요로 하는 시기인가? 금년 한국경제신문과 MBC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한 있다.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하여, 국민들은 부정부패 척결 (29.9%), 경제위기 극복 성장 (26.7%), 민생문제 해결 (18.4%), 양극화 불평등해소 (8.7%) 들고 있다고 한다. 하나 같이 대통령과 집권세력이 굳건한 철학과강인한 개혁의지로 무장하여기득권세력과 싸워야 과제들이다. 한경과 MBC 여론조사의 결과에대해 '최순실 국정농단사태' 분노한국민이 그동안 쌓인 적폐청산을 차기 정부의최우선과제로 보고 있다고분석한다.

 

앞에서 국정과제 중에서 반기문 총장이 제일 잘할 것이라고 있는 것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반기문은 아니다라는 결론만나온다. 그는 민생과동떨어진 외교관 생활만 사람이다. 경제와민생을 리가 없는 사람이다. 게다가 10년씩이나 국내에서 유리된생활을 하였다. 그리고무엇보다 그는 기득권네트워크의 한복판에서 사람이다. 그가 무엇을어떻게 개혁을 하겠는가? 평생을 영혼없는 공무원생활을 사람이이제 와서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의 철학과소신을 어떻게 발휘하겠는가?

 

미국의 트루만대통령은 집무실에 이런 글귀를 항상 비치했다고 한다.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 대통령 직은 누구에게책임을 미루는 자리가아니다. 국가와 국민의모든 책임이 마지막으로 귀결되는 자리가바로 자리다. 국민들이 탄핵한 박근혜대통령에 이어 이번에 다시 '영혼없는대통령' 권하는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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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뇌물죄 공범혐의로 반기문이를 체포하고 조사하고 구속시켜야 할것입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또 있습니다.
오직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한 첩자 활동들이 폭로되여야합니다.

불자님의 댓글

불자 작성일

정원스님은 64년 평생 동안 수행과 사회운동에 전념했다.

스님은 1977년 해인사로 출가해 사미계와 비구계의 불교 계율을 받았다. 1980년 광주학살과 불교 법난에 저항하는 불교탄압 공동대책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1987년 일어난 6월 항쟁에도 몸과 마음을 투여했다.

이후 정원스님은 개인 수행에 정진하다가 2005년부터 사회운동을 통해 평소 깨달음과 생각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2006년에는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이전반대투쟁에 나섰다. 2007년경 예일대 가짜 박사학위 동국대 신정아 사건 당시에는 동국대에서부터 조계사까지 7일간 맨발로 오가며 참회 수행을 진행했다. 같은 해 12월5일 이명박 후보의 의정부 유세 현장에서 계란을 투척했다는 이유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정원스님은 이외에도 광우병 수입소고기 반대 투쟁과 한명숙 구속반대 투쟁,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 등에 참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보름간 팽목항에서 단식기도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에는 한일 위안부합의에 반발해 외교부 청사를 향해 화염병을 투척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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