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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 20세이하 처녀들의 축구경기를 보고, "우승도 충분히 넘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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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2-01 13:43 조회5,47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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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우륵교향악단 단장겸 지휘자)는 "4강전을 승리로 마무리할 때까지 조선처녀들은 18골이나 작렬시켰다. 경기당 거의 4(3.6)씩이나 득점을 하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이들은 한번도 비기거나 패하지도 않았다. 대단한 실력이다. 조선은 한번도 승리를 내주지않고 결승까지 올라 왔다. 이 사실은 우승도 충분히 넘볼수 있겠다는 신심을 심어주었다" 고 지적한다. 그의 글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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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0세이하 처녀들의 축구경기, "우승도 충분히 넘볼수 있겠다"

 

 

 

*글: 리준무 (우륵교향악단 단장겸 지휘자)

 

 

 

나는 할줄아는 운동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좋아하는 운동은 많다. 그래서 자주 TV를 통해 나오는 운동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즐긴다.

 

어제밤(29) 새벽 1시에 조선과 미국의 20세이하 처녀들의 축구경기가 TV에 방영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경기가 끝나는 4시까지 꼼짝도 하지 않고 축구경기를 관전하였다.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다. 동족이 잘 하는데 왜 흥이 나지않겠는가?

 

4강전을 승리로 마무리할 때까지 조선처녀들은 18골이나 작렬시켰다. 경기당 거의 4(3.6)씩이나 득점을 하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이들은 한번도 비기거나 패하지도 않았다. 대단한 실력이다.

 

조선은 한번도 승리를 내주지않고 결승까지 올라 왔다. 이 사실은 우승도 충분히 넘볼수 있겠다는 신심을 심어주었다.

 

우리는 이들의 전적을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경기에서 강호 스웨덴을 2:0으로 완파하였고 예선 2차전에서 브라질팀도 4:2로 물리쳤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주최국 파푸아 뉴기니팀을 맞아 1실점을 선물(?)로 안껴주면서도 7득점이라는 점수로 압승을 하였다.


행인지 불행인지 조선은 경기마다 세계 상위랭킹에 있는 강호들과만 마딱드리게 되었다.  조선은 우승후보라고 지목받았던 강호 스페인을 3:2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2014년 토론토에서 열렸던 U-20, 조선은 미국을 상대로한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벌렸으나 2;2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곧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간 두팀은 드디어 승부차기를 시작하였다. 조선의 문지기는 미국선수가 찬 볼을 세개나 잡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렇게 해서 미국처녀들을 울렸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어젯밤2:1로 미국을 격파하게 되어, 조선은 그들을 또다시 울려주고 말았다.

 

FIFA는 유튜브에 경기 녹화실황을 올려놓았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조선팀을 격찬하는 댓글들도 올려 놓았다. ‘자본주의와의 대전에서 이룩한 사회주의의 승리’ ‘한국전쟁에서 참패당한 미국이 당한 또한번의 패배라고 격려해 주는 것이었다.

 

일본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프랑스처럼, 이번 조선의 상대는 주최국과 브라질만 빼놓고 모두 랭킹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프랑스가 물론 강하다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지만 백두의 칼바람 정신으로 단련된 조선팀을 꺾을자는 이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 믿음이 심장을 강하게 틀어잡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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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즐기기만하지님의 댓글

즐기기만하지 작성일

실제행동으로 조선를 따라배웁시다.

그러니 할줄 아시는 운동이 하나도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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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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