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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0》고각발사성공 소식에 담긴 주요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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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6-25 08:50 조회4,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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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김성호 평론가는 이번 기고글을 통해 《화성-10》과 관련한 여러가지 정보들과 함께 북미관계,남북관계 등을 조명하여 분석한 글을 보내주었다.독자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어 일독을 권유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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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0》고각발사 성공소식에 담긴 주요정보들


    조선태평양작전지대 안의 미국 놈들 전면적 현실적 핵 선제공격 능력 갖추었다고 공언 -


*글: 김성호(재미동포 정치평론가)



 

◆ 조선지대지 전략탄도로켓화성-10호 시험발사 대성공


https://youtu.be/nRaHnCOyNXY



조선중앙통신 2016년 623일자 보도에 의하면조선의 국방과학부문에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끊임없는 현지지도와 세심한 가르침 속에서 조선의 국방과학 전사들은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지상 대 지상.장거리 전략탄도로켓화성10호기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은 23일 중장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시연사실을 과거와 달리 처음으로 미사일 명칭과 발사방식모의 고각도 등화성-10호기 정보들을 공개하였다보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인화성10호기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 하시였다.전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감시소에서 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화성10호기 시험발사계획을 청취하시고 시험발사를 진행할 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고 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계속해서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화성10호기 시험발사는 탄도로켓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고각발사체제로 진행 되였으며 김정은동지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자행발사대를 이탈한 탄도로켓은 예정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1,4138.6,㎞》까지 상승비행하여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락탄 되였다고 하였다.


화성-10시험발사결과고각발사체계를 현대화한 조선식 탄도로켓의비행동력학적 특성안정성지능형 조종성첨단화된 새로 설계된 구조와 동력계통에 대한 기술적 특성이 확증 되였으며재돌입 구간에서의전투부 열견됨의 특성과 비행안정성도 검증되였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조선의 핵 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 자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과 우리 혁명을 보위하기 위하여 핵공격능력을 부단히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은 금년 들어 미사일과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의 시험발사 때 미사일의 최대정점고도실제로 날아간 거리 등을 공개한 적이 없었다지난 2월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스스로 지구인공위성 발사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제한적으로 공개하였다이는 기술적 완성도와 정밀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표현이다미국이나 러시아가 여직 것 고각발사체계를 시연을 보여주지 못한 형편에서 조선이 최초로 모의 시연을 보여준 것은 그만큼 미국이나 러시아보다 조선의 미사일의 창조성이 높으며 기술적정밀성 우월성을 시위한 것으로 보인다.

더우기 조선은이번 시험발사가 주변국가의 안전에 사소한 영향도 주지 않았음을 밝혔고 고각발사로 우주의 무중력상태에400Km를 마하 25~30 속도로 더 날라가 재돌입구간 해상목표인 자국 령해인 공해에 탄착 되였음을 강조하였다이는화성-10호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음을 시위한 것이다"고 밝혔다조선의 지형 상 그 어려운 조건에서 고각발사 기술적 완성도를 공개 한 이유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설명하였다또 동북아와 태평양상에서 미군기지에 대한 실제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제는 미국에게대북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라는 힘의 우위의 압력을 가하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 동지는적대세력들은 물론 전 세계가 이번 조선의 탄도로켓의 비행궤적만 보고도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의 고도로 숙련된 기술적 능력을 바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태평양작전지대 안의 미국 놈들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갖게 됐다"고 강조하였다이는 미국은 물론 러시아중국 등 유엔안보까지도 조선의 공정하고도 합법칙적이며 정당한 미사일 발사미국이나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기술적으로 우월한 조선의 탄도 미사일의 우주비행FOBS기술적 능력을 인정하라는 것이며동시에 미국에게 언제 던지 미사일 선제공격이 가능함을 실물로써 보여주자고 경고한 것이 될 것이다.


√ 2016년 623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조선의 무수단화성-10호기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방들을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였다미군기관지성조지’‘워싱턴 이그재미너’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카터 장관은 미 켄터키 주 포트 녹스에서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선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는 아태지역 우방보호를 위해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카터 장관의 이런 미사일 방어체제 강화 발언과 관련중국의 강력한 반발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배치 논의가 어떤 양상을 띠게 될지 주목된다카터 장관은 이번 조선의 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이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선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며 "예전의 시험에서는 비행시간이 짧았지만이번에는 훨씬 오랫동안 비행했다"고 평가하였다그는 "이유가 무엇이든성공수준이 어느 정도든 조선의 이번 발사는 우방인 남한과 한반도 주둔 미군 보호는 물론이고일본주둔미군과 미국 영토를 지키려면 우리가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아태지역에서의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배치를 강조하였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조선의 탄도미사일화성-10발사에 대해 놀라 나자빠졌다유엔 안보리는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조선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해 언론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하지만 이날 언론성명 채택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회의를 진행한 프랑스의 알렉시스 라메크 유엔주재 차석대사는 회의가 끝난 뒤 "안보리 이사국들은 조선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한 우려와 반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의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채택하려고 이사국들이 논의 중"이라고 이날 회의는 조선이 22일 오전에 두 발의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대응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남한과 협의를 거쳐 미국과 일본이 회의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의에서는 이사국들이 조선의 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은 날강도적인 1718(2006)와 1874(2009), 2087(2013), 2094(2013), 2270(2016)는 거리에 상관없이 조선의 탄도미사일 실험을 금지하고 있다언론성명의 세부 내용과 문구를 놓고 리사국들간 의견 차이가 있어 이날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회의에 앞서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의 프랑수와 들라트르 유엔 주재 대사는 "조선의 미사일 실험은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도발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또 미국의 서맨사 파워 대사는 "조선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도발하면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런 도발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즉각적으로 비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안보리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실효성도 없는 6번째의 언론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정보사항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확인하지 않는다."면서도 "조선이 그 같은 행동을 한다면 이는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고 조선반도의 안정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커비 대변인은 "이제는 조선이 도발적 행동을 중단하고 조선반도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우리는 남한일본 정부와 군사·외교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선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을 겨냥한 첫 장거리미사일 3발 발사 1993년 5월에 있었다


√ , 2016년 622일 조선은 중장거리미사일화성-10을 수직상승해 우주로 날려 400km더 비행한 후 지구 재돌입 임무를 마치고 해상목표에 안착한 사실에 세계가 조선의 미사일 기술적 능력에 경이로움과 놀라움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다언제 어디서 소형화된 수소탄을 탄착하고화성-10호기가 날라 갈지 모른다조선이 오늘의 미사일 기술에 이르기까지 개발사를 보면 평탄한 길만 걸었던 것은 아니다공구나 부속품하나 제대로 사올 수 없었던 제재와 봉쇄 속에서실패와 실패의 연속에서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발전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아무리 첨단 기술력이라고 단번에 성공을 하는 법은 없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조선이 미본토를 향해 첫 중,장거리미사일(IRBM)을 발사한 때로부터 이야기 해보자소련이 해체되는 해인 1991년 4월 16 쏘련사회주의 변절자 미하일 고르바쵸프가 러시아대통령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할 때 조선은 그 아까운 두발의 미사일(SLBM)을동해로 발사하였다이때 조선은 러시아 대통령 고르바쵸프 방일의 목적과 내용을 잘 알고 있었던데 반해 오히려 당사자인 러시아인들만 고르바초프의 방일과 관련된 속셈과 목적을 잘 모르고 있었다변절자는 또 다른 변절을 한다.

  

조선이 두발의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하자 일본에 난리가 났다일본과 국제사회의 여론은 러시아대통령 고르바초프의 일본방문에 관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이 동해로 발사된 두발의 미사일에 더 관심거리와 뉴스로 되었다.그만큼 1990년대 초반 조선의 미사일 개발과 시험발사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당시의 조선의 미사일에 관한 이야기로 논단을 전개해 보자.  


(첫 번째 이야기)1993년 617일자 연합뉴스 보도에서도 확인되는 얘기이다. 1993년 녕변 핵 위기 시 조선은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미국을 향해 시험발사를 하였다이 사실은미국이 공개한 자료에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조선이 공개한 미사일 무기들은 비교할 수없이 강력한 것들이었다조선이 중장거리 미사일(IRBM)을 1993년 5월에 일본열도를 넘어 미국령 괌 근해에 한발을하와이 근해에 한발미 서부태평양 연안 공해상에 한발합계 세발의 중거리미사일(IRBM)을 발사한 사실이 있었다 

 

대미무력시위의 성격이 강한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였다오래전에 있었던 이 사실을 독자들은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당시 연합뉴스 보도에서도 확인될 수 있고 미국과 러시아는 조선이 동해상에서 발사한 자체적으로 개발된 신형 중장거리 미사일로동1?에 대한 합동정밀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993년 6월 17일자에 보도한 내용을 공개하였다. 

 

일본 방위청 소식통들을 인용해 조선이 중거리 미사일로 알려진 `로동 1'기 3발의 미사일 발사부터 목표지점 도달까지의 전 과정이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 군사첩보위성에 의해 동시 탐지됐다고 전하였다이들 소식통은 양측의 어떤 기관이 조선의 미사일실험을 추적했는지 등에 관해서는 더 이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다만 확인되지 않은 미군 당국과 캄차카 반도 소재 러시아 군 레이더 기지가 관련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만 설명하였다.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군 관계자들이(당시 미국과 러시아는 매우 가까운 친 서방적 국가가 되였다조선의 중장거리미사일발사 이후 미국과 러시아는 즉각 회동실험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평가했다고 하였다일본의 방위청은 조선이 (93년 5월 29동해안 기지에서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이 일본열도 상공을 지나 날아갔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 발표가 나오자 일본이 방방뛰고 난리가 났었다물론 조선이 일본 열도를 비행 해 미국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이 사실이라는 것을 일본과 남한은 전혀 눈치 채지 못 했다

  

미국이 3년 후 숨기고 있다가 비공개를 전제로 알려주었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러시아는 조선이 사전 통보를 했음에도 미사일 발사를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러시아 유력지코메르센트는 러시아군 방공체제의 무력함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성과 참모본부 담당자들은 조선의 미사일 발사정보가 전 세계에 알려진 후에야 인터넷을 통해 관련정보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사일 발사를 적외선 센서로 탐지하는 러시아군의 조기경계위성이 지난 1993~2003년 까지 망가진 채로 방치돼 있었기 때문이며결국 이 지역의 감시가 10년 동안이나 구멍이 난 상태였다는 것이다또한 시베리아 지역에 미사일 추적용 레이더가 있었지만 조선 미사일의 비행고도가 저고도 였기 때문에 레이더에 전혀 잡히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이야기조선의 미사일 발사 훈련은 쏘련이 해체된 이후 더 빈발해 졌다,

√ 2004~2006 그간 쏘련해체 후 조선과 러시아의 관계는 거의 적대국간의 관계로 까지 나빠져 있었다그 후 조,러 간의 국제정치적 전략과정을 통해서 푸틴대통령은 그의 집권기간에 러시아의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대조선 중립화 정책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를 맞게 된다

  

√ 조선은 2006년 75(시차 상 미국은 74미국독립기념일을 무참하게 짓밟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10여발을 발사하였다. 2006년 74일 전에 조선은 러시아에 사전 통고하고 일련의 방어 및 공격형 중장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였다그러나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방공망은 전혀 조선의 미사일이 날라 오는 것을 탐색하지 못하고 있었다그때 연해주의 러시아 인민들이 니훗카 항구 수십km 지점에 불꽃을 일으키며 급 하강하는 조선의불새미사일을 목격하고 일부는 기절하거나 공황에 빠져 군 당국에 항의소동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고 한다.

   

2006년 75일 조선은 10발을 장거리탄도미사일(ICBM)급을 발사할 것을 사전에 러시아에 통보하였다바르에후스키 대장은 시베리아 남동부 치타 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 군은 미사일 추적 시스템을 이용조선의 미사일 발사를 감시하고 있었다." "알려진 것과 달리 10발의 미사일이 발사된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미사일의 사정거리 성능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입수하지 않아 말할 수 없다며 모두 대륙간탄도(ICBM) 급이라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조선이 러시아 군 당국에 사전통고를 하여 조선의 미사일 탐색과 방어를 잘 해 보도록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목적에서 발사하였다고 한다만약의 핵 전쟁시 공격과 방어에서 러시아의 완패를 과학기술적으로 시연하여 보여준 것이다조선의 중 장거리 미사일 사정거리는 미 본토(하와이알라스카 앞바다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니훗카 항구와블라디보스톡 연해를 무자비하게 강타할 수 있다는 것을 훈련을 통해 시위한 것이다.

 

√ 2006년 7월 12일 러시아의 푸틴대통령은조선은 미사일 개발할 권리 있다고 선언하였다그는조선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조선이 국제 미사일협정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사일 기술을 개발할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조선은 조선과 마주하는 니훗카 항구 바로앞 바다와블라디보스톡연해를 타격하였고 러시아의 밀집된 레이더 방공망은 전혀 탐지를 못하고니훗카블라디보스톡시민들이 육안으로 보고 공황에 빠진다고 하였다.

  

러시아 참모총장은 조선의 장거리탄도미사일 급“10이라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 언급하고 미군과 남한의 레이더에는 조선이 발사한 미사일의 희미한 관측용 발신 신호를 추적해 파악한 정보를 전달받아 공개한 것이다조선의 미사일발사에 첫 대응을 해야 하는 러시아는 미군과 남한이 감지한 희미한 발신신호 추적조차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레이더망이 엉망이 였다.

   

조선의 직접적인 전자교란으로 방공망 무력화가 동시에 가해져 남한 정보당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 미사일10 정보에 혼선을 빗고  러시아 참모총장 발류에프스키로부터 정보를전달받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의 중장거리 미사일은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오늘날 조선이 화성-10호 지대지 미사일 시험발사는 그간의 미사일 개발과정에서 당연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

 

◆ 조선화성-11》《화성-12호 등 시리즈로 계속 발사할 것  


1987년 7 조선은 1차로 100여기의 스커드미사일을 이란에 수출하기 시작하여 2000년까지 총400여 기의 물량을 이란에 보낸 준 것으로 알려졌다이중에는 신형 스커드 미사일 다수가 섞여서 시험 발사되기도 하였다최신형 기술로 제작된 조선의 스커드 미사일은 군사적 중대한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1987년에 미국과 소련이(미사일기술통제협정‘MTCR’)(중거리전략미사일금지협정‘INF) 출범시킨 이유가 바로 이란-이라크전쟁에서 시연된 조선의 최신형 기술이 접목된 미사일의 전략적 의미 때문이 였다.


1991년 7조선은 동해에서 단거리 스커드 탄도미사일 두 발을 시험발사를 한다. 500km 떨어진 해상부표를 적중시킨다정말 놀라운 정밀기술이다이란 미사일 시험에서 등장하는 해상 목표물을 보면 조선의 해상목표물을 추정할 수 있다이러한 해상 바지선 위의 목표물에 대한 타격의 정확성 공산오차 CEP-1m이라고  수 있다조선의 미사일은 마지막 타격순간까지 지능적 목적수행을 하며 목표물을 인식하면서 타격한다그러니까 오늘날 조선의 모든 미사일은 지능형 미사일이라고 말 해야 옳다.

 

저속의 순항미사일이 아닌 탄도탄으로 이러한 정확한 타격을 가한다는 것은 군사 기술적으로 미국과 쏘련중국을 포함해서 조선이 최초라고 확언할  있다탄도탄의 타격 정확성이 2 증가하면, ABM 요격미사일의 핵탄두 위력을 4배 증가시킨 것과 동일하며 지상목표물을 공격하는 미사일에 있어서 8배의 핵탄두 위력의 증강효과와 동일하다고 한다.

 

미국의 핵탄두들은 거대하다무게도 1톤이 넘는다미국은 60년대 까지만 해도 장거리 폭격기에 거대한 핵탄을 싣고 비행 중 타격하는 기술밖에 없었다, 60년대 부터  비중을 감소시키려고 무던히도 애를 쓴 미국이다그러나 미국은 정밀성과 정확성을 띤 핵탄의 위력보다 탄두의 전략적 위력(시위효과)를 더 중요시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미국은 1955년부터핵 탄두 개발을 시작하여 65년 초에 중성자탄(3세대핵탄생산에 들어갔다


이때 이미 조선도 중성자탄을 생산 개발하고 있었다고 한다이에 반해서 소련은 1970년대 후반까지 초대형 핵탄두를 상당수 유지하고 있었다미국이나 쏘련은 상대적으로 타격 정밀도나 정확성이 낙후 되여 있었다그러나〝 작은 고추가 더 맵다고조선은 정밀타격과 정확성을 더 중시하였다소련붕괴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련은1979년에야 3세대 핵탄개발(중성자탄)사업이 성공에 이른다이러한 해상 바지선 위에서 목표물에 대한 타격 정확성은공산오차 CEP-100m급이라고   있다.

 

우주는 공기저항이 없고 종말광학센서의 냉각이 용이하다이에 반해 대기권의 고도는 고열에 공기마찰열을 버티고 이겨내야 하며 동시에 고열속의 전자파신호 (빛의 특정파장 포함)를 방출해야 하는 방호신소재 개발의 난제와 센서의 고온 저온냉각과 작동에 한계가 있었다이러한 기술적 한계 상황에서  CEP-1m급의 해상부표 목표물 타격은 핵 전쟁시 전략과전술적 공격과 방어에 있어서 중대한 차질을 미칠 수 밖에 없었다.

 

조선은  당시 이미 공기저항이 심한 낮은 저고도에서 탄도탄을 이용한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한 셈이다.1990년대 초 당시 미국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적 중거리 미사일은퍼싱-2였다사거리1770km, 정확도는 CEP-130m 정도였다사거리 700km퍼싱-1 CEP-400m 이상이나 차이가 났다이것은 미사일이라고 말 할 수 없다원시적이였다미사일의 정확도의 차이는 레이저 관성항법장치와 지형지물 대조 인식에서 광학레이더 센서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대기권 고열 재돌입 후에 공기가 희박한 높은 고도에서 지형을 검색 인식한 후에 타격점을 공격해야 한다조선의 정밀도는 당시 CEP-1m  마지막 순간까지 레이더 광학센서가 작동이 돼야 이러한 정확성이 산출된다마찰열이 극심한 대기권 마지막 순간까지 센서가 작동된다는 셈이다그에 반해서퍼싱-2CEP-130m 상당한 고도에서 목표물을 인식하고 정해진 좌표로 돌진비행을 했을  표현되는 부정확성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정밀도 타격을 통해서 CEP-1m급의 탄도미사일을 개발한 것은 1999 부터였으며 그때 등장한 MD 미사일 시험에서 첫 시도되었고 2010년 5월에 MIT 포스톨교수의 MD 논문의 공개사진에서부터 드러난다조선이 해상표적에 대해서 1991년에 공개적으로 시연한것을 10년이 넘은 오늘날 미국은 2010년에 외기권 시험요격의 공개 사진으로 보여주었지만 성공이냐 실패냐를 드러내지 않았다

  

조선의집초 플라즈마기술에 의한 미사일 탄두의 소재와 코팅기술이 큰 차이를 가져왔다고 인정할 수 있다미국은 1992 초에 핵전략부대를 통합한전략사령부(USSTRATCOM)를 새롭게 창설하고유타 주의 샤이엔 핵 벙커를 개보수 하였다러시아의 기술협력 속에서 탄도미사일 요격 시험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미안한 말이지만 미국은 '스톰요격미사일 시험을 개시하였는데 그것은 조선의 스커드 미사일을 모방한 미사일이다.


미국은 오래전에미니트맨 3대륙간 탄두(ICBM)퍼싱-2‘MARV’기술이 적용된 미사일 타겟 요격시험과 연구를 진행하여왔다당시 조선의 스커드 탄두는‘MARV 였다는 것을 의미한다미국은 1997년 1월에스톰-2 타겟 미사일을 시험하였는데  퍼싱-2 MARV기술을 이용하였다미국은 (미국러시아중국유럽일본남한) 조선처럼 해상표적을500km이상의 사거리에서 탄도탄으로 CEP-1m 정밀타격을 시연한 것을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쏘련은 미국이 전략적으로 건 내준 핵 설계도에 의해 1955년 원자탄 개발에 성공한다매클린은 미국이 조선전쟁이 발발해도 참전하지 않는다는 애치슨 선언과 관련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비밀회의 문건을 쏘련 수뇌부에 전달하자 애치슨의 미국 방어선 공개발표 선언이 미국의 기만이 아니라고 확신을 하게 된다왜냐?  자신들에게 절실한 미국의 원자탄 설계도를 가져다  매클린의 신뢰도를 결코 부정할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50년대 2차 대전의 대규모 파괴로 더욱 열악해진 소련을 방치하면 외부의 적이 사라져 군비축소나 미국 내부의 진보화가 촉진되므로 미 자본세력은 체제방어를 위한 역 심리전차원에서도 소련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일이 되었다


미국의 전략적 대적 기만전술이 바로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조미관계를 해석해야 한다미국은 조선을 테러지원국이라고 지정하고서 1988년 12월에  조미 외교관 접촉을 갖는다. 2016년 5월 15일 미 하원은 조선을 다시테러지원국 지정법'으로 명명된 법안(H.R.5208)을 하원 소위원회를 통과시켰다조선의 테러관련 행위를 미국 행정부가 직접 조사한 뒤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라는 내용의 법안이 미국 하원에 게류중이다,


이모든 것은 네오콘 유대의 짓이다지금까지 전개된 군사적 조미대결전이 가져온 -미 외교전쟁의 시발점은 항상 이러했다미국은 1989년 1월부터 조선을 1급 스파이 군사위성 정찰 감시지역으로 지정하였다그러니 매일과 같이 미국의 스파이 정찰위성은 조선을 촬영해 간다는 얘기이다이에 대해 조선은 1989년 5월에 상온핵융합을 성공시켰고 1989년 8월에 지구인공위성광명성-1호기를 우주로 시험 발사해 성공시킴으로써 미국에 답을 주었다.


우리에게는 토풀 뿐만 아니라 (FOBS)도 있다는 것을 신호로 보내고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는화성-10호 중장거리미사일의 성공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능력과 함께 핵 무력완성을 선언하고 30004000의 중장거리 미사일로 일본전역의 주일미군 기지는 물론태평양 지대의 각 곳에 산재해 있는 미군 군사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는 (ICBM)과 (IRBM)에 핵탄두를 장착해 미국과의 평화적 협상력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는핵탄두 폭발시험과 소형화된 수소탄 탄두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 발사실험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 사항이 였다고 본다아무리 첨단과학이라도 단 한 번에 성공시킨다는 것은 거짓 말이다어려운 일이다결국 조선도 이번 몇 차례 거듭되는 실패와 실패의 연속선상에서 드디어화성-10호기 성공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자신들이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보다 훨씬 기술적으로 우월한 핵 무력이 완성했음을 당당하게 천명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622일 조선은화성-10호기 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미사일 발사성공으로 유엔안보리의 대조선제재의 부당성을 세계에 시위한 것이 될 것이다.

   

조선은 유엔안보리 제재문제에 별 관심이 없으며 개 무시하고 있다.조선은 자신들의 일정표에 따라 핵 및 미사일 발사 시도를 계속 강행할 것이며 결국 성공함으로써우리는 누가 뭐래도 우리의 갈 길을 간다.는 ‘My Way’를 선언했다고 보아야 한다향후 조선의 다음계획은화성-11》《화성-12》《화성-13호 등 시리즈로 된 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미사일을 계속 개발 발사할 것이며 완벽한 기술적 성공으로 세계최고의 핵과 미사일 기술력으로 당당한 핵무장 국가의 면모를 완벽하게 기세 좋게 보여줄 것이다.

   

차기 미 집권세력과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과정에서 유엔안보리의 제재국면을 이어가려는 미국과 남한일본에 맞서 핵·미사일 위협 수위를 더욱 높여 전쟁국면을 대화국면으로 정책적 전환을 모색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차기 미국 정부와 핵동결이나 핵 비확산핵 유예조건부와 맡 물린 조선반도평화협정을 체결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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