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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시론] 사필귀정, 자멸궤도에 오른 미합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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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4-27 12:44 조회2,86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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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민족통신 논설위원 은 "423일 언론, 방송에는 잠수함 탄도미사일 수중발사시험성공보도를 남측에서 ‘실패’로 기정사실화 한지 하루 만인 24일 미국의 정보에 의거‘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수중발사시험 대성공’보도기사와 냉 발사체계(콜드런치Cold Launch)성공이 언론과 방송을 장식하는 한편, 24(현지)안보리 잠수함 탄도미사일 규탄 ‘언론성명’채택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스스로 위안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그의 [시론]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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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필귀정, 자멸궤도에 오른 미합중국! 

 

 

*:리준식 민족통신 논설위원 

 

-조선신포 앞바다에서의 대 사변

423, 같은 날 거의 같은 시간대에 지구의 반대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미합중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또다시 기절초풍시키는 대 사변적 특종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그 궁금증의 문을424일자 로동신문 정치보도반의 보도 원문으로 열어본다.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로 시작되는 보도기사는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올리는 충정의 서사시인 동시에 천금보다 더 소중한 선군혁명의 전우, 전사들을 자신의 살점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최고사령관동지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유기체적운명체의 애틋한 정을 표현한 사랑의 서정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사실주의 문학적 예술성을 지닌 종군정치보도반의 기사에 또한 감명 받게 된다. 

 

“모든 국사를 뒤로 미루시고 백두대지의 영웅청년들을 만나보시고 돌아오시는 길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바람세찬 바다가 발사장에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한 일군들과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탄도개발의 나날 자기들과 함께 피끓는 심장을 내대고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창조적지혜와 힘을 주시고 열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리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사명령이 하달된 즉시 잠수함에는 전투경보가 울리고 함은 최대발사심도까지 신속히 침하하여… (중략)최대발사심도에서의 탄도탄랭발사체계의 안정성과 새로 개발한 대출력고체발동기를 리용한 탄도탄의 수직비행체제에서의 비행동력학적특성, 계단열분리의 믿음성, 설정된 고도에서 전투부핵기폭장치의 동작정확성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우리 식 수중발사체계의 믿음성이 완전히 확증, 공고화되였으며 모든 기술적 지표들이 주체적인 수중공격작전실현을 위한 요구조건을 충분히 만족시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조선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애국의 결정체이며 고귀한 땀과 지혜, 정력과

재능의 산물이라고 거듭거듭 높이 평가하시면서 나라의 국방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 있는 이런 미더운 애국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더욱 존엄 높고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하고 귀항하는 전략잠수함을 항구에서 맞이하시고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전사들과 해군장병들과 함께 력사적인 성공의 날을 축하하여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 안은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를 국방과학연구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핵공격능력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남조선 괴뢰와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에서 최후 승리를 이룩하여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의 대로를 핵의 위력으로 열어제낄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423일 언론, 방송에는 잠수함 탄도미사일 수중발사시험성공보도를 남측에서 ‘실패’로 기정사실화 한지 하루 만인 24일 미국의 정보에 의거‘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수중발사시험 대성공’보도기사와 냉 발사체계(콜드런치Cold Launch)성공이 언론과 방송을 장식하는 한편, 24(현지)안보리 잠수함 탄도미사일 규탄 ‘언론성명’채택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스스로 위안하는 것 같다. 

 

-뉴욕에서의 대 사변

파리 기후협약 서명을 위해 뉴욕에 온 리수용 외무상이20059.19공동성명’거론에 대해, 우리가 조/미 사이에 한 대화, 합의, 선언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던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면서‘핵에는 핵으로’라는 단호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데 이어423(현지)이례적으로 뉴욕 북조선대표부에서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연습을 중단하라! 그러면 우리도 핵 시험을 중단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우리(/)가“이 대결의 경로를 계속 간다면, 두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매우 파격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핵 군사훈련이 상당, 수 년 동안 중단된다면 두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올 수도 있다.”는 것과 “세계가 미국(정부)을 향해 조선반도에서 더 이상 군사연습을 하지 말라고 말 한다면 얼마나 좋겠냐? 그런데 미국을 향해 그렇게 말하는 나라가 단 하나도 없다.”나아가, “이들 대국들은 우리더러 ‘조용히 있으라고 말한다.’이 말은, ‘우리에게 있어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권을 포기하라는 선고’와 같다”는 북조선의 불변의 세기적 사변의 경고를 지난해1월에 이어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고 있다.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리수용 외무상이 조선의 입장을 밝힌 장소가 뉴욕은 유엔본부가 있는 대 도시다.  또한 리수용 외무상의 AP통신과의 인터뷰가 조선의 신포 앞바다에서의 대성공 3시간 뒤라는 사실을 친절히 알려주며 리수용 외무상이 미합중국 본토 뉴욕에서 유엔과 오바마를 기절초풍하게 하는 대 사변을 일으킨대 대해 국무부 ‘캐티나 애덤스’동아태 대변인은, “우리의 군사연습은 미한동맹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고, 전투준비와 적응성, 동맹의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는 수사적인 거부로 곤혹스러운 처지를 피해가고 있다.

 

미 국무성과 유엔에서 공인하는 카나다 글로벌 연구기관 ‘글로벌리서치’소속 칼럼리스트

‘칼라 스티아’칼럼“유엔 대북제재, 북한 ‘악마화’부터 시작됐다.”안보리 주도한 미국, 군비 경쟁으로 중국 몰락유도(참고) 425일자 프레시안 번역 기사(#다음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의 내용을 읽어보면, 미 군사제국주의가 이 지구상에 존재해서는 결코 않되는 사필귀정, 자멸의 궤도에 오른 미합중국의 필연을 알게 되며 왜, 조선의 인민군대가 군사 장비들마다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격문을 새겨 넣고 조국통일성전의 명령만을 기다리는지 가슴 저리게 느낄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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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주인님의 댓글

미주인 작성일

눈감고  아웅하지마오.
미국이 북한을 치려면 순식간에 할 수 있으나
남한인이 볼모로 돼 있어 다칠까봐 좋은말로  하는거애요.
합리적인 미국은 끄떡없으나 세습된 수령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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