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북] 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2-04 05:08 조회3,068회 댓글0건

본문

[북]《우리 민족끼리》는 2월 3일 본사 기자를통해 "북남공동선언들의 기본정신은 우리민족끼리리념이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족끼리 하나가 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나가면 능히 그것을 극복할수 있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고 지적한다. 그 원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

 

외세에 의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7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던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 서로 대결하고 불신하고있는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현실은 전체 조선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합하여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다.

온 민족의 대단결이 곧 조국통일로 되는것은 그것이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으로 되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조국통일운동에서 주체는 과연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전체 조선민족이다. 나라의 분렬로 하여 고통과 불행을 당하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통일된 조국에서 행복을 누릴 사람들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조선민족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관계없이 모두가 조국통일의 주체이며 주인이다. 따라서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힘도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에 있다.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이다. 여기로부터 출발하여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온 겨레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온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게 함으로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게 한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북과 남의 모든 정당, 단체들이 서로 자기의 주의주장이나 당리당략보다 먼저 민족공동의 리익을 우선적으로 내세워야 한다.

북과 남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이 주의주장과 당리당략을 떠나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굳게 단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때 조국통일위업은 그만큼 순조롭게 이루어질수 있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키는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북남공동선언들에는 현시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들고 적극 리행해나갈 때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도 있고 민족공동의 번영도 이룩할수 있다.


북남공동선언들의 기본정신은 우리민족끼리리념이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족끼리 하나가 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나가면 능히 그것을 극복할수 있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하루빨리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와야 할것이다.

 

출처: [북]《우리 민족끼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