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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77]"종미로 가면 가랭이가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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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1-30 07:29 조회8,18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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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간호원 아줌마로 알려져 온 이인숙 평론가는 한국정부가 하는 자세를 종미로 규정하면서 줏대없이 미국만 쫒아가면 가랭이가 찢어진다고 경고하는 한편 "남북 화해 평화 협력으로 세계제1의 부국강성 국가가 되자!  미국의  1%도 않되는 사악한 돈귀신들이 세계를 죽음과 고통속에 몰아넣고있음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민족통신에 77번째 기고한 글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연재-77]

"종미로 가면 가랭이가 찢어진다"

 

 


*글:이인숙(재미동포 간호원아줌마 평론가]

 

 

 

 

 

종미로 가면 가랭이가 찢어진다. 한국 각계각층은 이말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의 1%에 해당하는 지배세력, 침략세력이 국제사회에서 벌이는 행태를 보고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를 심샇숙고해야 한다. 


요즘의 미국 행태를 좀 보자. 뉴욕타임스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수주내에 리비아에서 테러 소탕작전 착수’ 라고 보도했다. 얼마나 더 많은 생명들이 살륙당하고 파괴되어 나갈지는보지 않아도 뻔하지  않은가.  

 

이 인간백정들은 중동을 온통 피바다로 만들어 놓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는커녕  살육을 겨우 피하여 생명을 걸고 이국땅에 넘어온 난민들을 천대 괄시배척하며 되돌려 보내거나 그 난민들을 자국의 나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계선을 뚜드려 막고 있다.

 

그리스 섬 에모스에서 난민들이 타고 오던 배가 뒤집혀져 또 25명이 죽었고그 배에 타고 있던 정확한 숫자는  알수 없기에 사상자는 더 되리라 생각된다

 

전쟁광 미국이 한국의 매국노들과 같은 자들을 이용하여  우크라이나를 생지옥으로 만들어서    136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로 피난을 갔다.

 

이렇게 대량학살과 파괴로 피난민들을 즐비하게 만들어 내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잔학사는, 일제가 35년동안 조선에 휘들렀던 식민지칼날을  넘겨받은 미국이  일제 매국노들을 수단으로  한반도에 가했던 피의 역사와 흡사하다. 


하이에나 같이 유엔동맹국들을 대동하고 북녘땅을 폭탄으로 초토화 시키고 더하여 각종 세균 화학폭탄까지 떨어뜨려 인간의 생명을 말살하려고 한 그 사악함이  똑같지 아니한가 말이다. 

 

미국이 멸하고자 하는 Daesh, ISIL등을 러시아가  물리치고  있는데,  미국은왜 러시아가  미국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말하는 것일까? 


즉 이는 시리아 정부가 도움을 청하여 개입한 러시아가  진짜 테러를 박멸하고 있는 것인 반면,  미국의 척결의 대상은  반군 테러들이 아니란 것을 의미하는 말이 아닌가?  

 

영국총리 카메론은 사우디에 무기공급을 중단할 것을 자국민이나  양심의 사람들로 부터 요청받았지만 거절했다. 즉 카메론은 예멘을 잔인하게 파괴한 최악의 인권유린국가인 사우디와 같은 ‘악의 축’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반도에 대한 제네바 평화 회담에  당사자 북을 빼고  5개국 만이 모여 논의하자는 괴변을 말하는 가짜대통령 박근혜나,쿠르드인을 매일 학살하고 있는 살인마 에르도안이 시리아평화 회담에 쿠르드인을 빼고 하자는 것이 어쩌면 이리도  짝퉁인가.  

 

이 짝퉁 터키 에르도안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쿠르도인들을 지속적으로 죽이면서 그들의 거주지를 처참하게 파괴하고있다.광주를 패쇄하고 시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전두환 일당들과 똑 같은 모습이다.

 

더하여 터어키는 이라크와 시리아에 터키 지상군사작전을 펼치려 하고 있다. 터어키의 잔인한 행동들은  전두환이 전쟁광 미국의 힘을  의지하여  광주에서 고귀한 생명들을 살육했듯이, 터어키 역시 그 스스로의 힘이 아닌 뒤에서밀어주는 거대한 힘이 있기 때문에 이런 사악한 행동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것이다.

 

주체성없이 미국의 힘에 기대어 사는 뼈대없는 국가들은 결국 힘없는 양민들만  사경에 헤메게 만든다.

한국의 매국노들은 세계 제 1위의 자살자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중동의 매국노국가와 매국노들은 끊임없는 사상자들과 난민들의 행렬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국과 그 동맹국가들에 의해 분단된 우리조국의 아픔과 고통은 히틀러에 의해 일어난 유대인 학살과  비교 조차 할 수 없는 아직 아물지 않은 크나큰 아픔이며 상처이다.


히틀러는 단 유대인학살 뿐이었지만 전쟁광 미국과 유엔과 그 동맹국들은 북부조국을 폭탄 세균 화학탄으로 초토화 시켜 대량 살륙했을 뿐 아니라 그 학대와 위협과 도발이 아직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북의 수소폭탄시험으로 인하여 미국은 지금까지 북에 숨통을 막으려 가해온  제재를 더 강화하는 법안이  미상원의원을 통과 했다.


미국과 그 허수아비 정부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여 북을 더욱 더 고립시키고 목을 조이려고 광풍을 일으키고 있으나 지들이 깔아 놓은 쥐틀에 자신들이 잡히는 꼴이 되고 있을 뿐이다.

 

상전 미국에 대한 경제연관 보다도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훨씬  높은 한국을,  중국은 당장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 


미국의 대중국 봉쇄정책에 무조건 따라가면 가랭이가 찢어지게 된다는 말이다.

 

부정선거로 매국노총독이된 칠푼이가  병신년이 되어 미국상전의 명에 따라이미 일본에게 혈서로 ‘견마지로를 다 하여 충성’하겠다는 다카키 마사오의 지경에 이르렀고,    미국을 위해 샤드를 설치하려는(미중 전쟁이나면 중국의 1차 공격목표가 된다)등 핵폭탄을 끌어 안고 민족 절멸의 위기로 남한을 몰아가고 있다. 

 

뼈대없는 비굴한 짐승으로 살아가면서  역사의 진실을 차단하기 위해 온갖 시나리오와 식민지 악법인 국가보안법으로 마녀사냥을하고  우리민족 북한을 지속적으로 적대시한다면 우리 남북의 관계는 좋아지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뒷걸음질 칠 수 밖에 없다. 

 

전 김대중 대통령의 말대로 한반도가 강대국들에 둘러쌓여있어  우리국익을지키기 위해서는,  남북화해만이 답이며 그 길만이 남북의 평화 더 나가 세계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다.

 

그 오랜 세월 미국의 핵위협을 받아오던  북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한 핵억제력 방어력을 갗추어 국방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이제는 미국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을 무시하고 국방비를 경제발전으로돌릴 수 있다는 말이다), 

막대한 광물질 천연자원등이 넘쳐나고,  

대륙과 해양을 잇는 관문등 지정학적 이점,

친하게 지내오던 이란이 이제는 부자가 되어 북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등 미국의 경제제재에도 북과 관계를 더 가까이 하려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아지고있으며(이제는 미국주도 대북경제제재가 90년대 공산주의권이 무너졌을때 처럼 북한 경제를 초토화 시킬수 없고 별 영향을 주지도 못한다는 말이다),

인민들의 생사를 같이하겠다는 동지애적 단결과

돈(자본)에 머리가 썩지 않은 인간의 고귀한 순수함이 있기에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것이다. (공산주의권이 무너지기전-즉 미국의경제제재가 효력이 없던 때에 북한이 남한 보다 더 잘 살았다).

 

지금이라도 남한이 살려면  인간의 자존심을 가지고 비굴하게 이나라 저나라다니면서  북을 망하게 해달라고 화냥뇸 처럼 놀지 말고,

민족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북과 진정과 신실한 대화를 하며 협력하여야 한다.

북이 핵개발을 하여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금 중동의 생지옥처럼 몇번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북은 이미 수십차례 말했다. ‘우리의 핵은 우리동족을 향한 핵이 아니며,  미국핵위협에 대한 억제력’이라고 말이다. 즉 그 핵은 우리민족을 지키는 수호역활을 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 핵을 남북 우리민족이 모두의 자산으로 가지고 있어야 주위 강대국들과 동등하게 당당히 우리 이권을 지킬수 있는 것이다.  

 

국제 관계란 힘에 의한 이해관계 만이 있을 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구한말 시대 처럼 힘도 없이 ‘이이제이’ 를 떠들다가는 어느 순간에 ‘가쓰라-테프트 조약’으로 강대국들의 흥정거리가 될지도 모른다.


내가 나를 지킬수 있는 힘이 있을때 만이 ‘영세중립국’ 주장도 타당한 것이다. 

 

남북 화해 평화 협력으로 세계제1의 부국강성 국가가 되자!


미국의  1%도 않되는 사악한 돈귀신들이 세계를 죽음과 고통속에 몰아넣고있음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다시한번 강조한다. 개인이 사대주의로 가면 머저리가 되고, 나라가 사대주의로 가면 노예가 되어 결국은 망하고 만다. 이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다시말하면 종미로 가면 가랭이가 찢어지고 만다. 한국 각계각층은 이말들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의 1%에 해당하는 지배세력, 침략세력이 국제사회에서 벌이는 행태를 보고서 우리 모두는 정신 바짝차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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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철님의 댓글

리철 작성일

리인숙 선생, 글 잘읽었습니다.
사대주의는 머저리, 바보, 노예로 가는 길입니다.
맞습니다.
종미로 가면 가랭이 찢어집니다. 종주국 미국넘들은
속옷까지 빼앗아 갈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희방은 조선에 있습니다.

오사카 리철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로선의 위대한 승리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 사회주의조선을 부러움과 경탄속에 우러러보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개발된 수소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수소탄까지 가진 최강의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긍지높은 선언이며 우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력사적인 대장거, 민족사적인 특대사변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적대시정책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엄혹한 시기에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우리의 선택, 우리의 용단에 의하여 진행된 이번 수소탄시험의 눈부신 대성공은 천하를 굽어보시며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 드팀없는 선군의지가 안아온 장쾌한 승리인 동시에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천백배로 강화하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놓음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이다.
우리가 미국의 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한것은 나라의 최고리익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패권적야망에 사로잡혀 온갖 군사적도발과 핵위협을 끊임없이 가해왔다.
오늘 미국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면서 온갖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른 저들의 군사적배비를 대폭 강화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1차적인 공격목표로 삼고있는 미국은 저들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작전배비하였을뿐아니라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음으로써 우리에게 물리적인 핵타격위협을 가하였다.
지금도 미국은 우리를 겨냥하여 핵전략폭격기들과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조선반도작전수역으로 기동시키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실제적인 핵공격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 제일 극심하게 겪으면서 우리의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확대강화해야 할 절박성을 뼈에 새기였다.
우리는 대국들을 쳐다보면서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갖추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이미 있던 전쟁억제력마저 포기하였다가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만 발칸반도와 중동지역 나라들의 교훈을 잊지 않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진행된 이번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미제의 핵위협과 공갈소동은 물거품으로 되고 우리 조국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르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위대한 인민으로 되였다.
로씨야의 한 정치분석가는 《평양이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가지고있는것은 세계적인 세력구도에서 커다란 변화로 된다. 아시아태평양에 힘이 대등한 지역렬강이 출현하게 될것이다.》라고 하였다.
우리의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놓고 세계각국에서 터져나오는 부러움과 놀라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는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세계를 쥐락펴락하시는 현대정치의 거장, 희세의 령장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무상의 행운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Yo~!!!(악동보고서)가 현실로 되어가고 있군요? ㅡㅡ;;;;;

다물흙, 림원섭님의 댓글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

훌륭한 글 허락도 없이 퍼갑니다.

해방둥이님의 댓글

해방둥이 작성일

이인숙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늘 조국과 세계정세에 대해서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후련하고요.
하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남북 화해 평화 협력으로 세계제1의 부국강성 국가가 되자!"라는 말에 대해선 무언가 함께 더 추가로 말씀하셔야 될 것이 있다고 생각듭니다.
세계1위의 강성대국이 되는 것은 자칫하다간 미국식 혹은 남조선식 자본주의 배금주의적 물질주의적 '천민 자본주의'로 갈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구호이자 자칫하다간 남조선 통치배들이 늘 외치는 '개발독재'로 흐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이 늘 말씀하시는 견해는 당연히 남조선식 '개발독재', '파쇼 통치'를 의미하시는 것이 아니지만 훗날 강점자 미제를 조선반도에서 완전히 몰아내고 '조선'과  양키놈들간의 새로운 평화적 공존관계가 수립되었다해도 "세계제1위의 부국 강성국가"의 의미를 분명히 정의해두지 않으면 자칫하다간 아무리 의도가 좋은 뜻이라도 굳이 남조선이나 미국식이 아니라도 '중국식' 개발독재 , 혹은 '궤변론적 사이비 사회주의 진보론'으로 흐를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좀 들었습니다.
남과 북이 화해하는 것에 대한 문제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미제와 남조선의 수직적 주종관계를 완전히 끊어 버리고 남조선에서 민족해방이 실현되야 한다는 것이 진정으로 민족과 서민대중의 행복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선결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남조선'이나 '일본' '미국' 심지어 '중국' 같은 곳에서 뭐 어디 경제력이 약해서 다수 서민대중이 불행함을 느끼고 삶에 절망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은 모두 계급간의 첨예한 증오와 반목이 있는 '착취와 피착취의 수탈구조' 때문이쟎습니까?
남과 북의 모든 배달겨레들이야 우리 민족이 단합에서 세계 최강의 경제력을 갖으면 자부심도 갖을 수 있지만 그러한 경제력을 갖추기 위해서 다시 '남과 북의 기존 자본가들이나 신흥 자본가들 혹은 반동 권력자들이 나타나서 외세와 결탁해서 설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남조선에서 계급해방과 민족해방이 실현되고 나서 '조선'과 통일을 이룩했을 때는 가장 먼저 해야 될 날이 '북조선'의 참된 '위민이천', '인본주의' 사상이 '남조선" 사회에도 알려지고 남조선의 대다수 민중들이 지난날 가진자가 못가진자를 그리고 배우고 힘있고 권력있는 자가 그렇지 못한 자들을 업신여기고 착취해온 고질적이고 비인간적인 온갖 정치 사상 경제 철학적 폐습을 척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북조선'이 휼륭한 사회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어도 통일된 조국에서의 조선반도 남단의 민중들이 여전히 반동적이고 친미적이며 사대적이면 그런 상태에서 정치적 화해를 통해  물리적으로 통일된 조국도 자칫하다간 오늘날의 남조선이나 미국 일본 중국 등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나라가 되서 세계최강의 경제력의 과실도 결국엔 힘있는 자들인 권력에 기생하고 우월한 물질적 수단들을 가진자들에 위한 것이 될 소지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통일 조국의 힘찬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구호란 ' 외세의 간섭이 철저하게 배제된 남과 북에서 완전한 정치 사상적 단결 속에서 강성대국으로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인 바로  그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운명은 스스로 우리가 뚫고 나아간다는 확실한 신념이 머리 속에 완전히 자리잡혀 있어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더이상 지난날과 같은 외세의 간섭과 착취도 발붙일 수 없는 것이고 그러한 조건 하에서 '조선'이 선대 수령님를로부터 현재까지 다져온 '인본주의 사회'의 자랑스런 전통과 토대속에서 개개인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던 불신, 반목,분열을 뒤로하고 신뢰와 자긍심 그리고 단결의 기치로 힘차게 날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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