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3]문재인은 평화세력에 속할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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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1-21 04:15 조회12,067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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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선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이번 시론, "문재인은 평화세력에 속할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말은 평화를 이야기하고 통일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진정성이 있는지, 그리고 지난 시기 남북관계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평화지향의 입장에 서서 처신하였는지를 돌아보며 언행불일치를 지적하고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
댓글목록
유럽동포님의 댓글
유럽동포 작성일
문재인을 어캐 믿어
미국만믈 힘으로 제압하면 만사가 형통하다.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그렇습니다.
사람의 진가는 북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알게 됩니다.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같이할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문재인 대표님께서 김진향교수분 같으신 인물을 고문으로 모시고 자문받으면
그런 건 해소되지 않을까요? 근데 그런 인선이 가능하겠는지 궁금합니다.
손정호님의 댓글
손정호 작성일
조선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영화 '조선의 별'입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갈망하시는 분은 필히 감상하시기를 권유
합니다.
조선의 별(1)
http://youtu.be/NMyifcDZTWo
조선의 별(2)
http://youtu.be/KS1ToN-rWZw
조선의 별(3)
http://youtu.be/w7wh_vqzGr8
조선의 별(4)
http://youtu.be/YTGJUNI-CiY
조선의 별(5)
http://youtu.be/XA_MTXo8sjY
조선의 별(6)
http://youtu.be/y-rGmV9vObM
조선의 별(7)
http://youtu.be/A7TgPcZwIWU
조선의 별(8)
http://youtu.be/AN_4dXCwPzg
조선의 별(9)
http://youtu.be/nToh-JkXNjE
조선의 별(10-전편)
http://youtu.be/4HE_UYwSvlk
조선의 별(10-후편)
유학생 16-01-18 10:47 답변 삭제
노길남 박사님께서 트위터와 페이스 북에 올려준 <<조선의 별>> 10편과 이어서 <<민족의 태양>> 8편 동영상을
감상하고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지금은 또 <<세기와 더불어>>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몰랐던 역사를 지금에 알게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박사님께서 소개한 <<민족의 태양>>을 보시지 않은 선생님들이나 제 친구들을 위해
소개해준 URL을 댓글로 올립니다.
새해 건강하세요./유학생 KJH
꼭 봐야 할 영화감상
민족의 태양-1: 제1부 준엄한 시련 전편
https://youtu.be/Dtz7C7lgHRo
민족의 태양-1: 제1부 준엄한 시련 후편
https://youtu.be/-BPc9w_ECfE
민족의 태양 제2부 대하와 거품 전편
https://youtu.be/uXQSjr0bGbs
민족의 태양 제3부 광복의 봄 전편
https://youtu.be/C_jlx6DmFhA
민족의 태양 제3부 광복의 봄 후편
https://youtu.be/S63zOzdEYkw
민족의 태양 제4부 백두밀영 전편
https://youtu.be/9llDzUg0qjY
민족의 태양 제4부 백두밀영 후편
https://youtu.be/UNdDouJyXt8
민족의 태양 제5부 붉은기 아래
https://youtu.be/fYYYb5RzewQ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울 남녘에서는 가짜우파들과 가짜좌파들이 서로 뜯고치고박고 싸우는판이다~!!!! ㅡㅡ;;;;;; 한마디로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ㅡㅡ;;;;
해방둥이님의 댓글
해방둥이 작성일
장광선 씨 제목이 그게 뭡니까? 아무리 민족통신 논설위원의 글이라고 해도 글을 발표하기 전에 제목을 좀 신경쓰시는 것이 어떤지?
문재인씨의 더 민주는 과거 DJ나 노무현 전임 대통령 시절때의 정강정책을 계승하고 여전히 당의 주류는 그때의 인물들이 여전히 있는데...
그렇게 쉽게 평화세력일까? 하는 경솔한(?) 제목을 달다니 좀 뭔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문재인씨가 이끄는 더민주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항상 중도보수 혹은 친미좌파적인 입장을 띠고 그렇게 헤오는 세력인데...
그당이 통합 진보정당처럼 자주와 연북을 할 수 없는 정당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문재인씨까지 이 싸이트에도 이런식으로 이상야릇한 비판을 가하는 장광선씨는 그럼 정체성이 뭐요?
당신은 그럼 친북이요? 중도요? 뭐요?
조선의 김일성 수령님께서는 예전부터 '민족 대단결'을 주창하셨는데 북과 화해하고 협력의 단계로 나아가려는 세력은 다시 답답하고 뭔가 확실하지는 않다고해도 일단 함께 단결해서 나아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통일의 역략은 사실 80%이상이 조선에서 나오는 것이며 통일의 주체도 사실 원수님과 조선 노동당의 힘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내도 말하지 않았습니까?
남조선이라는 것은 지금껏 미제의 대일 전승 전리품으로써 식민지였기에 주변내외적 입장과 국가보안법같은 무지 막지한 악법때문에 민족 자주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은 아주 미약하기에 그래서 이남 민중의 수준도 그정도 밖에 될 수 밖에 없어서 최대 야당이라고 해봤자 친미좌파 혹은 중도보수 정도인 것인데....그런 것을 이해하고 일단은 반제 반파쇼 민족해방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소 부족하고 답답해도 함께 해야되는 것이지 그렇게 문재인과 그 세력을 '평화세력일까?"하는 불신감이 팽배한 어조로 글을 썼다는 사실에 그럼 장광선씨는 김대중-노무현 전임 대통령들처럼 아니면 최홍희 총재 림원석 선생님 혹은 노길남 선생님처럼 조선을 위해서 실제로 팔소매를 걷고 한일은 대체 무엇이잇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그것이나 먼저 여기에서 말씀해 주시고 '문재인...?" 하는 식의 글을 옳리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그 양반이 이명박과 박근혜의 현시기까지도 이모양인 것인 DJ나 노무현 대통령과는 달리 여전히 더욱더 성장해야할 처선의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스로 전임 대통령들처럼 그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도 역량이 모자라기에 그러는 것이라고 비판적으로 지지하셔야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아이고 진정하세요~!!!! 해방둥이님~!!!! ㅠㅠㅠㅠㅠ 대체 왜 그러세용?
장광선님의 댓글
장광선 작성일
제 의견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방둥이님.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좀 더 노골적인 재목을 붙이고 싶었습니다.
<역겨운 문재인의 평화 코스프레> 정도로요.
많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벗들 때문에 표현을 자제하려 애 썼습니다.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치인을 보고 평가할만한 일반상식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정치인은 소신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자신이 대변하는 무리를 위해 이에 반하는 세력과 타협하고 중재하고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문에서 왜 문재인을 스스로가 지칭하는 평화세력으로 볼 수 없는지를 몇 가지 그가 설정한 위기상황 때의 그의 행적을 더듬으며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그가 설정한 위기상황에서 한 번도 그는 정직한 모습이나 신념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그는 '세'를 얻기 위해서 무원칙 무신념 중도(?)타협만을 노렸다고 여겨집니다.
그 중도타협이라는 것이 기실 상대측의 의도에 끌려간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상대편의 의도에 굴종한 것임을 비판받아왔지요.
결정적으로 그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가 대표로 있는 당을 독재분단세력의 핵심역할을 했던 자에게 넘긴 것입니다.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김성재님이 1월20일 더민주당을 국보위당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아주 흥미롭고 설득력 있었습니다. 한 번 찾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문재인이 평화세력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면 제가 본문에서 지적했듯이 실질적으로 평화를 깨고 긴장을 고조시킨, 누가 뭐래도 명백하게 이명박일당의 조작사건인 천안함을 이명박과 더불어 북의 어뢰에 의한 사건으로 삿대질하지는 못했을 것이며 탄저균이 아무 규제도 통제도 받지 않고 일반소포형태로 국내에 들어와 수도 도심에서까지 번번히 실험하고 이것이 누출되어 수 십명이 격리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을 때 외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님은 "반제 반파쇼 민족해방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소 부족하고 답답해도 함께 해야되는 것"이라고 일갈하시는데 맞는 말씀이지만 함께 하려면 최소한 정직성과 신념은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이며 부정직하고 신념없는 사람 더구나 위장포를 쓴 사람의 위선에 놀아나 '함께' 한다면 그 운동이나 조직은 절대로 조그마한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파멸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님은 '남조선'이니 '원수님'이니 하는 용어를 나열하면서 조선편에 선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그런 논리는 명백하게 진영내부교란과 와해를 초래할 뿐이라는 것 또한 제 의견입니다.
제 의견을 비판해주셔서 고맙지만 원문을 잘 들여다보고 어떤 논리가 틀렸고 어떤 관점이 잘못됐으며 어떤 비유가 틀렸는지를 지적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제 본명과 얼굴을 확실하게 밝히고 글을 씁니다.
그런 저를 비판하시려면 비판하시는 분도 본명과 연락주소정도는 밝히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장광선님의 댓글
장광선 작성일
(위에 제가 인용한 <더민주당 국보위당> 글을 찾아보시는 귀찮음을 풀어드리기 위해 여기 옮깁니다.)
참....깝깝하다...
더민주당...국보위당..정치판이..
이처럼 더럽고 야비하고 교활한
지는 알았지만...
그래도..이건 아닌데...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소속의원
들은.끝내 역사의 죄인이되려는가?
문재인 대표가 김종인 선대위원장
에게 전권을 주고 대표직을 사퇴
하겠다고 했다.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민심을 외면
하고 당의 분열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표직을 고수했던 문대표가
김종인 전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이렇게 속전속결 대표직
을 사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5공 신군부
국보위원 이었다. 국보위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빨갱이 폭도로
매도하고
무고한 시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신군부를 정당화했고, 언론 통폐합
을 통해 민주화의 진실을 유언비어
라고 탄압했다.
또한 불법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
어 수많은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목숨까지 빼앗았다.
국보위 기반으로 대통령이 된
전두환은 ‘김종인은 내가 데려다
가 국보위원 시켰고,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소속의원들은 김종인 국보위원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당의 전권을
맡기고 백기 투항했다.
문재인 대표는 마치 살신성인이
라도 하는 양 백의종군하겠다고 했고, 친노패권 세력으로 불린
의원들은 찬양가까지 불렀다.
이로서 그동안 분열과 분당을 획책
했던 친노의 혁신은 위선이고 거짓
임을 스스로 드러냈는데,
무슨 염치로 당의 민주적 개혁을
요구한 탈당인사를 명분이 없다고
말하는가?
그동안 민주당 60년 역사의 정통성
과 정체성을 주장했던 문재인 대표
와 소속의원들은 가짜 금배지 다는
데 눈이 멀어 더민주당을 국보위당
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이것이 수많은 국민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와 정의의 역사,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을 배반하고
광주5.18민주화운동에서 희생당한 영령들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는가?
또한 문재인 대표는 김종인 선대
위원장이 경제민주화 상징이기에
불평등 해소에 적임자라 했다.
그러나 김종인 전의원은 노태우 정부 경제수석을 하면서 경제민주
화는커녕 재벌특혜, 정경유착, 관치
금융을 했고,
결국 동화은행으로부터 2억 원의
뇌물을 받은 죄로 실형선고를 받았
다.
문재인 대표는
무엇을 근거로 김종인 전의원을 낡은 경제세력이 아니고 새 경제
세력이라고 하는가?
이럼에도 불구하고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소속의원
들은 끝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역사의식도, 영혼도 없는 국보위
당원이 되어 역사의 죄인이 되려
는가?
이게 본심이 아니기를 바란다.
역사에 깨어있는 맑은 영혼의 국민
들이 두렵지 않은가?왜 정치를 하려
는가?
2016년 1월 20일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김성재
해방둥이님의 댓글
해방둥이 작성일
장 선생님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선생님의 설명에 처음에 가졌던 오해도 풀렸습니다.
저는 위장하려는 자도 아니고 항상 '조선''남조선' '원수님' '수령님' 같은 용어를 씁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상 남과 북 중에서 진정한 참된 조국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라고 확신하게 되었고 우리 민족을 진정으로 이끌어 나가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도 오로지 선대 수령님들서부터 현 '김정은' 원수님이라는 것에 확신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제 말을 들어보시면 저도 그냥 평범한 사람의 글 정도밖에 쓰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계실겁니다.
맞습니다. 저는 학력이 별로 좋은 사람도 아니고 사회적으로도 높은 위치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과 북 중에서 어디가 더 인간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어디가 더 민족을 생각 하는지 어디가 더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해왔는지는 압니다.
저는 남조선에서 오래전부터 일용직 노무자 생활도 하고 배달부도 하고 외국에서도 하류 인생으로 늘 살아 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대우 받지 못했지만 그랬기에 왜 조선의 사회체제가 휼륭한지 왜 그토록 조선의 민중들이 선대 대원수님과 현 원수님을 목숨처럼 소중히 생각들하고 고마와하는지를 깊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살리는 진정한 통일을 추진하는 세력도 추진할 능력도 추진할 지도자가 계시는 곳은 오직 '조선'뿐입니다.
소위 '한국'이라는 곳은 과거 일제의 '만주국'이나 미제의 '과거 남베트남'같은 그런 것과 같은 처지라 그래서 조선은 늘 '한국'을 '괴뢰'라고 하지 않습니까?
남조선이라는 곳은 그런 그저 '괴뢰국'에 불과한 곳이기에 DJ 나 '노무현' 대통령같은 정치적인 거목(?) 이외에는 그 병신같은(?) 남조선에서는 감히 그 어떤 조국과 민족의 화해를 위한 것도 침략자 '미제'와 그 끄나풀인 '반동 역도들'에게 반기를 들기에는 모든 면에서 험난한 조건 아니겠습니까?
선샌님께서 지적한 대로 '문재인' 그 사람은 답답하다 못해 신뢰하기도 어렵고 원칙도 비전도 없는 자같이 보인다고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아직 정치 초짜인 사람인데 그 사람이 그나마 식민지 '남조선' 그나마 '조선'과 반통일 분자들 사이의 첨에한
투쟁 속에서 과거 DJ 나 '노무현' 대통령 같은 그런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문제가 좀 많은 것 같이 보여도 인내를 갖고 기다리면서 그 나마 남조선이라는 쓰레기통 속에서 필 장미꽃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지켜 봐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통진당 같은 그나마 애국 세력들이 완전히 해체된 작금의 상황에서 남조인 민중들이나 직업 정치인들이나 모두 병신같고 쓰레기들만 모여 있으면 자랑스런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민족을 해방시키고 통일을 이루는데 혼자서 스스로 100%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지요?
그럼 남조선의 인구는 조선보다 2배이상이나 많으면서 민족해방을 위해서 통일을 위해서 하나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항상 지속된다면 북조선의 지도자와 인민들 앞에서 부끄럽지는 않을런지요?
저는 그래서 그런 취지에서 장 선생님에게 실례를 무릎쓰고 그렇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심기를 많이 건드렸다면 이점에 깊이 사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저는 죽을 때 조선에서 뭍히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도 항상 그런 말을 해 두었습니다.
저보다 연세가 아주 많으셔 보이시는데 선생님께서도 양키 놈들의 미국땅보다는 우리의 참된 조국이자 참된 민족이자 동지들이 살고 있는 조선에서 생을 마치심이 어떠신지 감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선에서 생을 마치기 위해 항상 가치있게 살고자 노력하려는 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장광선 선생님과
해방둥이 님의
'의견'
보기좋고
두분의 의견 적극지지합니다.
이러한 멋있고 건설적인 의견제시가
우리를 깨우쳐 준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토론이 이계시판에서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며...
장광선님의 댓글
장광선 작성일
해방둥이님
님의 의견에 대해 "위장하고 있는 것"이라 지목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님의 그런 의식과 신념 진심으로 존경하며 그런 진심을 위장으로 표현한 점을 거듭 사죄드립니다.
소통의 부재로 인한 낯설음이 그런 실례를 범하게 했다면 변명이겠습니까?
앞으로도 늘 견인해주시고 깨우침 주시기 바랍니다.
백두산님
감사합니다.
이런 공간을 통해서나마 늘 교류하여 서로를 신뢰하는 동아리를 이루게 되기를 바랍니다.
건안하십시오.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선생님들의 토론모습이 멋져요.
지적하고 받아들이시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어르신네들의 토론자세에 박수를 보냅니다.
텍사스님의 댓글
텍사스 작성일
장광선 선생님과 해방둥이님의
멋진토론 박수,
박수
또 박수!!!!
참으로 두분
멋집니다.
많이 배우고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