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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68] 제3세계 눈으로 식민지 한국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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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9-04 06:13 조회14,148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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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식민지 한국역사는 거짓과 조작, 날조에 의하여 점철되어 왔다는 것이 유태영 박사의 날카로운 지적이다. 그는 이번 연재글-168을 통해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이명박-박근혜 정권들이 자행한 사건들이 국정원 등에 의하여 조작되었다는 사실들을 열겨하면서 식민지 한국의 모순들을 예리하게 파헤쳤다. 그의 연재글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연재-168] 3세계 눈으로 식민지 한국 파헤친다.

 

                   조국해방 70년과 한국의 공포정치를 다시본다

 

        이승만의 탄압정치 <특무대>를 계승한 무서운 손들:

 박정희 <중앙정보원> 전두환<안기부> 이명박근혜 <국정원>


*글: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조국해방 70, 분단70년 세월동안의 한국 정치는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 미국식 민주주의 수호>라고 하는 미명으로 미국의 <지배정책>에 대한 <짝사랑 정치>를 보여 주었다.  

 

그러면 미국의 <지배정책>이란 무엇인가미국의 지배정책의 첫째는 미국이 한국에 대한 식민지를 심화시키고 계속하는 <식민지 영구화 정책>이다둘째는 한반도의 남 과 북의 분단을 고착시키고 계속하려는 <분단영구화정책>이다.

 

  미국은 한국에 대하 여 이러한  두 개의 정책을 70년 동안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이데올로기를 무기로 삼으면서 70년 동안이나 우리 민족을 식민지로 지배하고 남북분단을 영구화하고 있는데 대하여 한국 민중들은 역사의식의 눈을 뜨고 미국의 야만적인 <식민지정책> <분단정책>에 항거하여 70년 동안  줄기차게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간략하게 70년 동안 미국의 식민지-분단정책에 맹종하면서 종속되여 있는 한국의 망국적인 역대 정권들을 살펴본다. 동시에 미국에 종속되여 있는 역대 독재정권들을 타도하기 위하여 생사를 각오하고 투쟁한 민중들의 구국적인 항쟁의 역사를 간추려 살펴본다.

 

                                  1.이승만 정권의 <특무대>와 김창룡

 

1948 10월에 이승만 대통령이 신성모 국방장관을 불러 유능한 정보장교를 추천하라고 지시했다신성모 국방장관은 정보국의 김창룡을 추천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김창룡의 정보업무 보고를 받고 칭찬하여 말하기를 <지금까지 미국 군사고문단의 보고만을 받고 있었는데 김창룡 정보장교의 보고를 받고 보니 이제야  올바른 보고를 받게됬다>라고 하면서 만족해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김창룡을 방첩대와 특무대의 책임자로 임명했다.

 

김창룡은 누구인가?

 

김창룡은 만주에서 일본 관둥군 이등병으로 근무했으며 헌병 교습소 특수훈련을 받고 비밀사복정탐원으로 활약하여 일본군 오장이 됐다. 김창룡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일본에 충성하는 정보전문 군인이었다.

 

8.15 해방후에 김창룡은 한국군 육군 소위로 처음에 임관하였으나 일본군에서 정보활동에 공로를 세운 것을 인정받아 곧 대위로 진급하여 육군본부 정보장교로 근무했다.

 

그런데 그때 <박정희 소령>이 남노당에 가입하여 <여순반란사건>에서 주동역활을 하다가 체포되였는데 김창룡 정보장교는 박정희 소령을 메우 엄하게 취급하여 심문을 하고 감옥에 수감되여 있었다.

 

하지만 육군본부 정보국장인 백선업 대령을 비롯하여 일본군 출신 고급장교들이 한 목소리로 박정희 소령에 대한 구명운동을 강행하고 있었다김창룡 정보장교도 어쩔 수없이 박정희 소령 구명운동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으며 박정희는 무죄로 출옥했다.

 

김창룡은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로 불림을 받을 정도로 신임을 받고 있었는데 1951년에 나이 35살로 특무대장이 되었다이승만 대통령이 그 누구던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김창룡 특무대장에 의하여 <국제공산당>에 가담한 좌파분자라는 누명으로 죄인이 되고만다. 김창룡은 이승만을 반대하면  그 누구던 좌파로 만드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창룡 특무대장이 이승만 정권에 충성하면서 친구에 대한 의리도 없고 이권에 상반되는 경우에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빨갱이>로 취급하는 습관이 극심하여 결국은 군부의 미움을 사고 있었다.

 

1956 3 30일 김창룡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그런데 놀랍게도 김창룡은 특무대 직속 부하인 허태영 대령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왜 어찌하여 허태영 대령은 김창룡을 저격했나?   김창룡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충성하기 위하여<공산당 1명에 선양한 양민 10명의 비율>로 무고한  사람들은 마구 살해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 바로 김창룡에 대한 허태영 대령의 저격이었다.

 

이승만 정권하에서 김창룡 특무대의 만행을 간략하게 간추린다.

 

. 6.25 전쟁을 전후하여 순진한 국민들에세 <쌀준다>라는 기만술로 <보도연맹>에 가입하라고 선전했다하지만 전국적으로 보도연맹에 가입한 사람들중에서  20만명을 좌경불순분자라고 정죄하여 살해했다.

 

, 여순반란사건은 어떻게 발생했나제주도에서  4.3 반정부 군중 폭동이 벌어졌는 데 이승만 정권은 이 폭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군병력 동원명령을 하달했다하지만 194810월에 군인 2000명이 이승만 정권의 군병력 동원명령을 거역했다. 이것이 이른바 <여순반란> 사건이었다박정희 소령은 이 <여순반란> 사건에 있어서 주동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정희 소령의 전향으로 인하여 폭로된 사실은 사병, 하사관, 장교 등4,749명의 군인들이 이승만을 반대하는 좌익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여 처형을 당했다.

 

.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암살사기극>을 연출했다. 김창룡 득무대가 꾸민 허위적인 연극은1952년에 6.25전쟁  2주년 기념식에서 김시현과 유시태가 <불발탄권총>을 들 고 이승만 대통령 뒤3 미터까기 가까히 접근하여 대통령 <암살사기극>을 연출했다.

 

하지만 대통령 암살범인 김시현괴 유시태는 처음에는 사형선고릏를 받았으나 곧 무기징역으로 감형됬으며 그 후에 자유의 몸으로 석방됬다. 참 놀라운 정치사기극 이였다.

 

김창룡 특무대 비밀공작으로 실제로 암살과 사형을 당한 애국자들은 1949년에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하여 1959년에 조봉암 사형, 1947년에 여운영 암살과 서민호 총격 등 특무대 비밀공작에 희생된 사람들이 수백명에 이르렀다.  

 

이승만 정권하에서 특무대가 저질은 반민족적 죄행들을 파헤쳐 밝힌다면 한국

의 현대사를 다시 기록해야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2.박정희 정권의 <중앙정보부>와 김재규

 

박정희 정권의 <중앙정보부> 5.16 군사 쿠테타가 발생한지 한 달후1961 610일에 김종필에 의하여 창설됬다. 김종필은 <나는 새도 떨어 뜨린다>라고 육사 8기생의 권력을 과시했으며 <우는 애도 중앙정보부 온다하면 울음을 뚝 그친다>라고 했다.

 

박정희 정권의 중앙정보부는 미국의 CIA를 그대로 모방하여 세웠다. 박정희 정권이 중앙정보부를 창설한 이유와 목적은 <무서운 곳이 반드시 하나 있어야 한다>라는 통치방법을 주장하면서 무섭고 절대권력을 소유한 중앙정보부를 창설한 것이었다.

 

1964년에 이르러 중앙정보부 비밀요원은 전국 방방곳곳에37만명이 숨어 있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보유하고 박정희 군부정권의18년간 통치수단으로 삼고 있었다. 박정

희 군사정권이 18년간 통치하면서 저질은 <대형사고>들 중에서 가장 치욕적 사건들을 간추려 살펴본다.

 

ㄱ.  부산 김지태의 재산과 부일장학회 탈취

 

박정희는 쿠테타정권의 권력을 악용하여 제일 첯번째로 부산 김지태의 막대한 재산을 탈취했다. 김지태의 기본 재산은 3개 신문사와 문화방송, 부산의 땅 10만여평 그리고 <부일장학회> 등 당시 3개 시중은행의 평가로85천만원이었다고 한다.

 

<부일장학회>는 박정희-박근혜 가문의 소유물이 되여 <정수장학회>로 개칭했으며 정치적으로 막강한 힘을 오늘도 과시하고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고김지태의 부인

송헤영과 김지태의5남김영철의 눈물의 고백을 통하여 모든 것이 밝혀졌다.

 

박정희 정권이 김지태의 재산을 탈취하기 위하여 <자유당 시절 부정축재>라는 이유

<밀수범>이라는 이유로 감옥에 수감중에 있는 김지태를 강압적으로 설득하여 박

정희 정권에게 모든 재산을 헌납하게 했으며 그 대가로 무죄석방을 약속했던 것이다.

 

ㄴ.  동베르린사건(1967-1969)

 

중앙정보부는 윤이상과 이응로 화백을 비롯하여 194명 학생들이 동베르린을 거점으로하여 <대남적화통일 공작을 벌렸다>라고 있지도 않은 사건을 조작했다.

 

오직 극악한 고문을 통하여<귀에 걸면 귀고리요 코에 걸면 코고리>식의 허위자백을

통하여203명에게서부터 받아냈다고 중앙정보부는 발표했다. 하지만 죄종적으로 실제로 간첩행위로 판명된 학생은 1명도 없었다.

 

그러면 왜 어찌하여 중앙정보부는 동베르린 간첩사건을 조작했나? 그것은 박정희 정

권이1967 6월의 총선이 총체적으로 부정선거이였는데 반공주의로 부정선거를 강행한 사실을 감추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하여 동베르린 간첩사건을 조작했던 것이다.

 

ㄷ.  인혁당사건 (1974)

 

박정희 정권의 <유신정치 행태>를 반대하는 세력이 점차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봉쇠하기위하여 중앙정보부는 긴급조치 4호를 선포했다긴급조치 위반자 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는데 선고 후 18시간만에 급하게 사형을 집행했다. 또 영장발부도 없이1,024명 학생들을 체포했으며 그 중에 253명이 투옥되었다.

 

하지만 지난 2002년에 28년전의 인혁당 사건을 재심했는데 사형을 당한8명에게 무 죄가 밝혀졌으며 유가족들에게 보상금637억원이 지불되었다. 그런데 박근혜는 <그당시 법적으로 결론이 났던 사건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재판이었다>라고 하면서 그  녀의 아버지 박정희의 독재정권의 인혁당 사건을 변호했다.

 

. 19701113일에 노동자 전태일이 분신했다박정희 군사정권의 중앙정보부는 노동자들에게 <시키는 대로 일하고 주는 대로 받으라>고 강요했으며 이에 항거하면 사상이 불순하고 위험한 좌경이라고 매도하고 투옥시켰다.

 

노동자 전태일은 전체 노동자들을 위하여 <근로기준법>을 요구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해고를 당하고 실업자가 되여 학대를 받는 것뿐이었다. 전태일은 전체 노동자들을 위하여 최후의 수단방법으로 스스로 자기 몸에 불을 사르고 분신했다.

 

이와 같은 비극적인 한국의 현실을 외면하고 중앙정보부는 박동선을 통해 미국의 유능한 영향력이 있는 정치인들에게 매년50-100만 달러의 뇌물을 비밀로 제공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른바 <코리아게이트> 사건이 발생했다.

 

왜 어찌하여 중앙정보부는 미국의 정치인들에게 막대한 달러 뇌물을 제공했는가?  그 이유는 미국이 박정희 정권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하도록 하기위한 방책이었다.

 

.김대중 납치사건

197388일에 중앙정보원 5명이 김대중을 일본 동경에서 납치하여 몇시간 후에 동해바다 깊은 곳을 향하여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미국 CIA비행기가 공중에 나타나 김대중 구명을 지시했으며, 김대중은 드디어 구사일생으로 사건발생후 129시간만에 동교동 집 근처에서8 13일 오후 10시경에 풀려났다.

 

박정희는 김대중 납치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하여 2년동안 계속하다가 19757  21일에 조사종결을 발표하여 결국 김대중납치사건을 땅속에 묻어버렸다. 하지만 박정희는 19791026일에 자기자신이 비극적인 시체가되여 땅속에 묻혔다.

 

김재규는 왜 어찌하여 박정희를 1979 10 26일에 궁정동 안가에서 저격했을까?

 

박정희는 궁정동 안가에서 무려 200여명의 여자들과 항상 즐기고 있는 타락한 대통령에 대한 분개로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했을까물론 그것만은 아니였을 것이다.

 

미국은 필요하면 김대중을 동해바다에서 구출하여 살려놓았다. 하지만 미국이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용도폐기를 결정하여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를 이용하여 박정희 <저격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이 해내외 지식인들간에는 공개된 비밀로 되어 있다.

 

김재규가 거사후에 너무나 안일한 태도를 취하것은 <내 뒤에는 미국이 있다>는 것을 무언과 유언으로 분명히 말해 주고 있었다뿐만 아니라 김재규는 박정희 저격 당일 오후 2시에 주한미국대사 글라이스턴을 비밀리에 만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하지만 김재규의 박정희 대통령 저격사건에 대한 당시 미국이 관련된 비밀문서는 완

전히 <비공개 문서>로 처리되고 말았음으로 사건의 진상은 비밀속에 꽁꽁 숨겨졌다.

 

뿐만 아니라 육영수를 저격한 문세광도 감옥에서 너무나도 안일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 사건을 둘러싸고 나온 뒷이야기들이었다.

 

<나는 안죽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수감생화을 안일하게 하고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사형장에 끌려가는것을 눈치 챈 문세광은 형무소 목사에게 <혼도데스까?>, <아니 이것 정말입니까?>라고 비명을 터뜨렸다. 박정희 정권하에서 중앙정보부의 비밀정치 와 이중삼중의 외세에 의한 반민족적인 비사는 끝이 없다.

 

                                3. 전두환 정권의 <안기부>와 백담사

 

1961년에 박정희가 창설한<중앙정보부> 198111일에 전두환이 <안기부>로 개칭했다.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 1999년까지 18년간 지속되었는데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의  3자연결이 최악의 망국적 독재정권 연장의 역사로 이것은 18년 동안 계속되어 왔었다.


전두환은 육군사관학교 11기생이며 노태우, 김복동, 정호영 등 동기생들이 <하나회>를 조직했다. 전두환은 육사 학생시절에 육사 참모총장의 신임을 받아 그의 딸 이순자와 결혼했다.

 

1979 10월에 박정희 사망후에 군부세력을 주도하고 있던 전두환은 김대중을 가택연금했으며19809월에는 김대중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사형을 선고했다.

  

김대중에 대한 전두환의 불법적 연금과 사형선고에 분개한 광주 민중들이 1980518-27일에 자연적으로 <광주민중항쟁>을 일으켰다. 전두환은 38선 전방의 군부대를 불법적으로 동원하였으며 광주민중들을 향하여 발포명령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전두환은 1980 8월에 서울 장춘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대의원회>를 개최하여 경쟁자 없이 11대 대통령에 당선됬다. 그리고 19812월에는 개정된 새 헌법에 따라 역시 장춘체육관에서 선거인단의 90.6%의 지지로 제12대 대통령이 되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전두환의 대통령 당선을 조건부로 축하했는데 그 조건부는

<사거리180km 이상과 탄두 무게 453kg이상을 개발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이었다.

 

전두환 정권은 1987년까지7년동안 집권을 했으며 1987 413일에 대국민 성명을발포했다.

 

첫째, 야당의 어거지 때문에 개헌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으며 88 올림픽후에 고려하겠다. 둘째, 나의 대통령 후임자는 노태우 후보자이다. 선거 없이 그냥 정권을 이양하겠다. 전두환의 대국민 성명은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이었다.

 

전두환 7, 노태우 5, 김영삼 5, 17년간의 <안기부>불법 통치를 간주려 본다.

 

. 실효성이 전혀 없는 <금강산 땜> <평화의 땜>을 정권안보용으로 선전했다. 서울을 삽시간에 쓸어버린다고 안기부는 선전하여 땜 건설 속임수로 수천억원을 낭비했다.

 

. 1987년의 <수지 김 간첩사건>은 안기부의 조작이었다. 1987 1월에 싱가포르 주 재 한국대사관에 윤태식이 나타나 <수지 김 여간첩사건>을 보고했다하지만 사실은 윤태식이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살해하고 처벌을 회피하려고 자기 부인은 <여 간첩>이었다라고 거짓말로 허위보고를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기부는 윤태식의 허위보고를 사실이양100%악용하여 윤태식을 서울로 압송하여 공식 기자회견을 통하여여<수지 김 여간첩사건> 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당시 싱가포르 정부는 한국 안기부의 음모를 꺾을 수 없었음으로 모른척 했다.

 

. 삼청교육대는 전두환이 새로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사회정화라는 명칭으로198084일에 발표했으며 반정부활동에 의심이 되는 일반 시민과 학생들 39,000 여명을 강제로 4주간<순화교육>을 받도록했다.

 

웃기는 이야기는 박근혜의 남자로 알려진 문제의 <최태민>이 삼청교육을 받도록 강원도로 끌려갔다. 박근혜는<전두환 오빠>에게 간청하여 최태민은 즉시 서울로 돌아왔다.

 

.  박종철 고문치사, 이한렬 사망, 권인숙 성고문 그리고 6월항쟁이 계속되었다.19871 14일에 서울대학생 박종철을 전기고문, 물고문을하여 남영동 분실에서 사망했다.

 

 

안기부는 박종철 사망을 음폐하여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쓸어졌다>라고 사망원인을 발표했다이한렬은 경찰이 데모하는 학생들을 향해 쏜 체류탄에 맞아 사망했다.  

 

28년전1987년에 많은 학생들이 사망했는데 그때 당시 특히 박종철의 고문사를 담당했던 검사는 박상옥 검사이었다그런데 박근혜는 박종철 사망을 음폐했던 박상옥을 2015년에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1986년 서울대학교 학생 권인숙은 위장취업을 하면서 전두환 독재정권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었다.  하지만 권인숙은 부천 경찰소에 연행되여 문기동에게 조사를 받던중 수 치스러운 성고문을 당했다권인숙은 개인의 부끄러움을 초월하여 민주화운동에 대한 정의감을 존중히 여김으로서 과감하게 경찰의 야만적 성고문사실을 언론에 폭로했다.

 

19876 10-29일에는 전국적으로 <6월 민주화항쟁>이 전개되었다.  전두환은 집권 말기에 민주주의 선거를 거부하고 노태우에게 간접선거를 통하여 정권이양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럼으로 전두환-노태우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것이다.

 

6월항쟁의 승리로 인하여 전두환-노태우가 주장하는 <대의원 간접선거>음모는 철회  되었으며 공명하고 정당한 민주주의 선거제도가 드디어 시행됐다.

 

하지만 이게 웬말인가?

 

김대중-김영삼의 단일화가 실패하였다그리하여 6월항쟁에서 쟁취한 민중의 승리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김대중-감영삼 양 김의 불화속에서 기회주의를 마음것 이용한 노태우는 KAL기 폭파사건을 조작이용하여  1987년 선거에서 양김을 따돌리고 승리하였으며 제13대 대통령으로 1988년에 취임했다.

 

. 1987  KAL 858기 폭파사건은 전두환 안기부 최고최대의 음모조작사건 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KAL기 폭파음모사건으로 승객95명과 승무원20명이 실종됐는데 안기부는 북한의 공작에 의한 폭파라고 주장했지만 아무런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다.

                                               

안기부는 오직 김현희를 북한이 보낸  폭파범이라고 주장하면서 김현희를 곧 한국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바로 그 다음 날이 대통령 선고 바로 하루 전이었다. 반공주의에 심리적으로 마비가 되고 세뇌된 사고방식으로 수십년 동안 살고 있는 보수주의적 대중심리에 대하여 안기부는 마음놓고 대통령 선거용으로 KAL기 폭파사건을 이용했던것이다.

 

안기부는KAL기 폭파범으로 체포한 김현희는 죄인이 아니라 영웅적 천사처럼 우대

하고 있으며 김현희는 결혼하여 호화롭게 살고 있는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노태우 대통령은 전두환 전임 대통령의 덕분으로 대통령이된 큰 은혜를 보답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할까그것은 통상적으로 표출되는 전임자의 부정축재의 폭로인데 특히 전두환의 부정축재는 상상을 초월한 태산같은 천문학적 거액의 부정축제이다. 노태우 대통령의 수단과 방법은 전두환을<백담사>로 보내는 <짜고치는 꼬스톱>이었다.

 

.19932 25일에<민주화운동 반역자>로 낙인이 찍힌 김영삼이 제14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김영삼은 <대통령병에 걸린 중환자>로서 전두환이 창당한 민정당과 박정희-김종필이 창당한 공화당 그리고 감영삼의 민주당 등 3당을 합당하여 1990 2 월에<민자당> 을 창당하여 민주화 운동을 배반하고 망친 전과자이다.

 

물불을 가리지 않고 비열한 수단과 방법으로 대통령이된 김영삼은 민주화 세력의 여론때문에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들을 투옥하여<사형선고>의 엄포를 연발했다.

 

하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1997 4월에 전두환-노태우에게 무기와 17년 징역형을 내렸으며 그 다음 19971220일에 특별사면을 내리고  22일에는 전두환과 노태우를 무죄로 석방했다.

 

김영삼은 대통령이 된 후에 너무나도 만족하여 측근들에 말하기를 <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안기부가 팔요하제예>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을 했다고 한다.

 

                   4. 이명박근혜 정권 <국정원>과 천안함-세월호 사건

 

이명박근헤 정권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대하여 <잃어버린 10>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측 견해로는 절대로 그렇치 않다왜냐하면 미국은 김영삼의 오락가락하는 불투명한 대북정책에 항상 골머리 아파했는데 오히려 김대중-노무현은 미국을 안 심시켰다. <햇빛정책><미군철수정책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여 미국의 호의를 획득했던 것이다.

 

노무현은 <미국에 사진이나 찍으려 기지 않겠다 >라고 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한 <자주외교>는 실종되었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부시 푸들> 로 전락했다라고 평가 되고 있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동일한 주장을 했는데 <통일 이후에도 동북아 지역 균형자로서 미국이 한국에 계속하여 주둔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하여 미국을 안심 시켰 것이다.

 

 <잃어버린 10>을 주장한 이명박근혜의 <국정원>은 박정희의 <중앙정보부>

전두환의 <안기부>의 악행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오히려 더 극악에 이르고 있다.

 

1999 1월에 김대중 정권이 <안기부>를 해체하고 <국정원>을 새로  만들었다하지만 이명박근혜 정권하에서의 <국정원>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

 

국정원은 획득한 정보를 정부에 보고하지 않고 직접 해석하고 분석하여 정치에 관여함으로서 정권의 헌정질서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 이명박근혜 정권은 청와대를 국정원의 분소로 만들어놓고 통치를 하고 있다.

 

국정원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태들을 간주려 살펴본다.

 

. 이명박은 1996년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됬지만 부정부패를 저지른 죄행으로 재판을 받던중에 국회의원을 자진사퇴하고 미국으로 뺑소니를 했으며 2000 1 월에 김경준을 알게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김경준은 1999 2월에 이명박을 만났다고 주장한다.

 

이명박과 김경준은 한국에서1999 4월에 동업자로 BBK를 창설하여5,200여명의 소액투자들에게 도합 수배억원의 피해를 끼침으로서 자살자들이 발생하는 재난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명박은 2007년에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자가 됐는데 BBK사건의 의혹이 부상하자 이명박은 미국으로 도망하여 수감중에 있는 김경준을 한국으로 소환하는 것을 적극 반대했다

 

하지만 여론에 못이겨 할수 없이 김경준을 소환하여 투옥했다. 김경준은 MAF-AM 파파파스를 통해 불법적으로 거액의 돈세탁을 한것이 폭로되여 충격을 줬다. 이것은 오히려 보다 더 크게 놀러운 사실은 이명박이MAF의 회장이며 실소유자로서 김경준 돈세탁의 공범자인것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법원은 중법자 이명박에게 최종적으로 재판의 <승소자의 행운>을 안겨 주었다.

 

. 천안함 침몰원인을 끝까지 감추고 있는 국정원이 이제는 진상을 진실대로 밝혀야 한다. 오죽하면 북한이 천안함 침몰 5주년에 <공동조사>를 제안했을까?   국정원이 제아무리 침몰의 원인을 감추려해도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에서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음으로 한국의 큰 망신꺼리가 되고 있을 뿐이니 이명박근혜 정권은 이제 라도 천안함 침몰의 진상을 사실대로  밝혀야 한다.

 

. 이명박의 4대강 의혹을 국정원이 더 이상 감출 수 없다. 이명박의 이른바 <사자방> 의혹이 있다.  “사대강 의혹, 자원외교 의혹, 방산비리 의혹등 세가지 의혹들을 총칭한 것이다. 그런데 <사자방>으로 인하여 발생한10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국가의 손  실을 회수하기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사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물고기 떼죽음, 녹조발생, 큰빗이끼벌레 번창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과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정원은 4대상사업의 실패를 주장하는 사업계의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들을 <종북주의 단체>라고 몰아부치고 있다.

 

ㄹ.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없었더라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 18대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개입하여 <전자개표>로 선거결과를 조작했다는 것은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사실들로 입증되어 왔음에도 이사건들은 음지에서 잠자고 있는 형편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을 18년간 지배하여 한국을 암흑 속에 가두웠 놓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역사상 최악의 불법수단과 조작으로 국정원을 이용하여 제 18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은 만천하가 다 알게되었는데 이 불법사건들은 검찰당국이나 사법당국에 의해 공정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오늘의 한국사회 부조리로 증명되고 있다.

 

박근혜를 국정원 <댓글 대통령>이라고 정죄하는 이유가 무었인가그것은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인터넷에 수만건에 달하는 <박근혜 지지댓글>을 유포했기떼문이다.

 

국정원 인터넷 부정선거 조작 총책임자인 원새훈은 뻗히다가 결국 <공직선거법위반>이라는 범죄로 파면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부정선고 조작에 의하여 당선된 박근혜는 끄떡하지 않고 오늘도 대한민국의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

 

국정원이 대선을 위하여 <해킹프로그램>을 이탈리아에서 처음 도입한것은201226일이었다.  그러니까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자로 운동을 사작한 시기와  동일한 시기에 국정원이 <인터넷 해킹프로그램>을 이탈리아에서 도입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정원이 이탈리아에서 구입한 <해킹프로그램>의 위장명칭은<5163>이다. 왜 어찌하여 <5163>인가?    그것은 <516>은 박정희가 쿠테타를 일으킨 날자를 뜻하며, <3>은 박정희가 새벽3시에 한강철교를 넘었다는 숫자를 조합해서 만든 위장명칭이라고 한다.

 

국정원이 이탈리아에서 구입한 <해킹프루그램>의 값은 얼마인가?  2012 -2015년까지 6차에 걸처 구입한 총지불액 은 약102171만원이라고 한다. 국정원이 구입한 <헤킹프로그램>은 댓글, 모바일, 컴퓨터를 비밀로 활용하여 선동과 감시 등을 통하여 박근혜 정권을 창출했으며 오늘은 정권유지용으로 게속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의 진실을 감추는 국정원은 국민을 기만하는 많은 정치적 비밀을 품고 있다. 한국의 경제발전을 자랑하면서 세계10위권의 문명국들에 속한다고 과시한다.

 

하지만20144 16일 오전8시경에 진도 근처의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여 승객476명중 29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지1 6개월이지난 오늘에도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은 사고원인의 규명을 요구하는 민중의 소리를 외면하고 오히려 사상이 불순한 반정부 좌경의 위험성이 있다고 공갈협박을 하고 있다.  

 

아프라카 제3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야만적인 정치적 행태를 한국 국정원은 오늘도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다.

 

세월호 생존자들의 정확한 증언에 따르면 <쿵하는 소리기 들린 직후부터 세월호가 좌현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라고 밝히 증언했다. 이러한 간단명료한 증언을 근본적으로 봉쇄해 버리고 국정원은 애꿎은  <유병헌의 가짜 시체놀음>으로 나라와 국민을 혼란속으로 유도하고 있다

 

국정원의 발표는 그 어느 것이나 국민의 의심을 부추기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새월호 침몰속에서 <왜 어찌하여 우리를 구하지 않았서요?>라고 질문을 던지는 세월호 침몰 사망자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는 끝까지 진실규명을 통해서 대답을 해  주어야 하겠다.    

 

이 글을 끝 맺으며,

 

이명박근혜 정권이 노래를 부르는 소리는 <잃어버린 10>이다그러면8.15 해방후 70년에서 <잃어버린10>을 제외하고 남는 60년은 도대체 어떠했는가60년은 <중앙정보부, 안기부, 국정원>이 통치한 기간인데 <못살겠다 갈아보자> 를 웨친 것이 바로 이 60년 동안의 역사이다.

 

그리고 이 60년동안에는 <6.25전쟁>이라는 3년이 있었다. 3년동안에 미국의 폭격

을 지휘하였던 커티스 르메이 장군은 뻔뻔스럽게 말하기를 <3년동안에 우리는 뭐 20%에 달하는 인구를 죽였으며북한에 있는 모든 마을들을 불태웠으며 남한에 있는 것도 다 태워 버렸다>라고 그때의 한국의 비극을 생생하게 회고히면서 증언했다.

 

커티스 르메이 장군의 말이 너무나 뻔뻔스러워 대꾸도 하기 싫은 말들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사실에 있어서 하나도 틀린 말은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제공권을 장악한 미군의 무차별한 폭격으로 남과 북 전체인구의20%에 해당하는 522만명이 희생된 것으로 한 통계자료는 밝혔다.

 

미국의 침략적 잔혹한 학살행위는 한국에서만 아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래

미국의 제3세계에 대한 식민주의 침략에 의하여5,000-5,500만여명이 죽임을 당했다이렇게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은 이유는 오직 미국이 주도하는 가짜 자유를 위해서 싸움을 유발시킨 내전들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한국에 대하여 <해방자>라고하는 불변의 위치를 70년 동 안 고수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동남-동북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패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미일 3국동맹>을 체결하였으며 한국에서는 <분단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은 <전시작전권>을 주한미군사령부에게 완전히 넘겨 주고 있다하지만  주한미군사령부는 아무 권한이 없으며 <미 태평양사령부>가 모든 작전권을 가지고 배후에서 지휘하고 있는 것이다.

 

주한 미군의 군사력을 최첨단 무기로 교체하여 최강의 군사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은 태평양 중시작전에 따라 중동과 다른 나라지역의 첨단의 무기들을 주한미군에게 이전보급하여 막강한 전투력을 보완강화 하고 있다.

 

미 태평양사령부의 작전지휘하에 있는 주한미군의 군사력을 최첨단 무기로 보충하고 있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그것은 미국이 세계 제일의 군사력으로 북한을 언제던지 침공할 수 있다는 <공갈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러면 이와같은 미국의 <공갈의 메시지>에 대하여 <북한의 반응>은 무엇인가한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의 속담으로 표현을 한다면 <이열치열>의 방법으로 대응한는 것이다.

 

핵은 핵으로 대응하고, 인공위성은 인공위성으로 대응하는 것이 곧 <이열치열>이다.

 

6.25 전쟁때 미국의 핵무기를 대항하여 인민군 보병들이 소총을 들고 싸우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승리한 역사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한 고난의 전쟁을 되풀이 하지 않는다고 조선은 미국을 향하여 분명히 말하고 있다.

 

2012년에 조선인민군은 열병식에서<이온 추진비행체 5>를 비행제시하여 인민군의 위력을 제시했다. 미국은 조선이 벌서 10년전부터 플라스마 스탤스전투기를 실전배치하고 있는데  놀란적이 있었다.  조선은  2015년에 <수중탄도탄>시험발사에 성공하여 세계적으로 군사력을 입증했다

 

이제 미국이 조선의 소형화된 핵무기는 물론이고 우주무기 전자이온의 기술 등 실증된 조선의 군사과학에 굴복하여 결국 <북미평화협정>을 맺을 날이 임박해 오고 있음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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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승교 변호사 영결식

https://youtu.be/4OiYUcN59iQ



*고 김승교 변호사 추모의 밤

https://youtu.be/nnbef5H1p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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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잘알겠습니다~!!!! 유태영 박사님.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유태영박사님 옥고를 읽고서 한국사회의 모순들이 해방된지 70년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로 존재한다는 역사적 사실을 놓고 답답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외세를 청산하고 그 하수인 식민지 노예들을 청산해야지 그 같은 비극의 역사들이
종지부를 찍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것이 우리 모두의 당면 과제라 생각하여
앞으로는 실천적 과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구똥님의 댓글

아구똥 작성일

실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말씀입니다
70년의 역사를 눈앞에서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좋은 글을 주셔야 하니 건강하셔야 합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유태영박사님의 말씀에 저의 거의 온마음을 다바쳐 동의하고 지지하며 찬성합니다!

말씀 말미에서 기술하신 "북미 평화협정"! 만이 우리민족의 미래를 열어주는 첫관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평화협정을 맷는것은, 서로 전쟁을 하지말고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라는 관계 정상화의 아주 미미한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 이면에는 미국이 더이상 북을 (표면적으로라도) 적대시 하지 않겠다라는 작은 약속이 된다고 믿습니다.

저는 반드시 북미사이의 협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그 다음에 비로소 우리민족의 문제들을 풀어나갈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그런 다음에, 남한과도 화해무드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즉 이 두개다  이루어져야, 우리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는데 걸림돌이 적어진다고 봅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그리고 민족화홰와 화합에도, 우리민족은 우리식의 원칙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합치고 보자는 식은, 국공합작처럼 위험한발상이며, 결국 내분과 내전으로 비화될 소지가 큽니다.


우리민족은 여타의 민족에서는 볼수없는 냉철한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지성의 힘을 세계만반에 보여 주어야 할것입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다음글은 제가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선생님들께서도 반드시 한번 보셧으면 좋겟다는 마음으로 여기 댓글로 남깁니다.


만약에 한반도가, 북에 의해 주도적으로 통일이 된다면,


대한민국 길거리에 나와, 김정은 만세를 가장먼저 외칠 사람들중에 많은 이들이,  바로 매국노 꼴통들일것이다.



난 확신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6.25때 북의 인민군이 서울에 입성했을때도 똑같앗다.

건국역사상 처음으로 야당 김대중후보가 대통령이 된날도 똑같았다.


특히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에 취임했을때, 서울길거리에 국회앞등에서, 가장 먼저 나와 김대중 대통령 만세를 외쳣던 사람들이, 그 꼴통들이였다.

이 악날하고 비열한 기회주의자놈들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존심도 없는 놈들이거니와.


그러면서 또한 뒤로는 외세와 손잡고 얼마나 뒤통수를 쳐대는지.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시절, 국가보안법을 제일 많이 어긴놈들이 바로 수구꼴통들이 였다.

어떤 미친놈은 서울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치며 분신까지 하려 했는데, 나중에 조사해보니 , 수구 꼴통이였으며, 정부가 시켜서 햇다는둥 아주 미친 개소리를 해대며 미국정부를 자극하여, 그당시 한국정부와 미국사이에 갈등을 조장하고 한반도를 전쟁분위기로 만드는데 아주 기여를 하려는...

또한 그 꼴통놈들이 자신들이 민주화운동을 했다는둥, 광주민주화운동의 주역이였다고 떠들고 다니고. 아무튼 벼라별 미친 놈들이 많았으며,

어떤 꼴통놈들은 자신이 북에서 남파된 간첩이라고 하면서, 김대중정부가 간첩인 자신을 보호해준다고 하기도 하고.

아주 별 미친놈들이 뒤통수를 까대고. 또한, 정부돈을 뒤로 삥땅치는놈. 미국에 관광비자로가서, 한국정부에서 보낸 비밀요원인데, 한국정부가 북과 내통하면서 일을꾸민다고 모함하던 미친놈들.

또 중국에가서 한국정부에서 보내서 왓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중국의 군사기밀을 빼오라고 시켯다는둥.. 아주 미치고 돌아버린 이 꼴통들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암약하며 뒤통수를 때리고 아주 빅엿을 그것도 아주 큰 엿을 먹엿다.

어디 그뿐인가?

국내에서는 별 미친 생쇼들을 햇으며, 이 꼴통놈들이 한 이간질과 술수는, 책으로 치면 120권 백과사전으로 기술해도 부족할 정도이다.

나는 내눈으로 직접 보았다.

그들의 생쇼와 남의집 안방까지 마누라 자식까지 꼬드기며 협박하고, 술수 부리고 협잡하고 ...


정말 말로다 표현을 못한다. 인간이 악해도 어떻게 저렇게 악한지. 그끝을 보았다. 악의 진수를 보았다.


그렇게 당하니 정신 똑바로 못차린 순진한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 버리고.

10년지기 친구가 갑자기 찾아와 나를 배신자라고 욕한다. 그들의 술수와 팀길에 완전히 당해버린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비규환이다. 누가 친구고 누가 적인지 도무지 헷갈릴정도다.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 정말 수많은 뱀들에 의해 킬링필드가 된다.

한국에서 그런 수구꼴통 독사들의 술수를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절대로 보수(꼴통)를 아우러야 한다던지 그래도 보듬고 가야 한다던지 하는 말씀은 안하셨으면 한다.


한번 안아보고 보듬어 보시라. 아마 그안은 팔을 자근자근 씹어먹고, 그 보듬은 팔과 가슴에 빵꾸를 낼것이니. 결국 자신도 죽고 그옆에 따르던 충신들도 다 죽을것.



따라서 민족화해와 화합은 원칙이 필요하며, 그것은 통일자체보다 더 중요한 일일것이다.


참고로, 난 원래는 중도쪽에 가까운 사람이였였습니다.

통일되는날뿐 아니라 그후에도 행복한 통일이 되려면 반드시 위를 참고하셔합니다.

홍치산님의 댓글

홍치산 작성일

북이 최근 언론을 통해 '한반도 통일성전을 힘이 없어서 미룬 것이 아니라 그 전쟁을 한반도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다보니 늦어진 것'이라는 입장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북은 또한 세계 반제자주진영의 중심 축이 북으로 바뀌었다고 자부하는 입장도 몇년전부터 지속적으로 피력해오고 있다. 북은 말대로라면 자기민족의 입장만이 아니라 세계 인류의 이익도 지켜야하는 입장인 것이다.
 
그런데 북이 서로 본토를 핵무기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전면전을 하게 되면 누가 이기건 세계는 심각한 혼란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미국의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서 석유와 곡물 등의 중요한 결제수단이기에 설령 북이 미국과 싸워 이긴다고 해도 달러의 역할을 대체할 수단을 마련해 놓지 않는다면 세계는 일시적으로나마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 것이다. 식량과 기름의 유통이 중단되어 아사, 동사하는 사람들도 나타날 수가 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세계 경제의 혼돈은 거의 아노미 수준까지 가게 될 것이다.
 
물론 미국이 감히 어떤 나라라고 북이 핵무기를 가지고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전쟁을 할 수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적어도 북은 지금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미국과 전면전이 벌어지면 그것은 핵전쟁이 될 것이며 미국 본토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도 있다는 말까지 북은 서슴없이 내놓고 있다. 그것도 어디 한 두 번 지적한 말이 아니다.
 
말로만 했다면 무시해도 그만이지만 실제 북은 오래 전에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3호를 공개했고 올해엔 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 동영상까지 온 세상에 공개하였다. 전문가들도 북이 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북은 앞으로 실전배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여 아직 실전배치까지는 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그것은 북의 수사일 뿐이고 당연히 실전배치했을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적어도 북한은 핵폭탄을 미 본토에 날려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만은 분명히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미군의 고위 간부들이 밤잠을 설칠 정도로 북의 군사력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는 고백했다는 미국 언론보도도 많다.
 
여기에 위안화가 달러의 역할을 대체해가고 있다. 북미 전쟁이 나서 북이건, 미국이건 어느 한 나라가 망해도 세계경제가 아노미에 빠지는 것은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경제질서가 구축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기에 박근혜 정부가 이번 AIIB에 가입한 것은 매우 현명한 처사였다고 본다. 전쟁이 아니더라도 이젠 제3세계 진영과의 경제교류를 확대하지 않을 수 없고 전쟁 시엔 더욱 위안화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야할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다.
 
물론 더 중요한 점은 북미 사이의 전쟁을 아예 막기 위한 노력이다. 북과 미국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역할을 잘 해야하는데 지금까지는 일방적으로 미국의 편만 들어왔다. 앞으로는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근본적으로 전쟁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북미대화를 유도해가야 할 것이다.
 
이번 지뢰폭발사건에 따른 한반도 전쟁 위기만 봐도 한반도가 얼마나 전쟁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지 잘 느꼈을 것이다. 1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도 최근 판문점에서 근무하는 미군 병사와의 격려통화에서 한반도는 '손가락만 까딱해도 전쟁이 터질 수 있는 곳, 세계에서 가장 쉽게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곳'이라며 언제든 전쟁이 터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경계를 한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었다.
 
미국의 군 간부들도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하기에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시간도 그리 많이 남은 것이 아니다. 이번에 지뢰폭발사건으로 얻은 남북의 관계개선 합의를 그래서 더 없이 소중하게 여기고 꼭 이행에 옮겨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반드시 열어야 할 것이다.

무등님의 댓글

무등 작성일

깨어있는 자들이 목숨 걸고 왜 투쟁을 하는지 알것같다.
깡패들에게 두들겨 맞고 가진 것 모두 배앗끼고 억울하여 하소연 했더니 그 놈도 같은 패거리.
무한한 능력으로 세상을 바꿔 준다는 하나님. 득실대는 일부 종교 사기 집단들도 같은 패거리.
암담한 세상 속에서 희망이라고는 단결된 민중 그리도 동지들뿐인 것같다.

유태영박사님의 글을 읽고 마음가짐을 굳건히 해야한다는 생각에 잠긴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폐기처분된 그 10면안에 희망이 있었다.
이맹박 사기꾼과 바그네 도둑년 패거리들에게 빼앗긴 10년을 되찾기위해서 눈을 떠야한다는 생각.
행동을위한 경련의 폭발인지도 모르겠다. "이맹박 사기꾼 샠, 박그네 도둑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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