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분단70년, 세계 속의 북과 남 정치현실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3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시론]분단70년, 세계 속의 북과 남 정치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8-09 03:06 조회17,090회 댓글10건

본문

리준식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이번 시론을 통하여 분단 70년 세월을 보내면서 북과 남의 정치현실이 얼마나 다른가에 대하여 지적하고 "자살살인성폭력인격이란 말 자체가 사치스러운 2백만이 넘는 비 정규직의 인권은 세계 10대 경제대국(OECD) 낯간지러운 천민자본주의를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기술하는 한편 북녘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사회주의 문화문명국으로 전변시키는 천지개벽을 누가 보든 말든누가 인정해주든 말든 김정은 위원장을 따라 어머니 당이 정한 목표 달성은세계와 함께하는 21세기 희망의 나라꿈의 나라로 주체사회주의조선을 건설하고 있다"고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시론]분단70, 세계 속의 북과 남 정치현실


*글:리준식(민족통신 논설위원)  


 

조국분단70돌을 맞는 8, 리수용 외무상과 함께 말레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회의(ARF)’에 참석한 리동일 외무성 대변인이 86, ‘푸트라세계무역센터(PWT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조선적대시 정책인 ‘군사훈련중단’제안을 단 하루 만에 거절한 것과1954년 이래 2만여 차례나 되는 미국의 군사훈련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자주외교노선을 기자들 앞에서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밝힌 내용들이다.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전쟁에도 맞설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떤 전쟁이든 전쟁은 하나의 결과, 조국의 통일을 가져 올 것!

“핵, 경제 병진로선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경제는 상승국면에 있다.

“세계의 축복 속에 인공지구위성발사는 계속될 것이다.

“미국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

“미국이 대담한 정책 변화를 하기에 늦지 않았다.

“우리(조선)4차 핵 시험은, ‘미국의 태도’여하에 달려 있다”

“전 세계가 김정은 위원장의 역동적 리더십을 목도하고 있다.  

 

정전62주년이 되는 727(현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고령의 미 하원의원3(찰스 랭글, 존 코니어스, 샘 존슨)이 낸 “한국전쟁종식결의안(Calling for a formal end of the Korean war, HR384)”이 친일매국노 김용주의 아들 김무성의 민족적 도의와 양식을 저버린 비겁, 비굴, 굴종, 굴욕적인 ‘대선 눈도장용 큰절’보다 천 백배 더 돋보이는 것은 비록 미국인들이지만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아름다운 양심에 있다.


조국분단70, 친일파들이 장악한 한국의 정치현실을 김종철(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선생이86일자 ‘미디어 오늘’에 기고한 칼럼 제목 “친일파의 딸 대통령에 이어 친일파 아들이 대권주자라니(참조)”이 시사하듯이 친일역사70년을 박근혜, 김무성 두 인물로 압축하면서 “조국분단70, 우리 민족의 ‘필수과제’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1933년대 상하이-경성을 배경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친일매국노들을 다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개봉 17일 만에 8백만 관객을 넘어서고 있다는 기사가 기쁘고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워 진다.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친일매국노들에게 실질적 ‘구세주’가 된 미군정의 사냥개들로 친일매국노들을 재 등용, ‘반민특위’를 무력화시킨 반역자 리승만과 청와대에서 만주국 군복과 말채찍을 들고 ‘멸사봉공’‘견마보은’을 회억한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에 분노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한 편의 영화로 대리만족할 수는 있겠으나 70년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가 친일파들에 지배, 장악되고 우리 민족의 평화를 파괴하는 전쟁의 화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의 전환을 거부하는 미국의 명령에 움직이는 1% 사대권력과 맞선99% 민중들의 가슴에 조국해방70 2015 8, 친일파의 아들 ‘김무성’이 어떻게 새겨지고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세계 정치지도자중에서 제일 젊은 김정은 제1위원장

“병사들을 위하여 최고사령관이 있다!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키워주신 수많은 동지, 전우들이 있기에 나는 배심이 든든하며 천만군민과 함께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난관을 박차며 선군조선의 무진 막강한 힘을 과시해나갈 것입니다.”라고 천명한데로 인민들과 희노애락의 정을 나누고, 병사들과는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병사들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의 인민존중, 병사중시 영도관, 사상관, 혁명관의 필연인 일심동체, 일심단결을 미 제국주의자들과 유럽제국주의 추종 우파정치인들, 일본극우정권, 한국의 친일친미극우세력들이 조선의 자주적 정치를 왜곡, 조작하는 본질은 조선의 ‘반제자주정의위업’이 국제사회에서 일으키는 전폭적인 지지와 광범한 연대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타도어(흑색선전)로 가리고 덮어 세계의 여론을 오도해야, 가까스로 숨 쉬며 구걸하듯 그 잔명을 유지하고 있는 미군수산업들의 전쟁합리화를 위한 구실과 명분에 있다고 본다.

 

세계의 석학들은 전쟁의 20세기를 자성하면서, 새 세기인 21세기는 ‘자본주의’, ‘신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파괴한 ‘자연생태계’와 치유불가능이 된 황금만능주의의 ‘인간성 파괴’의 비극적 결과를 경고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 인류가 공생하는 체제로의 전환을 끝없이 요구해 왔으나 미 군산복합체에 기생하는 자본주의 신 자유주의 신봉자들이 “추상적이고 무책임한 제안과 요구”로 일축한 오류와 과오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고 특히 한국에서의 자살, 살인, 성폭력, 인격이란 말 자체가 사치스러운 2백만이 넘는 비 정규직의 인권은 세계 10대 경제대국(OECD) 낯간지러운 천민자본주의를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역사, 민족사적인 조국해방70돌을 온 나라와 국제사회가 경축하는 2015 815. 조선은 20성상의 ‘풍찬노숙’, 만주벌눈보라를 헤치는 ‘혈전만리’, 천하무적을 자랑하는 일제관동군을 추풍낙엽으로 쓸어 눕힌 ‘조선인민무장혁명군(동북항일연군)’유격대를 이끌고 조국의 광복을 이룩한 김일성 주석과 동구권 사회주의 몰락에도 사회주의조선을 주체사상의 나라, 선군사상의 나라로 세상 앞에 높이 올려 세운 불세출 혁명가 김정일 대원수의 위업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 당 간부들을 끝없이 인민대중들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인민군대의 부대장들은 병사들을 위해 신발 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게 하는 영도력과 인민의 군대로 하루가 다르게 사회주의 문화문명국으로 전변시키는 천지개벽을 누가 보든 말든, 누가 인정해주든 말든 김정은 위원장을 따라 어머니 당이 정한 목표 달성은, 세계와 함께하는 21세기 희망의 나라, 꿈의 나라로 주체사회주의조선을 건설하고 있다.()  


 

”북 영도자 금년 상반기 국정운영도 놀랍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1352


///////////////////////////////////////////////////


https://youtu.be/RzRbwdc7-LE




https://youtu.be/n1OcNy0_GA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재미청년님의 댓글

재미청년 작성일

리준식 선생님 글 읽고 정신이 꽝하는 충격을!

그리고 우리민족 진로가 뭣인지 그 그림을 !

그 길로 모두 모두가 힘합쳐 나가면 승리, 승리, 승리!!!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리준식 선생님의 완벽한 말씀을 주야로 적극 지지합니다.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조선의 위싱은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이 솟아 있습니다.
수령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위력은 굳건한 반석위에서 영원할 것입니다.
리준식선생 감사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전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원수인 김정은위원장과 전세계에서 가장 젊은 퍼스트레이디인 리설주여사 이런분이 계셔야 북녘이 발전하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닭그네와 앙겔라 메르켈, 하인츠 피셔, 칼구스타프16세, 엘리자베스2세, 하랄드5세, 아키히토 천황등의 공통점이 뭘까요? 모두 잘사는나라(?)인데 모두 나이를 먹은 늙다리라는거~!!!! 다만 예외인 경우라면 스페인과 벨기에 네덜란드정도?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차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도 있었쥐? 그사람도 50대를 넘겼지만 선진국 지도자치고는 비교적 젊은편임~!!!!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우리 대한민국 남녘이랑 일본 미국 그외의 서구자본주의국가들은 그야말로 좇된나라다~!!!! 왜냐하면 성폭력에 자살률에 아동학대에 멍들어있는 나라니까.....!!!!

배달겨레님의 댓글

배달겨레 작성일

조선은 현재 세계 최강 미국에게도 두려움을 안겨주는 동북아 최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그래서 중국은 과거처럼 조선을 저들의 속국으로 만들려던 허황된 꿈이 깨지자 조선을 은근히 비방하고 조선과 남조선 사이에서 장난쳐 보는 것이다.
일본은 이미 조선에게 밣혀야 할 입장이기에 조속히 조일 수교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남조선은 조선에게 어떤 존재인가?
남조선이란 미제의 식민지로써 북조선이 당연히 곧 접수해야 될 영토일뿐이다.
남조선 당국이던 남조선의 주민들이던 항상 북조선에겐 대등한 관계로서의 의미가 아니다.
단지 조미간의 힘겨루기에서 미제가 조선에 항복하는 날 자연스럽게 북조선에 넘어가야할 전리품(반환지역)일 뿐이다.
그래서 이희호 여사가 이번에 방북한 것에 대한 의미는 과거 김대중 정권에서의 지난날의 일시적 민족적 화해의 관점으로써만 관계가 있었던 것이지 이희호 여사의 이번 방북 의미는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
그리고 더이상 남조선의 어떤 세력도 조선과 미제간의 남조선 환수를 위한 어떤 문제에 간여할 수 있는 능력도 자격도 없기에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이희호 여사를 같은 민족으로서 한때 남조선 국가 수반의 영부인으로서 대우를 해주시고 싶었던 것이다.
이땅의 통일은 현실적으로 미제에 대한 북조선의 정치 군사적 역량 이외엔 그 어떤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로써 스스로 해방되기도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조선과 통일 협상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없는 것이다.
남조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자신들을 틀어 쥐고 있는 미제에 대해 주한 미군 철군을 위한 정부와 민중들간의 철군을 요구하기 위한 단합 밖에는 없는 것이다.
남조선 주민들은 그러한 냉철한 동북아의 힘의 역학구도와 현실을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
 조선은 현재 세계 최강 미국에게도 두려움을 안겨주는 동북아 최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그래서 중국은 과거처럼 조선을 저들의 속국으로 만들려던 허황된 꿈이 깨지자 조선을 은근히 비방하고 조선과 남조선 사이에서 장난쳐 보는 것이다.
일본은 이미 조선에게 밣혀야 할 입장이기에 조속히 조일 수교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남조선은 조선에게 어떤 존재인가?
남조선이란 미제의 식민지로써 북조선이 당연히 곧 접수해야 될 영토일뿐이다.
남조선 당국이던 남조선의 주민들이던 항상 북조선에겐 대등한 관계로서의 의미가 아니다.
단지 조미간의 힘겨루기에서 미제가 조선에 항복하는 날 자연스럽게 북조선에 넘어가야할 전리품(반환지역)일 뿐이다.
그래서 이희호 여사가 이번에 방북한 것에 대한 의미는 과거 김대중 정권에서의 지난날의 일시적 민족적 화해의 관점으로써만 관계가 있었던 것이지 이희호 여사의 이번 방북 의미는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
그리고 더이상 남조선의 어떤 세력도 조선과 미제간의 남조선 환수를 위한 어떤 문제에 간여할 수 있는 능력도 자격도 없기에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이희호 여사를 같은 민족으로서 한때 남조선 국가 수반의 영부인으로서 대우를 해주시고 싶었던 것이다.
이땅의 통일은 현실적으로 미제에 대한 북조선의 정치 군사적 역량 이외엔 그 어떤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로써 스스로 해방되기도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조선과 통일 협상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없는 것이다.
남조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자신들을 틀어 쥐고 있는 미제에 대해 주한 미군 철군을 위한 정부와 민중들간의 철군을 요구하기 위한 단합 밖에는 없는 것이다.
남조선 주민들은 그러한 냉철한 동북아의 힘의 역학구도와 현실을 인식해야만 할 것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대한민국 남녘도 언젠가 친미사대주의자들로 인해 망조가 들것이니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암튼 내가 살고싶은 조국은 오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라~!!!!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