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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청소년예술단 평양서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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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10 00:00 조회2,0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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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한 연회
 (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하여 마련하여 주신 연회가 4일 목란관에서 있었다.
 연회에는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권순휘부의장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송근학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최태복동지와 해외동포영접국 김유호국장,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최휘비서,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권순휘부의장은 연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하여 친히 마련해 주신 성대한 연회에 참가하니 설명절날도 쉬지 않으시고 인민군부대를 방문하시고 우리의 학생소년들에게는 새 세기의 첫 축복을 안겨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 없는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역에서 나서 자라는 재일동포자녀들에게 있어서 희망찬 새 세기의 첫 설명절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는 사회주의조국에서 맞게 된것은 더 없는 영광이고 기쁨이라고 하면서 행복 넘 친 이 자리를 빌어 뜻 깊은 이번 설맞이무대에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내세워 주시고 온갖 친어버이사랑과 은정을 베풀어 주시며 재일동포자녀들의 미래를 축복해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새 세기를 맞이한 지금 온 세계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것을 세기의 행운으로 격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역에 사는 재일동포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령도자로 높이 모신 한 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며 장군님을 따라 주체의 애국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갈 신념과 량심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조국과 총련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며 21세기는 위대한 김정일세기로 인류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의 축복을 남먼저 받아 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아버지 장군님만을 마음속에 그리며 총련애국위업의 앞날을 떠메고 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평양시내 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의 련환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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