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칼럼]우글거리는 독사들과 들쥐들(동영상)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이인숙 칼럼]우글거리는 독사들과 들쥐들(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1 16:09 조회12,880회 댓글8건

본문

이인숙 재미동포 칼럼니스트는 이번 기고 '회칠한 무덤에 우글거리는 독사들과 들쥐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 제국주의 세력의 횡포와 이에 편승한 박근혜정권의 야비하고 추한 실정들을 폭로하는 한편 "외세에 빌붙어 그들의 입맛에 맞추며 푸들짓을 하다가는 우리 민족 전체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오직 이 험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은 우리 형제 내 민족을 적으로 몰아 세우고 죽이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화해하고 사랑하는 기초 작업부터 튼튼하게해야 하는 것"이라고 충언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회칠한 무덤에 우글거리는 독사들과 들쥐들
 
정의가 강 같이 흐르는 사회 -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살다 갈 수있는 나라를 만들자
 

지금 이 시간에도 중동의 무죄한 양민들이 침략자에 의해 추풍낙엽 처럼 사라지고 있다. 미국은 중동의 수 많은 양민들을 학살하고 피의 강물을 이루는 것도 모자라 한반도까지 잿더미로 만들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우리 민족을 찢어놓고 전쟁을 일으킨 제 1의 전쟁 주범인 미국은 한반도 전쟁 당시 1100여일 동안 평양에서만도 42만8천여개에 달하는 폭탄을 쏟아부었다. 즉 인구 1사람당 1개 이상의 폭탄을 투여했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전쟁와중에 1952년 세균전까지 사용한 국제범이라는 사실 까지 영국의 생화학자가 작성한 '니덤 보고서'를 통해 들어났다. 히틀러보다 더 잔악한 행위였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유엔군 사령관 클라크는 북한의 지도에서 78개의 도시를 없애버리겠다고 공공연히 말하면서 평양을 초토화 시켰다. 

신복이었던 오사마 빈 라덴을 이용하여 자작극 9.11을 일으켜 중동을 초토화하기 시작한 미국은 한국의 가짜 대통령을 만들어 남한을 쫄병으로하고 북한침략을 기점으로하여 아시아에 패권을 영구히 유지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광란의 합동군사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북한의 핵이다. 불의한 권력에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북한을 없애기 위해 미국은 70여년간 온갖 핵 전쟁 위협과 북한을 왕따 시키면서 매도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행해왔다. 근래에는 전래에 없었던 더 노골적인 도발 행위를 가속화 시키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북한을 악마의 나라로 매김질하기위한 전술전략으로 탈북자들을 이용한 '인권' 모략 '삐라살포' 진정성 없는 '대화요구', '도발' '가난'등의 언어와 ' 합동군사훈련' 등의 책동을 거침없이 해오고 있다. 

신동혁이 고백했듯이 탈북자들의 거짓말들은 다 밝혀졌다. 탈북자들의 가족들이 인터뷰를 하면서 인간이 어찌 이렇게 까지 거짓말을 시킬 수 있느냐면서 경악해 하는 모습들을 보았다. 

북한침략을 위해 한미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하고 있는 남한은 북한에 대화를 하자고 요구한다. 동시에 '관계개선은 비핵화에 대한 북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가 우선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남한의 요구가 앞과 뒤가 안 맞는황당한 말장난임은 두 말할 것도 없다. 북한이 관계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소모적 주장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대화에 나와야 한다면서도, 어찌 '국방백서 2014'에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라고 규정하고 새해 벽두에서 부터 그 표적을 향해 백령도에서 600발의 총을 쏘아댈 수 있는가? 그리고 온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북한의 핵을 없애야한다고 각 나라에 구걸할 수 있는가 말이다. 

윤병세는 1월 23일 주인의 명령을 받고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북핵이 "남북 관계와 동북아시아 평화의 암덩어리"라고 만방에 고했다.1958년 7월 이후 천개가 넘는핵을 한국에 들여왔던 미국, 그 미국이 지금 가지고있는 만여개의 핵은 평화의 암덩어리가 아니고 그 미국의 핵들을 방어하기위한 북한의 몇개 핵은 암덩어리인가? 

한미일 공조로 군국주의 재침략의 앞잡이 노릇을하는 다타키 무리나 그 상전들의 행위가 평화를 구축하기 위함인가? 헌재와 대법원이 서로 상충되는 희한한 재판 - '내란음모', '국가전복'이 무혐의라고 판결하면서도 내란선동은 있었다면서 이석기를 9년형에 처하고, 민중을 위해 온 몸과 맘을 다 바친 진짜 사람인 이정희 등의 합법정당인 통합진보당을 하루 아침에 해산하고, 우리민족이 서로 사랑하고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람들을 감방에 잡아 가두면서 대화를 하자는 것이 어디 진정성있는 대화의 요구인가? 

민주주의의 원흉 부정선거 가짜 대통령이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할 것' '통일준비위원확대' '한반도 종단 철도의 시범운행' '민생 환경 문화의 3대 통로 개설' '어떤 형식의 대화도 열수 있는 여건 마련' '이산가족 상봉' '통일은 대박' '삼팔선의 세계평화공원' 등 황당한 말들을 쏟아내면서 북에게 대화를 하자는 것은 단지 선전용에 불과 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동강 맥주가 맛있다고 사실을 말한다해서 신은미씨를 보안법에 어긋난다고 미국으로 쫒아내고, 우리 민족의 평화를 위해 온 몸과 맘을 다 바친 황선을 감옥에 집어 놓고 어떤 대화를 한단 말인가? 다카키 무리들이 '싸우더라도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만나면 북한이 분명히 꼼수를 부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또 무엇인가? '핵을 없애야' 또 '천안함 폭침'을 인정해야 대화를 한다는 말은 실로 야바위꾼들의 오락가락 속임수일 뿐 진정성이 전혀 없는 말들이다. 

그 매국노들의 말들은 그 상전 오바마의 말과 정말 닮은 꼴이다. 오바마는 세계를 핵없는 세상으로 만들겠다면서 자신들은 더 첨단 핵무기들과 첨단 무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지 않는가. 북한이 '스스로 망할 때 까지 기다린다'는 '전략적 인내'와 같은 뻔뻔스런 말장난 일 뿐이다. 이젠 시궁창 다름없는 더러운 인내가 다 한 모양인지 지금은 다급한 양상을 띄고, 북한을 '테러 지원국' '초강도 추가제재' 하겠다며 공공연하게 말하면서 플로리다주의 특수작전군사사령부에서 북을 침략하는 모의 전쟁을 했다한다. 그리고 북의 핵과 미사일을 제거하기 위해 비밀모임을 가지고 그것을 실행에 옮길 한미연합사단까지 만들었다 한다. 

오바마의 '북한붕괴' 발언에 힘을 얻은 미국무부 정보담당 차관 웬디 셔먼은 '북한같은 나라는 영원히 지속하지는 못한다' '고립된 나라는 생존 할 수 없다' '인민을 굶주리게 하고 경제가 없는나라' 라며 광기를 부렸다. 그녀는 1999년과 2000년대에 다른 고위급 관리들과 함께 북한을 방문했었을때 "북조선은 인정해야 한다" '이런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지 않으면 훗날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던 여자이다.  

어떤 세뇌가 먹혀들어갔는지 아니면 일찍 알츠 하이머(치매)가 온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락가락이다. 탈북자들에게 막대한 자금을 대주면서, 북한이 자기들의 자존심이라 생각하는 '존엄'을 모욕하고 비하하는 삐라 살포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하기에 막을 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의 관제인권단체까지 끌고와 북한을 향해 맘대로 뿌려도 괜찮고, 정의와 진실을 말하면 보안법에 저촉 되기때문에 입을 봉해야 한다면서 철창에 가두어 두는 것이 이들의 언론과 자유인가? 

2월 5일에는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서울의 한 강연회에서 "오늘 밤이라도 북한과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 "북한인권개선" "비핵화"에 대해서 발언을 했다한다. 세계 양민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미국이 어찌 인권이라는 말을 감히 꺼낼 수 조차 있을까?  

세계 각국에 수 많은 비밀 감옥소를 만들어 불의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잔악하게 죽이는 이들이 털끝만한 양심이라도 있었다면 인권이라는 말을 입밖에도 벙끗 할 수 없을 것이다. 

아프카니스탄 포로들 위에 오줌을 내 깔리며 희희닥거리는 미군들의 모습들, 포로들을 나체로 엮어놓고 인간 피라밋으로 만들어 희희낙낙하며 즐기고, 무죄한 사람들을 잡아다 쿠바 관타나모에 쇠사슬로 엮어놓고 짐승보다 더 못하게 학대하는 모습들....실로 이들은 악의 제국에 숙련된 악의 무리들이다. 

한국은 또 어떠한가. 상전 못지않게 인권을 학살하고 유린하는 모습을 빤히 보지 않는가?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사기술과 유병언에 대한 사기술이 닮아도 너무 닮았다. 

2월4일에는 미국방장관으로 임명된 카터가 미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3대 핵기둥이라하는 '핵항공모함' '핵전략 폭격기' '핵잠수함' 을 동원하여 키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연습을 하겠다했다.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연습은 평양을 점령하기 위한 훈련이다. 그리고 '싸드는 북한을 겨냥하기 위한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북한은 한미군사연습을 중지하면 우리도 핵시험을 중지하겠다고 했지만 미국에게는 북한의 요구가 콧방구 끼는 소리로만 들린 것이다. 남한은 한미연합체제가 존재하는한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연습은 강행할 것이라 했다.그리고 식민지닯게 5.24조치, 금강산 관광재개도 미국과 논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은 '선제핵타격'을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1000개가 넘는 핵무기들을 한반도에 끌어들이고 핵타격수단들을 대동하면서 북한이 도발을 한다는 사기술을 펼치는 것은, 성경에 '네 눈에 들보는 보지못하고 남의 눈에 티를 보고 나무라는 것'에 딱 맞는 비유인것 같다. 

지난 7일 오바마는 '새 국가 안보전략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공약을 거듭 강조했다. '무책임한 나라나 테러분자들의 잠재적 핵무기와 관련 물질 사용이 미국의 안보에 가장 중요한 위협'이라 지적하면서 이런 무책임한 나라들과 개인 단체들이 핵과 생화학무기 혹은 관련물질들을 입수하거나 개발 못하도록 경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 했다. 
자신의 입에서 쏟아내는 이 말들이야말로 정확하게 지들이 한 짓거리들이 아닌가 말이다. 
이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테러리스는 전쟁광 미국이다. 

지금 악랄하다는 ISIS도 지들이 키우던 똘마니들이 아니던가. 이들의 성조기 빨간 줄들을 보면 나는 이들이 죽인 무죄한 생명들의 피의 상징인것 처럼 느껴진다. 

오바마의 '북한붕괴설'을 기점으로 국무성 국방성의 고위관계자들이 남한에 오가며 '대북압박공조'를 위해 비밀리에 모여 그 결과를 공공연히 들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빌미로 한미일은 군사적으로 더욱 강하게 결집되어 신호와 명령만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미국을 위해서는 우리 민족이 영구분열되어야 하고 긴장이 지속되어야 한다. 우리 민족이 평화를 하게 되면 미국으로서는 손해가 막심한 게임이 되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는 중국을 의존해야만 살아가는 한국, 반면에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는 한국이기에 험난한 바다와 산들이 앞에 가려 놓여있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 험난한 문제들을 파헤치기도 쉽지 않은데, 부정선거로 출발한 사기꾼 가짜 대통령과 그 매국노 무리들이 이 험란한 위기들을 아떻게 극복할 수 있겠는가? 

외세에 빌붙어 그들의 입맛에 맞추며 푸들짓을 하다가는 우리 민족 전체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오직 이 험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은 우리 형제 내 민족을 적으로 몰아 세우고 죽이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화해하고 사랑하는 기초 작업부터 튼튼하게해야 하는 것이다.  

70여년간 매국노 집단에 세뇌되고 그 세뇌의 주범인 미국에 우리 생명을 맡기다가는 조국이 영원히 사라질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지금같이 기형화가 된 썩은 정신문화를 가지고 민족성 조차 깡그리 잃은 민족에게는 희망이 전혀 없다.정의가 강 같이 흐르는 사회 -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살다 갈 수있는 나라를 만들자.(끝) 
 

////////////////////////////////////////////////////////////////////////////////////

 

*북부조국 매일테레비죤 방송보도 소개

(주변에많이 뿌려주기바랍니다.)

http://youtu.be/Y7-iSY9HlBE

 

 

http://youtu.be/ayWlXHs08K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줌마의 배짱+용기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잘읽었고요, 다음 글 기다려집니다.

아줌마 화이팅^^

홍진님의 댓글

홍진 작성일

이인숙 선생님 글 시원해서 좋아요 짱^^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여기 또 조선중앙텔레비죤 20시보도 올렸네요? 하기야 우리나라의 여자방송원들 너무 술집여자같고 화장만 떡칠해대고 저는 개인적으로 북녘의 여자방송원들이 최고인것같아요!

김준경님의 댓글

김준경 작성일

이진숙선생님

"외세에 빌붙어 푸들짓을 하다가는 우리 민족 전체가 멸망할 수 밖에 없다".
 '내형제 내 민족을 적으로 몰아 세우고 죽이려고만" 하니 한심하지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계속 일깨워주시길 바랍니다.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미국이 하는 걸 보면 잔인하다.
한국이 하는 걸 보면 불쌍하다.
우리는 정신차리고 두 눈으로 똑바로 뜨고 지켜 봐야한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선량한 탈북자들은 일체 존재하지않고 전부 이라이자 니일남매 아니 양치기내지 화차스러운 탈북자들만 존재하는 남녘사회야말로 인간적으로 안되는 사회다! 일본사회나 미국사회도 그야말로 개판인데....! 북녘사회가 왜 미쳤다고 개방하냐? 기냥 남녘의 1950년대~1970년대식으로 살라고해!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원인 진혁이와 윤심이 이들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멋진방송원콤비다! 문진혁은 여전히 아저씨스타일의 양복차림에 비록 살이쪄서 뚱띵이아저씨가 되었고 김윤심 역시 아줌마스러운 머리모양과 몸매 옷차림이 거슬리지만 온갖치장질이나 해대는 우리나라의 술집여자같은 여자방송원들과 비교하면 매우 순박하고 좋더라!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걍 자려다 도저히 지나칠수 없어 글을 적습니다.

이인숙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걍 답답했던 속이다 시원하고 가슴이 다 뻥뚤립니다.


한국에서 제국주의 미국놈 눈치보랴, 미국놈 세컨드인 반민족 매국세력 눈치보랴,

입구멍의 3분의 2는 반창고로 제 스스로 봉하고 어버버 거리는,  한국의 소위 정치평론가라는 놈들의 개소리를 듣다보면 체한거마냥 속이 답답하고 토할거 같았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그냥 10년 20년 체증이 뻥하고 뚫리는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편하게 단잠을 잘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