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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신은미씨 빨갱이라면 한국사람 모두 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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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1 07:53 조회11,03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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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재미동포 아줌마 칼럼니스트는  신은미교수가 요즘 한국의 수구꼴통들에 의해 색깔공격 받는 비상식적

 상황을 바라보면서 "신은미씨가 빨갱이라면 대한민국 모두가 빨갱이란 말인가?"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신은미씨가 빨갱이라면

 대한민국 모두가 빨갱이란 말 아닌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해서 국보법을 들이대면 그 조작과 음모 왜곡 술수를 당하지 않을 사람이 어느 누가 있겠는가
재미동포 신은미 교수가 방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내 지인이 언젠가 한국 국민은 개 같이 목에 개줄을 달고 개집에서 살아야 마땅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목숨이 미국에 달려있다 했다. 지금도 한국은 평화협정은 커녕 종전협정 조차 없는 전쟁상태이므로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으니 전시 작전상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모두 괌에 다 가 있으라 던지, 다른 곳에 옮겨가라 해도 할 말이 없다 했다.  

전시작전상 일본국민들이 한국에 와서 살아라하면 우리 한국은 그 명령에 복종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이 총 한방만 북에 쏘면 휴전은 끝나고 전쟁이 재개되고 대한민국의 모든 것 - 국민들의 목숨 까지도 이제 미국의 손에 달려있게 된다. 

이것이 어디 나라라고 말 할 수 있단 말인가? 동족에 대해서는 원수가 되어야 한다고 쌩떼를 쓰면서, 이라크인들 처럼 죽고 싶어서 전쟁 깡패 미국에게는 목숨을 통째 맡기고 있으니 말이다. 

진실을 말한 신은미씨에게 대한민국 입국을 막는다한다. 내가 전에 오인동 교수님, 신은미 교수님이 한국방문을 마치고 미국에 되돌아온 후 환영회 겸 방문 강의 보고서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때 조국의 평화를 위해 이렇게 애쓰시는 오인동 박사님 신은미 박사님 그리고 신은미 교수님 뒤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신은미씨 남편되시는 정 선생님께 한없는 고마움과 함께 한국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었다. 

그때 신은미씨의 증언 중에 이북에서 있었던 김치이야기가 나왔다. 그때 북한 어느 분이 '함경도 김치가 참으로 맛있다'라고 하니까, 그 옆의 다른 사람이 '평양 김치가 맛있다' 라고 말하자 또 그 옆의 다른 사람이 "김치라면 전라도 김치가 최고지" 라고 했다면서, 우리가 둘이 아닌 같은 민족임을 더욱 느꼈다한다. 

나 역시 그 말을 듣고 감격했었다. 이렇게 김치 맛 자랑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우리 민족 외에 누가 또 어디에 있으며 그 말과 정서까지 그렇게 같을 수 있겠는가?. 

신은미씨야 말로 보수라면 그녀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보수 집안이다.그의 외할아버지가 바로 반공법(국가보안법)을 만든 사람이고 목사였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대구 출신에 육사를 나온 장군이라 했다. 이러한 집안 이력에서 보다시피, 어느 꼴통 보수 반공이라고 자신하는 자도 신은미씨 보다는 한 수 아래 일 것이다.  

그녀가 북에 간 것도 북한이 좋아해서 갔던 것이 아니라 그 부부가 여행을 좋아해서 세계 여러 곳을 다 다니고 이제 갈 곳도 별로 없다가 우연치 않게 북한에 가게 되어 우연히 민족 화해 평화주의자가 된 것이다. 

나 역시 신은미씨와 다를 바 없는 보수 집안 출신이였다. 해방된 이듬해 남한에 내려와 한경직 목사님과 함께 영락교회를 시작한 집안이다. 그러기에 빨갱이를 혐오하며 북한을 철천지의 원수로 각인되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악당패인 줄 만 알았다. 

나의 이 정신병을 깨 버린 계기는 5.18 광주항쟁이었다. 한국에서도 보도되지 않은 5.18항쟁 진상을 미국의 메스컴과 캐나다 맥길 대학교의 자료등 다른 많은 자료들을 접하게 되어 역사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미국에 살면서 양의 탈을 쓴 이리 - 미국의 참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어찌보면 사실의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광주항쟁 대학살의 사악한 쿠데타 매국노 무리들의 횡포를 막기위해 우리는 백악관에 전화를 걸고 대형 교회 목사들도 찾아가 호소하고 수혈도 하면서 각방 노력을 했지만 그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갔다. 

한국일보 중앙일보 스트리트 저널 기자로서 활동하시다 지금은 민족통신에서 편집장으로 계시는 노길남 박사님도 그의 보수적인 머리가 5.18광주항쟁에서 부터 깨지기 시작했다 하셨다. 그래서 그는 스트리트 저널에 계실때 미국의 실체에 대해 다른 신문에서 보도할 수 없는 진실의 글들을 실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남북이 하나되고 서로 화해하고 민족의 평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 북한의 취재를 위해 62번이나 왕래 하시면서 "진실을 말하다"라는 책도 쓰셨다. 노선생님은 생일이 언제냐고 누가 물으면 " 내 생일은 1980년 5월 18일 이다"라고 말씀하신다고 해서 내가 웃었던 기억이 있다. 광주항쟁때 무참히 쓰러져가신 분들의 영령이 우리의 세뇌된 껍질을 벗겨주시고 무지함을 깨우쳐 주신것 같다. 

가짜 대통령이 그 졸개 매국노들과 합심하여 세월호 참사를 일으켰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깨달음 없이 더 기울어가고 있는 것 같다.이렇게 억울한 생명이 무참히 살해 당했는데도 종북 빨갱이 타령만 더 극심하게 늘어 놓고있다.이 하늘 아래 우리 인간은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고 어느 누구에게도 지배를 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생명있는 우리 모든 인간이 21%의 산소를 들이 마시듯이 우리 인간의 권리와 자유도 공평해야 한다. 산소가 좋다해서 더 많이 들여마시면 독약이 되듯이 우리의 모든 권리와 자유도 너무 욕심을 부리면 독약이 되는 것이다. 불법 가짜 대통령이 권력을 손 안에 넣고 국민의 정신까지 장악한다면 정말 악마가 뜬 구름 까지 잡았다고 자랑하는 것과 같다. 

특히 민주주의의 기초가 인간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가 아닌가?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종북 빨갱이 딱지를 붙이고 쥐틀같은 보안법을 들여대는 코메디가 이 땅 대한민국 외에 또 어디 있겠는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돈이 하늘이 된 지금 세상에 어느 누가 가난이 좋다고 할 사람이 있겠는가. 

북한은 거의 70여년간 전쟁깡패 미국에 의하여 하루도 편히 다리 피지 못하고 살아왔다. 미국의 위협과 경제봉쇄와 자연재해까지 겹쳐 눈물겹게 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살아온 우리 민족이다. 내가 편하게 사는 것 조차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 그들이 못 먹고 헐벗으며 고난의 행진을 할 때 나는 그들에게 힘이 되지 못했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실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만큼 전쟁깡패 미국이 침략전쟁을 하여 무수한 사람들을 죽이고, 가난에 배고픔에 허덕이며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 이라크 시리아 팔레스타인 ...그들 모두에게 나는 빚진자임을 느낀다. 그리고 그들을 생각할 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 

그 오랜 세월동안 빨갱이 세뇌에 그 마취에 취해있는 사람들, 이젠 그 마취에서 벗어나 바른 정신을 가지고 진실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누가 우리 민족의 평화를 부수고 누가 이땅의 평화를 부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판단하라 이 말이다. 

미국이야 말로 이 땅의 평화를 깨부수고 한국의 가짜 대통령을 비롯한 매국노들이 인권을 유린하고 나라를 외국의 개로 만드는 반공법을 내 세우며 우리 민족의 평화를 짓밟고 있지 않느냐 말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해서 국보법을 들이대면 그 조작과 음모 왜곡 술수를 당하지 않을 사람이 어느 누가 있겠는가. 세뇌에 찌든 국민들이 깨지 않으면 이 매국노들을 저지할 사람이 없어 한국은 후진국중의 후진국이 될 것이다. 

지금 침략전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미국에 의해 민족 전체가 재가 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제발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답게 살고자 할때 만이 한반도에 뻗쳐오는 죽음의 손길에서 벗어 날 수 있으며 또 인간들이 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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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이인숙 선생님이 화산처럼 뿜어대는 직언에 고개가 숙으려 집니다.

한마디 한마디 옳은 말씀이시기에 가슴에 젖어 옵니다.

눈치보지 않고 말씀하시는 그 용기에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집니다.

김창호님의 댓글

김창호 작성일

아주 시원하게말씀하시는 이인숙선생님
구구절절히 옳은말씀입니다.
이런글이 조.중.동에도 실릴수있는지 한번 보내보시면
어떨지요. 물론안싣겠지만 안싣는것이아니라 못싣는거지요.
구구절절히 '진실'이니 조중동 그( ㄴ)들이 '소설'만써대야 자리보전하니....
그래도 이런글 계속써주시야  우리는 희망이라도갖지요. 글 감사드리고 또감사 감사..

미시간님의 댓글

미시간 작성일

참 후련학 썼네요ㅕ

박수 보냅니다.

미시간

낸시 엄마

국보법폐지님의 댓글

국보법폐지 작성일

1948년 12월 1일에 제정된 국가보안법에 의해 “오로지 북한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본권의 침해가 이루어지는 현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구체적 사례들을 통해 제기됐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관련 단체들은 1일 오후 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2014년 국가보안법 적용 실태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과 ‘서울시 공무원 조작간첩 사건’ 그리고 ‘국가보안법에 의한 사이버 상의 불법정보 삭제사건’ 사례를 발표했다.

국가보안법 체제,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 2014년 국가보안법 적용 실태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

2013년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하고 심각한 정치공작을 해온 국정원 등 공안기관이 자신의 범죄행위를 은폐하고 자기사면을 해버렸다. 그리고 국가안보라는 미명하에 정권안보를 위한 ‘종북몰이’를 불러왔다. 박근혜 정부 취임과 동시에 시작된 내란음모조작사건,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사건 등 굵직하고 끔찍한 공안 정치사건은 2014년 여전히 민주주의를 옭죄고 있다.

2013년-2014년 사이 내란음모사건은 내란음모가 무죄가 된 채 내란선동이라는 해괴한 혐의가 살아남은 전형적인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변해 버렸다. 세상을 뒤흔든 RO라는 조직의 실체는 없었다. 유일한 내란음모의 증거인 녹취록 파일도 훼손되었고, 국정원이 작성한 녹취록도 검찰이 272곳을 수정하는 등 걸레가 되어 버렸다. 어찌 보면 이 사건 기획자(?)의 승리는 절반으로 그친 셈이지만 정치재판의 타협점에서 내란선동이라는 괴물을 낳았다. 실체도 없는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한 박근혜 정권과 국정원은 이 사건으로 심각한 정치적 위기를 탈출했다.

서울시 공무원 조작간첩 사건. 이 사건은 여동생을 합동신문센터에 6개월간 감금하여 허위진술을 통한 증거조작으로 간첩 만든 사건이었고 1심에서 무죄가 되자 국정원이 중국정부의 공문서를 조작했다. 그것마저 재판과정에서 변호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꼬리가 잡혀 조작의 실체가 드러났다. 국정원과 공안기관의 입장에서는 이 사건은 완전히 실패했다. 하지만 우리는 가짜로 증거를 날조해서 간첩사건을 조작한 국정원과 이를 방조한 검찰이 몇몇 관련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는 소식만 접했다. 사건을 조작한 범죄가 겨우 솜방망이 처벌이라니! 왜! 국가안보를 빙자한 공안기관의 범죄는 용인되는가. 왜! 오히려 국가보안법 체제는 더욱 강화되는가!

이명박 정부 이후 국가보안법 사건은 양적으로 매우 증가해왔다. 국가보안법 사건의 80% 이상이 인터넷 공간 등을 통한 의견 개진을 한 사건들이다. 이들 사건에 적용된 혐의는 국가보안법 7조 위반이었다. 2008년 40건의 사건 수는 2010년 151건으로 증가했고 2013년 121건 등 국가보안법 사건의 양적확대가 이뤄졌다. 2014년 국정원과 검찰의 서울시공무원 조작간첩의 여파 등으로 사건 수는 줄었지만 공작의 정도와 정치 개입력으로 보았을 때 박근혜 정부 하 국가보안법체제는 질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내란선동’이라는 괴물이 국가보안법을 타고 또 민주주의를 위협하게 되었다. 국가보안법 처벌을 통한 표현의 자유의 위축은 성공했고 ‘종북’ 이라는 카드는 강력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국가보안법에 의한 사이버 상의 불법정보 삭제사건’에 주목한다. 게시물 삭제명령은 한국 사회 전반을 규율해야 하는 국가보안법이 사이버 상에서 작동하는 검열-처벌 체계이다. 정통망법을 통해 국가보안법 7조를 걸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의 제공자, 게시판 관리운영자에게 해당정보를 삭제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경찰은 사이버 상에서 일상적인 사찰을 진행하면서 ‘업무협조요청’이라는 형식으로 정보작성자, 관리자에게 삭제를 요청한다.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한 강제집행 이전에 대부분의 표현물들이 이렇게 경찰의 요청에 의해 자체 삭제되고 있다. 우리가 8월 <서울신문> 기사 삭제요청 사건을 해프닝이라고 지나칠 수 없는 까닭이 있다.

‘북한’이라면, ‘종북’이라면 기본권 침해가 당연시 되는 현실에 주목한다. 우리는 스스로 검열하여 ‘종북’ 이 아니었으므로 무관심했고, 이 무관심은 국가보안법의 자의적 적용과 오남용을 용인하게 되었다. 그러자 국정원은 탈북자를 상대로 간첩을 조작하고,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을 짓밟는 공안기관의 정치공작을 용인하게 되었다.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도, 동성애자도.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시민에게도 ‘종북몰이’의 대상은 확대되고 있다. 정치적 반대자는 어김없이 ‘종북’이 되는 불편한 현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말로만 떠들어도, 비슷한 정치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토론한 것도, 인터넷에 북한에 대한 정보를 공유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의 문제를 우리는 다시금 직시한다. 국가의 존립과 안전, 민주적 기본질서에 어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과 고민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오로지 ‘북한’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본권의 침해가 이루어지는 이 현실을 그대로 둘 것인가.

국가의 안보를 위해 인권이 희생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우리는 반대해야 한다. 국정원과 공안기관의 이분법적인 구분에 빠져 가상의 적과 아군이 난투극을 벌이는 사이 표현의 자유, 인권, 민주주의를 점점 질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보안법 제정 66년 오늘, 우리는 다시금 우리가 싸워야할 상대는 국가보안법 체제임을 선언한다.

2014년 12월 1일
국가보안법 제정 66년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조중동이나 종편방송 진짜 눈뜨고도 못봐주겠다@!!!!!! 일부 반공보수탈북자들을 내세워 소설같은 인터뷰질을 하게 만들었으니...!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나도 빨리 북한좋아하는 외국인배우자를 얻어 아얘 대한민국땅을 떠나 북녘땅에 영구거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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