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부시대통령의 평화조약제안 왜 달성치 못했나?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시론]부시대통령의 평화조약제안 왜 달성치 못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18 14:30 조회10,422회 댓글2건

본문

멀지않아 97세를 맞이하시는 선우학원 박사(재미동포 원로학자)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집필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다. 그는 민족통신에 특별기고한 글을 통해  "부시대통령은 이라크침략전쟁으로 인해서 국제적으로 "전쟁 대통령" 으로 알리워졌다.  부시대통령은 역사에서 자기가 "전쟁대통령" 이란 누명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역사에서 "평화대통령" 으로 남기를 기대했다. 그 길은 미국과 북과의 "평화조약"을 체결하는것이 방법이라고 믿었다." 지적한다. 그의 글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
 
 
부시대통령의 평화조약 제안이
 
 
 왜 달성치 못했나?
 
 
 
*글: 선우학원 박사 (재미동포 원로학자)
 
 
 
부시대통령이 노무현대통령에게 오스트리아 싯니 도시에서 맞났을때 부시대통령이 노대통령에게 부탁하기를 "미국은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 바꿀용의가 있음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라크침략전쟁으로 인해서 국제적으로 "전쟁 대통령" 으로 알리워졌다.  부시대통령은 역사에서 자기가 "전쟁대통령" 이란 누명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역사에서 "평화대통령" 으로 남기를 기대했다. 그 길은 미국과 북과의 "평화조약"을 체결하는것이 방법이라고 믿었다.
 
이락크 전쟁으로인해서  미군의 사상자가 5천명, 부상자가 근 2만명 또 경비가 10억딸라로 인해서 미국 경제의 위기를 발생케했다. 미국인구의 80퍼센트가 이라크전쟁을 반대했고 오바마가 반 이라크전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됬다.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의 책임과 그의 심정을 충분히 짐작할수있다. 부시대통령의 평화정책 제안은 한반도의 평화를 수립하는데 유일한 길이었다.
 
노무현대통령은 이기회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북과의 대화를 교섭하여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성립됬다. 정상회담은 예상대로 성취되여 남북합의서가 발표됬다. 합의서는 1,2항에서 남북관계의 기본정신과 원칙이 명시됬고 3,4항에는 군사적 적대관계와 한국전쟁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한다고 명시했다. 또 6.15합의문의 기본정신인 "우리미족끼리" 정신을 재확인했고  평화정착을 주장했다. 즉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관계로 확실히 전환할것을 합의했다. 경제발전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으로 개성공업지대 확장개발, 또 백두산과 금강산의 관광사업개발, 광산개발사업등이 포함됬다. 이 모든 개발은 평화협정으로 시작될수있고  미국과의 적대시는 평화의길로 나가게 될겄이다.
 
미국은 이라크와 아후카니스탄 전쟁을 통해서 전쟁이 국민전쟁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심한것을 경험했다. 전 국민은 더 이상 전쟁을 원치않는다는 사실은 여론조사에서 분명하게 됬다.
 
만일 북과의 전쟁이 재발생된다면 어떤결과가 나올것인가도 알게됬다. 펜타곤회의에서 예상한것을 크린턴 대통령에게 보고한바에의하면 " 제2차 한국 전쟁이 발생되면 90일내에 미군의 사상자가  10만명, 부상자가 약 50만명이고 남한군인의 사상자는 약 50만명이라고"했다.  크린턴 대통령이 전국방장관 페리를 평양에 파견하여 상황을 조사하게했다. 페리 장관은 평양에서 3일간 있으면서 조사하여 크린턴 대통령과 미국의회에 공식 보고를 했다. 페리장관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이 북과 다시 전쟁을 하면 손해가 너무커서 전쟁을 하지말아야 한다고 보고했다. 왜 손해가 클것인가?  페리장관은 두가지 이유로 설명했다. 첫재로 북한 인민은 최고지도자 김정일 장군을 무조건 지원한다. 둘재로 , 북한 군대는 잘훈련되서 강하다. 북과 전쟁을해서 유리할것이 없다고 했다.  이와같은 보고는 과장한것이 아니고 정확히 판단한 보고이다. 북한사회는 일치단결한 사회이다. 쏘련과 동구라파 공산권이 무너젔으나 북은 까닥하지 않했다.
 
해외동포가 북을 방문하고 김일성주석과 면담했을때 김주석은 자신만만하게 "여러분 우리는 문제없읍니다. 튼튼합니다. 걱정마싶시요" 한것을 기억한다.
 
미국과 한국 보수파에서 북의 "스파이"를 밀송하여 반정부 지하공작을 시도하고있으나 그것은 하나의 꿈이다. 지금도 세 미국 밀사가 체포감금되있는것이 미국신문에 보도되고있다.
 
부시 대통령이 평화조약을 제안한 이유를 알수있다. 바로 봤다.  중국 고대시에  손자란 유명한 전략가가 말하기를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 했다. 고대 로마제국의 명성이 높은 레나타스(Renatus)장군도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준비하라" 했다. 김정일 장군의 선군정책은 독립주권국가를 방어하기위한 현명한 정책이었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계속되고있다.  강한자는 약한자를 침략한다. 그러나 아무도 전쟁을 원치않는다. 평화를 원한다. 세계 평화운동의 선구자 놀웨이의 "갈텅"(Galtung)교수는 "미국은 살해자의 나라이다" 라고 평했다. 그리고 미국은 대영제국의 뒤를따라서 " "사망의 길을 따를것이다." 라고 예언했다. 현재 미국대학에서 가르치고있는 평화연구소의 책임  교수들은 모두 갈팅교수의 평화사상을 기본으로 삼고있다. 평화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교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자본주의가 평화를 파괴한다고 주장하고있다.
 
6.15시대의 7년은 우리민족끼리 사상에 따라 반민주, 민족공동에 따라 자주통일의 기초를 닦아왔다. 10.4 선언에는 우리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통일의 새시대로 나갈것을 선포했다.
 
지금까지 북을 압박공갈하던 미국의 정책은 무너지고  이제부터는  평화체제구축을 선언했다. 이제부터는 북미관계의 개선과 평화체제구축이 함께진행되게될것이다. 이와같은 새흐름에 다라서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의  평화합의서가 발표될것이다.  남북관계는  북미관계의 영향을 받고있다. 북미관계의 개선과  평화의길로 인도한데는 김정일장군의 선군정책의 성공때문인것을 재삼 인식해야한다.
 
북한은 평화를 원한다.  북한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원한다.  북한인민은 사회봉사, 국가지원을 그들의 사명으로 충성하고있다. 그들의 생활은  검박하고 태도는 겸손하고 자주성이 강하다. 그들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물질주의를 떠나서 집단주의 사회봉사, 애국사상으로 무장하고있다. 그러면서 평화사회건설에 돌진하고있다. 우리도 그들에게서 배워야하고 그들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그것이 평화조국통일을 수립하는 진로가 될수있다고믿는다. 합의서에서 지적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와 "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기본적 경제협력은 통일민족의 미래상인 평화체제를 명시한다고 보게된다.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해서 평화의 조국통일을 수립할수없고 통일없이 평화를 이룰수없다. 평화통일은 함께 진전되야한다고 믿는다.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조약을 성취하기위해서 오바마 대통령을 설득시켜야한다.  미국이 아시아의 평화를 원하면 북미관계가 개선되어 평화조약을 성취해야한다.  그길만이 평화를 이루는 유일의 길이기 때문이다. (끝)
 
 
*선우학원 박사 안부연락처: 323-267-91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선우학원 박사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늘 글 잘읽고 있어요 97세로 다가오신다니 놀라와요 전 아직청년나인데도 선생님 뒷꽁무니도 못쫓아가니 부끄럽습니다. 건강하셔요.

백두영님의 댓글

백두영 작성일

선우학원 박사님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협약으로 (정전협정을 평화조약)
2차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됬군요. 이러한 좋은글 많이 박사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락크 전쟁, 미국실체, 북을 이해하는데 공부많이 했습니다.
박사님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며...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