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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3]다시 쓰는 북, 미 특수전 부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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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06 19:17 조회2,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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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정치평론가는 "3.14 합동타격 종합훈련이란《탱크》전《잠수함》전,《해상》전《방사장포요격》전,
《전자미사일요격》전,《붉은 별 미그32기공습》전,《해안포 포격》전, 특수부대《공중낙하침투》전,
인민군《해병해안상륙》전, 《헬기타격》전, 《붉은 매 수호이35기》포격전, 특수요원 《돌격》전을 총괄하는
엄청난 규모의 훈련이었다. 이것만 봐도, 3.14 합동타격훈련에 얼마나 강력한 화력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글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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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3] 다시 쓰는 북, 미 특수전 부대 이야기



*글:예정웅 정치평론가



◆ 북의 3월 14일 합동타격훈련과 전자미사일


지난 3월.14일 북조선 인민군들이 전개한 합동타격훈련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았다. 독자들이여, 아직 보지 못했다면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북이 3.14 합동타격훈련실황을 녹화하여 방영한 유트뷰 동영상을 보면, 그 훈련은 현대전 무기체계와 타격력을 보여준 군사훈련이 아니라 재래전 방식 군사훈련이다. 재래전 훈련이지만 이제껏 북이 공개한 합동타격훈련들 가운데 가장 격렬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합동타격훈련이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재래전 양상이 앞으로 북의 전투방식이나 전투양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합동타격훈련에서 인민군이 선보인 무기들 중에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은 미사일 발사광경과 특수전 요원들의 공중낙하훈련이었다.

독자들이여, 놀라지 말라, 북은 이날 처음으로 10년 전인 2002년 도에 개발해 놓은 《전자미사일》일부를 선보였으며 그 미사일 발사훈련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동영상을 다시 한 번 자세하게 관찰해 보라.“전자미사일”이 쏜 탄두가 어떻게 날아가 폭발하는 가를 말이다. “전자미사일”이란 용어자체가 생소 할 것이다. 세계 어느 국가도“전자미사일”은 없다. 북이 10여 년 전에 개발해 보유하고 있던 전자미사일 중에는《전자순항미사일》도 존재한다고 한다. 정확 것은 아니지만 《이온초전자포》도 보여준 것 같다.

그동안 북은 전자 미사일시험발사를 몇 번 했지만 미국이나 남한 군부는 KN-02 미사일이거나 KN 미사일 시리즈 시험발사일 것으로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외부에서는 그 미사일이 실체가 무엇인지 알려진 것이 없다. 참으로 북의 무기체계에 대한 정보가 미국이나 남한, 외부세계에는 거의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10%나 알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북은 “전자미사일”을 실전에 배치하지는 않았고 꼭꼭 숨겨놓고 있었다.

북의 "전자미사일"에는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고 한다. 첫째로 《전자순항미사일》이 있고 두 번째로《전자 저고도 광학미사일》있으며 그리고 지능형 미사일로 불리는《중고도 광전자미사일》이 존재한다고 한다. 광전자미사일도 소형화된 탄두가 있다. 보유대수는 세계대전을 치르고도 남을 만큼 비축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고고도 미사일이 있는데 모두《이온발광미사일》을 의미한다. “이온발광미사일”이란 대기권이나 우주 전쟁 시에 사용되는 전자미사일이다. 어떻게 사용한다? 바로 이온비행체(UFO)에서 사용하는《이온(광)미사일》이다. 이러한 여러 종류의 “전자 미사일”이 대량 생산될 수 있었던 원천은 지난 10여 년간 북의“핵융합”성공에 따른 최 첨단화 된 신소재의 발전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발사하는 《광명성-3》호 역시《전자위성》체 위성일 가능성이 높다. 자, 그러면 “전자미사일”의 기능이나 성능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왜 지능형 전자미사일 이라고 말 하는가. 현대전에서 언제 목표물을 컴퓨터에 입력하고 신호에 따라 타격을 가하겠는가. 오늘날 현대전에서는 1, 2분도 아까운 시간인 것이다. 한마디로“전자미사일”은《명중》을 자랑하는 요격체계 미사일이 아니라 적국의 미사일포탄이 반경에 들어오기 전에 미사일 탄두의 전자주파수가 분산, 퍼지면서“새 때 처 럼 날아가” 적국의 미사일을 앞에서 폭발해 적의 미사일을 요격 파괴시키는 방공, 공격 역할을 하는 전천후 미사일이다.

그리고 전자스텔스 기능에 의거해 적진지에서 적의 미사일을 자체 폭발시키게 된다. 그러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상상하지 못하는 웃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즉 적국의 미사일발사 기지나 진지가 자기미사일에 의해 파괴된다. 자기가 쏜 미사일이 폭발해 자기 진지가 자폭 파괴된다는 말이다. 그럴 경우 자기의 진지내의 인명은 다 죽는다. 이런 말 이다. 이런 것이“전자미사일”의 순기능이다.“전자순항미사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항모나 전함, 이지스 함, 잠수함 모두에게 적용된다. 바로 3,14합동타격 종합훈련에서 선보여준 미사일이 그런 종류의“전자미사일” 이다.

3.14 합동타격 종합훈련이란《탱크》전《잠수함》전,《해상》전《방사장포요격》전, 《전자미사일요격》전,《붉은 별 미그32기공습》전,《해안포 포격》전, 특수부대《공중낙하침투》전, 인민군《해병해안상륙》전, 《헬기타격》전, 《붉은 매 수호이35기》포격전, 특수요원 《돌격》전을 총괄하는 엄청난 규모의 훈련이었다. 이것만 봐도, 3.14 합동타격훈련에 얼마나 강력한 화력이 집중되었는지 알 수 있다.

3.14 합동타격훈련은 인민군의 육군, 해군, 공군, 특수전부대가 그동안 연마해온 다양한 공격 술을 배합한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날 합동타격훈련을 필자가 눈여겨 본 장면의 하이라이트는 특수전 요원들 수백 명이 하늘에서 포근한 날씨에 힌 눈 발 날리는 것처럼 특수전 요원들의《공중낙하투하》전 훈련이었다.

◆ 미국 특수전 부대


북의 특수전 부대는 세계에서 최고의 인간병기라 불리 운다. 이 논단에서는 글이 길어지니 남한의 특전사 얘기는 생략하고 북의 특수전 부대와 미국의 특수전 부대를 대비해 알아보는 것으로 하자. 1년 전 미국의 특수전 요원들이 파키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텐 제거작전에 미 해군 특수부대인《네이비 실》중에서도 정예로 선발된《데브그루》팀에 의해 단행되었다. 이를 계기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은 특수전에 맛을 들인 것이다.

지금 미국의 전쟁수행 양상에서 특수전 전략이 대폭 강화되고 있고 2011년 중동 재스민 전쟁이나 라비아 공민전쟁, 시리아 사태 등 미 중앙정보국(CIA) 특수전 요원과 미군 특수전 부대가 나토와 협동작전을 벌리는 등, 미국의 전쟁방식이 특수전 전쟁양상으로 변화되었다.

미국은 2010년부터 2011년 4월까지 1년간 미군전쟁방식은 특수전이 주종을 이루어 왔다. 미 특수부대 타격은 무려 1만1천5백회의 공격 작전을 벌여 전과를 올렸다고 월 스트리드 저널은 전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 특수전 부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조직이나 무장 단체들의 지도자 1천5백 명을 포함해 3천2백 명을 사살하고 8천명을 생포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진실을 파헤쳐 보면 미국의 특수전 요원들은 진짜 테러조직이나 반미분자들 체포한 것 보다 무고한 양민학살이 더 많았다. 미 언론들은 미국의 특수전 요원들의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양민학살의 참상에는 일체 보도가 통제가 되고 있다.

미군 특수부대를 총괄하는 사령부는 미《합동특수작전사령부》로서 별 4개가 사령관이다. 미국의 특수전 부대를 현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다.《합동특수작전사령부》-《육군특수작전사령부》-《해군특수작전사령부》-《해병특수작전사령부》-《공군특수작전사령부》로 나눠진다. 매 나라의 특수전 부대 편성과 비슷하다.

각 군마다 특수전 부대가 사령부 직속으로 다 갖고 있다. 먼저 미《합동특수작전사령부》는 각 군의 특수전 부대요원들은 특수작전 시 그 작전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요원들만 차출해 특수전 부대를 조직한다. 소규모 팀으로 조직 할 수도 있고 중, 대규모로 조직 할 수도 있다. 필요에 따라 3군 합동 특수작전을 벌리기도 한다.

그들은 비밀특수작전 만을 수행하는 최고의 조직은 미 국방부소속《합동특수작전사령부》로 불린다. 영어로는 JSOC(Joint Special Operations Command)로 표기된다. 이 합동특수작전사령부에 배속된 미국 특수부대는 육군의《델타포스》특수전 부대, 해군《네이비 실》“데브그루”팀, 공군의《24 특수전술비행단》이 지원부대로 참가한다.

여기에 미국은 중앙정보국(CIA)의 특수임무 활동부대가 포함된다. 우리가 CIA하면 점잖은 해외 첩보와 정보만 취급하는 부서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각국의 정치 테로, 요인암살, 파괴, 전염병전파, 고문, 살인, 반정부 세력 내의 침투, 등 미국은 국가안보와 직결된다고 판단하면 미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국가적 사업으로 전군, 전 국가정보계통, 연방정부의 수사기관까지 달라붙어“올 코드 프레싱”작전을 벌리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작전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특수전 최고정예부대라 불리우는《델타포스》가 있다. 육군의“델타포스”는 해군의《네이비 실》“데브그루”(DEVGRU)와 함께 쌍벽을 이룬다. 특수비밀작전을 전개하는 부대로 비공식적으로 ”델타포스“는 부대원들의 이름이나 계급, 근무처, 소속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약 1천명 안팎의 대원들이 있는 것으로 증언되고 있다. 임무도 비밀로 되어 있으나 반(反)테러 작전, 인질구출, 저격 등 적대국 고위인사납치, 암살 등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빈 라덴 사살한 요원들이”네이비 실“의“팀 식스”이다.

해군 특수부대인“네이비 실”중에서도 반테러 작전을 전담하는 조직인“팀 식스”(Team Six)가 있다.“팀 식스”는 예전 이름이고 지금은 《데브그루》(DEVGRU)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네이비 실”의 실(SEAL)이란 말은 (Sea, Air, Land)의 약자로. 육·해·공 전천후 작전을 벌이는 특수부대란 의미이다.

그러한“네이비실”요원은 2천명~3천명이며 특수부대원들 가운데 선발된 정예요원들만이“팀 식스”가 된다.“델타포스”의“데브그루”는 각각 육군 특수작전사령부와 해군특수작전 사령부에 속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합동 특수작전사령부》(JSOC)의 직접 지휘를 받는다. 이 특수부대 요원들 중에는 민간인들이 돈을 받고 고용된 허가된 살인요원들이 있다. 미국은 돈으로 특수요원들을 고용 특수전을 하기도 한다.

미 육군에는《그린베레》가 있다. 미 육군의 대표적인 특수부대가“그린베레”이다. 비정규전인 게릴라전을 비롯해 적의 상황에 대한 정찰, 공습타깃 설정, 전략시설 파괴 등 특수 작전을 수행한다. 특히 외국군과 합동 작전을 펴거나 타국 부대들을 훈련시키는 임무도 맡는다. 5천 5백 명 규모로 알려진“그린베레”의 편성은 세 개의 팀, 즉 A팀(작전부대)과 B팀(지원부대), C팀(본부부대)으로 나누어진다. 말만 들어보면 미국의 특수전 부대가 싸움도 잘하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특수전 부대의 이름과 규모와 전비에 대비해 보면 실제로 전장에서 성공률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미국은 북의 특수전 부대와는 대비가 되지 않는다.

◆ 북의 특수전 부대


북의 특수전 요원들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만약 미군과 남한군이 북의 영토에 단 한 발작만 이라도 들어오겠다고 하면 순간 다 죽 는다. 그 정도로 예리한 부대가 북의 특수전 부대이다. 지난 3월 14일 조선인민군 3군 합동타격훈련에서 북의 특수전 부대 요원들의 공중낙하훈련을 영상으로 잠간 보여주었다.

수송기에서 뛰어내리는 북의 특수전 요원들 수백 명이 하얀 눈이 날리듯 전장에 사뿐히 내리는 장면들이다. 그리고 탱크를 몰고 야산을 돌격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특수전 요원들이 탱크를 운전한다? 그러다.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 탱크나 함정, 비행기 조종술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소유하고 있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싸울 의지가 충만해야 한다.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 정신상태는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총 폭탄정신, 자폭정신으로 펄펄 나는 싸움꾼, 철두철미 사상적으로 무장된 요원들이다. 북은 1969년1월 특수전 부대로서 제8군단이 창설되었다. 당시 북의 특수군 총 병력은 약10만 명으로 추산한다. 물론 2012년 현재 북의 특수전 요원은 20만 명을 훨씬 넘는 숫자이다.

초기 북의 특수8군단은《경 보병》에 의해 구성되었지만《경 보병》은 가벼운 보병을 의미하지 않는다. 각종 지형의 답파능력, 밤낮없이 전천후의 산악돌파 능력은 일명《수직기구의 하나의 동(動)》이라고 하는 의미로 불리 울 정도이다. 이것은 북의 총참모본부아래에《경 보병교도지도국》《전차교도지도국》《포병교도지도국》과 병렬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것과 관련 된다.

만약에 한반도에 재래전에서 국지전이나 전면전이 터졌다고 하면 미군과 남한 군대는 북의 알 수 없는 엄청난 힘과 싸워야 한다. 언제 어디서 인간병기의 타격을 받을지 예측불허이다. 미국은 지난 65년간 북에 공갈협박도 해 보았고 간첩들을 침투시켜 내부를 교란, 인민봉기를 조작해 보려고도 별 수단을 다 동원하였다.

군사적 압력과 전쟁위협, 핵 선제타격 등 북에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는 다 취해 보았다. 그런데 공허한 헛수고만 하였다. 성공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늘날에 취하고 있는 대북조치란 고작 실효성도 없는《경제제재》와《봉쇄조치》뿐이다. 군사적인 조치는 단 한 번도 실행한 적이 없었다.

미국이나 남한이 북과 전쟁에서 승리할 자신 있다면 무슨 위협공갈이나 제재, 《급변사태》가 일어나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쳐 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못 한다. 감히 죽으려면 무슨 짓을 못 할까. 죽기는 싫은 것이다. 미군이나 남한군부가 단 한 발짝만 북녘 땅을 밟는 순간 남한 땅에 주둔하는 28.000명의 주한미군들의 생명은 그날로 끝장이다. 그뿐인가? 일본의 오끼나와 등 각지의 주둔 미군들의 생명과 바꿀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유사시 일본 오끼나와 괌도, 하와이는 북의 특수부대 요원들이 침투, 점령될 지역들 중 하나이다.

세계 어디 던지 북의 특수군 활동무대가 될 수 있다. 1970년도 베트남 전선에 극비로 참전한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 당시 경보병 여단 2000명 정도 수준이었다. 월남전에서 북의 2000명 경보병 특수군 한태 쩔쩔매고 된 통 당한 미군들이다. 북의 경보병 요원은 미군에게는 지옥에서 찾아온 유령 그 자체이며 미군이 베트남 전쟁에서 얼마나 북의 특수군에 처절하게 당했는가 하는 진실은 베트남 전사가 말해 준다.

미군들은 자기부대원들의 시체, 부대장의 시신도 찾지 못한 것이 허다하다고 한다. 신발이 없어 타이어 조각으로 슬리퍼를 만들어 신고 무장도 별 볼일 없는 거지부대 북 베트남군을 지도한 부대가 바로 북의 경보병 특수부대 요원들이었다.

북의 특수전 요원들의 산악 행군실력이나 지하 동굴작전, 정글에서의 백발백중 사격술, 적진에서의 재빠른 임기웅변, 전술적 대처와 결사전,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 단도 하나만 갖고도 10여명의 적을 때려눕히는 기량은 각국마다 특수전 교범으로 까지 사용될 정도라고 한다.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 현재는 중동 사막전 적응력, 모래폭풍과 사막열사 지대에서의 교전력과 생존력까지 훈련한다.

◆ 북의 특수군은 병기가 아니라 인테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북의 조선인민군 특수부대는 총 참모본부 직할의 특수군단, 즉, 특수 8군단을 말 한다. 북의《특수8군단》의 실태는 사실상 불명한 부분이 많다. 자료가 부실한 원인도 있지만 군사기밀이기 때문에 다 공개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미군이나 남한 군부는 북의 특수군 조직체계나 인원수 무장력을 잘 모른다. 그러나 불분명 하지만 근접한 애기는 할 수 있다고 본다. 북의 특수군단은 세계군사 통념상의 게릴라 부대로 나오지 않는다. 북의 게릴라전은 특수부대만 주어진 임무가 아니라 일반부대나 민간무력에도 게릴라전 소조가 다 꾸려져 있다고 한다.

북의 특수군단은 낙하산공중기동부대, 수륙양용의 각 작전부대, 후방 지역경계를 포함해 정규전과 비정규전을 동시적임무로 하는 정규전부대이다. 육·해·공군과 어깨를 나란히 해 중요한 지위에 있어 특수한 군사 활동을 하는 부대로써 ① 저격 여단6개, ② 수륙 양용 저격여단2개 ③ 공군 저격여단2개 ④ 경 보병 공수여단3개 ⑤ 정찰대대17개 ⑥ 경 보병여단 9개 ⑦ 공수부대 대대 급1개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10년 전인 2000년대의 편제이다. 21세기 오늘날 북의《우주군 전략군사령부》의 특수부대나 《전략로켓트 사령부》같은 새로 나온 특수한 부대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조선인민군은 더 무서운 특수전 부대들이 또 존재하고 있다. 바로 《정찰총국》이다. 조선노동당 작전부《정찰총국》등 이른바 민간인 특수전 요원들이다. 노동당 정찰총국 작전부 산하에 있는 특수전 요원으로 선발되려면 김정일 정치대학에 합격해야 한다.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 일반대학과 동등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한 두 개의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 할 수 있어야 한다. 수학, 국어 역사 철학 등에 대한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합격자들은 김정일 정치대학에서 6년간 각종훈련을 받는다. 사격, 지형 관측기술, 지질학, 수영, 잠수 등 군사훈련과 군사학,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 문헌과 주체철학, 선군정치와 경제학, 수학, 물리, 화학, 엔진학, 통신학, 항해학, 각종무기 다루는 기술, 세계사, 외국어 등 종합대학 수준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들이 20년이 넘는 베테랑 군복무자들이라야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특수전 요원들에게“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인간병기만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지성을 겸비한 인텔리, 지적능력의 엘리트 특수전 요원을 양성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현 시대의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 한마디로 사상적 높이와 실력에 있어 투철해야 하며 지적인 인텔리 혁명가들이다.《정찰총국》일부 특수요원은 남한의 HID 와 비숫한 성격의 부대이다,

그러나 다른 점은 남한의 HID 요원들은 민패를 끼치고 행패를 부리는 요원들 300명 정도가 설악산 부근에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한의 HID 요원들은 정신적으로 저열하고 성격적으로 포악하며 계급장도 없고 걸리면 육군 대령도 쿠타하는 조폭형 무식한 범법자들의 집합소가 HID 요원들이다.

그런데 북의 HID와 비슷한 정찰총국 요원은 인텔리 특수요원이 3만 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즉 남한의 100배 규모이다.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전원 잠함 탈출훈련, 바다 장거리 수영 훈련, 외국어 구사능력, 1주일을 굶어도 어디서든 생존력을 지킬 수 있는 초능력자들이며 《정찰총국》직속 최정예 다섯 개 대대 각 600 여명, 정찰여단 4개 각 5000 여명, 그리고 이상한 부대들인 숫자로 표기되어 있고 무슨 일 하는지 잘 모르는 특수요원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이들 중 일부는 해외로 파견되어 군사훈련을 지도하기도 한다. 쿠바에도 있고, 남미 어느 국가에도 있고 아프리카에도 있으며 지금은 시리아, 이란 등에 훈련교관들로 나가있다고 한다. 북의 특수전 요원들은“점령해야 할 목표에 정신을 집중하고 그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한다.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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