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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②<br><br>역대 회장들 자질, 품성도 원인중 하나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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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1-17 15:17 조회11,20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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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으로서는 이 문제를 단순히 한 개인이나 한 단체에 국한된다고 보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서 양측에 협상을 제안하여 1월23일 열리는 총회가 화해의 총회, 단결의 총회가 되어
재미동포 통일운동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간절하게 요청하는 제안을 제기했으나 한 측은 화해협상에
응했으나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은 이를 거부하자 <민족통신>은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②

역대 회장들 자질, 품성도 원인중 하나로 지적




<##IMAGE##>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윤길상 회장의 문제가 그의 단체뿐만 아니라 재미동포사회 통일운동권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에 <민족통신>으로서는 이 문제를 단순히 한 개인이나 한 단체에 국한된다고 보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서 양측에 협상을 제안하여 1월23일 열리는 총회가 화해의 총회, 단결의 총회가 되어 재미동포 통일운동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간절하게 요청하는 제안을 제기했으나 한 측은 화해협상에 응했으나 윤길상 회장의 집행부 측은 이를 거부하자 <민족통신>은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윤길상 회장 한 사람의 실책으로 뉴욕지역 통일운동권은 물론, 시카고 지역,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통일운동권 인사들이 피해를 받아 왔으며 평생을 통일운동에 바친 재미동포 통일운동권 원로들이 사실과는 다른 오명을 뒤집어 쓰고 징계처분, 제명처분 등으로 이들의 삶의 가치관이 깡그리 유린 당하는 처사가 우리 동포사회에 발생하여 왔다. 이를 보고 안타까워하고 있는 동포들은 비단 재미동포들만이 아니다. 재일동포를 포함하여 유럽동포 등 해외동포들과 남과 북의 동포들까지 가슴 조이며 이 사태의 귀추를 바라보고 있다.

<민족통신>은 당초부터 해외 통일운동권과 이와 연대해 온 진보운동 단체들에 관한 관심을 갖고 출발한 언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진영 내의 그 어느 단체의 문제가 다른 단체들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에 그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라고 받아들여 오면서 제작해 온 것이 <민족통신>편집방향이다. 혹자는 왜 <민족통신>이 남의 단체 문제를 다루느냐고 의아해 하는 경우들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여기에 그 취지를 밝히는 것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분규문제는 사실상 1997년 창립된 이래 쉬지 않고 잠재되어 왔으나 이 조직을 운영해 온 회장들의 지도력 결핍으로 그 문제들이 해소되지 못하고 요즘에 와서 분출 된 것으로 진단된다. 다시 말하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분규사태는 요즘 새삼스럽게 솟아난 문제가 아니다. 그 뿌리는 이미 함성국 목사가 회장을 하던 초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내재되어 왔던 문제이다. 이 조직의 내분은 오랜 세월 심각했지만 곪아 터지지는 않았다. 그저 쉬쉬하며 온 것이 7년의 세월이 걸렸을 따름이다.

함성국 목사가 총 회장을 역임할 당시부터 조직내부의 단결단합을 이루지 못하고 ‘끼리끼리’ 풍토를 조성하여 분파를 이루는 바람에 통일운동권 내에서도 혐오감을 조성해 왔다. <##IMAGE##> 그는 윤길상 목사를 한편으로 만들어 유태영 목사의 인맥들을 중상하고 모략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는 바람에 동부지역의 통일운동권이 약화되어 왔고, 그 후유증으로 중남부지역, 서부지역 통일운동권이 알게 모르게 2원화 되어 왔다고 분석된다.

함성국-윤길상 목사 그룹의 분파활동 때문에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자체뿐 만 아니라 그 주변단체들의 활동 상황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특히 뉴욕지역 통일운동권에서는 한 때 재미동포연합과 다른 통일운동 단체들과의 연대사업들이 존재하였으나 함성국-윤길상 목사 체제의 지도력 구조에서 그것은 오랫동안 남남간의 관계로 일관해 왔다. 같은 통일운동 단체들끼리 관혼상제를 맞아도 서로 교류하지 않고 남남으로 지내왔다.

이러한 좋지 않은 전통과 풍토는 이미 재미동포연합의 초대회장으로 장기간 동안 활약해 온 함성국 목사시기부터 싹트기 시작했다. 그는 통일운동권 내 동지들이라고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름까지 거론한 편지를 북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 보내 자기들과 마음에 맞지 않는 통일운동권 인사들을 제거하는 정책을 세워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이들의 북한 방문도 허락하지 말라고 촉구한 사실도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러한 행동을 자행하면서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 연장선상에서 윤길상 목사를 차기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북부조국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 간청 하는 편지(2003년 12월15일자)를 내기도 했다. 이 편지에 담긴 내용들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윤길상 목사는 이러한 배경에서 현준기 선생을 밀어내고 회장으로 등장했다. 그 후 그의. 연임문제도 외부에서 결정하여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유태영 목사는 “2009년 1월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총회 직전에 중국에서 한 모임이 있었는데 그 <심양 회의>가 바로 윤길상 목사가 주선한 밀실모임.”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2009년 1월 총회에서 진행된 회장선거는 그 절차에서 후보자들도 내세우지 않고 무조건 이름을 적어 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투표에 의해 강행되었다. 후보자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려는 대표들에게 발언권도 주지 않고 윤길상 회장은 불법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신기했다. 윤길상 회장과 이준무 선생의 득표차이가 불과 4표에 그쳤다. 후보자들을 내지도 않고 선거를 하였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

그 다음에 이상한 것은 재정보고 순서에 감사들이 들고 나온 자료에 재정보고 문제와 함께 행정보고에서 부적절한 문제가 포함되어 한 회원의 제의로 그 자료를 총회현장에서 모두 거둬갔다. 그러면서 윤길상 회장은 앞으로 한달 내 모든 자료들을 준비하여 감사를 받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 대신 2009년 3월14일 시카고에서 열린 중앙집행위원회는 감사 2명을 징계처분하고 말았다. 총회에서 선출된 감사들인데 중집위에서 징계 처분되어 그 후 총회에서 보고 및 인준도 없이 막무가내로 제명처분하고 말았다. 이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집행부 측과 정상화를 요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서로 맞서왔다.

윤길상 회장은 이 사태를 대화나 설득, 화해의 정신으로 풀려고 하지 않고 그리고 주변 원로들의 충고를 수렴하지 않고 징계라는 수단을 통해 압박(2009.3.14)해 왔다. 그 징계 절차나 과정도 적법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단체의 동부지역, 중남부지역, 서부지역 고문들, 원로 등 6명은 2009년 5월21일자로 무려 6 페지에 달하는 건의서를 작성하여 윤길상 회장 등에게 보냈다. 이 건의서는 감사2명에 대한 징계문제가 온당치 않다고 거론했고, 2004년부터 일어난 현준기 회장에 대한 왜곡사태와 사퇴압박을 강요한 점, 2007년 총회에서 인준된 이종천 사무총장을 불법 해임시킨 점, 2007, 2008. 2009년 계속하여 재정감사를 마치지 않은 점, 윤길상 회장의 독선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조직문제가 악화된 점 등을 구제적으로 예로 들면서 “진정 어린 마음으로 동포연합의 장래를 생각하고 하루 속히 대책을 강구하는데 나서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호소하였다.

그 후 3개월 만에 재미동포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고문들과 원로들은 2009년 8월23일자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8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들을 윤길상 회장에게 전했다. 이들은 윤 회장을 향해 지난 3개월 동안 건의서에 대한 신중한 답변은 없고 <중앙집행위원회>명칭을 이용하여 원로 고문들을 공개적으로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윤길상 회장은 건의서에 담긴 요청들에 대한 답변들을 회피하면서 일부 내용에 대한 문제만을 침소봉대시키는 바람에 이 건의서를 전달한 고문들과 원로들은 건의서의 핵심적 요구들을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의 문제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윤길상 회장의 자질과 품성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윤길상 회장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 원로들에 대한 배려나 고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 주변에서 잘되라고 충고해 주는 사람들을 전부 적으로 만들어 왔다. 윤길상 회장이 외부의 힘에 의해 등장한 이후부터 직위해제, 징계처분, 제명처분이라는 칼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 조직이 비영리단체, 특히 통일운동 단체인데도 불구하고 그 운영의 책임자인 윤길상 회장은 마치도 남한의 군대나 국가공무원 다루듯 독선적인 자세로 군림해 왔다. 목사라는 사람이 ‘사랑’의 정신은 눈곱만치도 없는 것 같다. 툭하면 직위해제, 징계처분, 제명처분이다.

그의 조직 내 지도력은 스스로 낙제점수로 평가한다. 회원 다수들이 징계문제를 풀고 조직운영을 정상화하라고 충고해 주면 “제가 마음대로 못한다.”라면서 자신이 지도력이 없다고 고백한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핑계인지는 알 수 없다. 윤길상 목사와 사귀어 오면서 그의 자질과 품성을 냉철한 눈으로 관찰한 사람들은 모두가 <낙제>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다음은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③으로 “조직의 재정감사 3년째 거부해도 되는 단체?



관련보도 자료보기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①

*재미동포연합 비대위측, 윤 회장측 무성의에 유감표명

* 재미동포연합》집행부 측《비대위》측 화해제안 끝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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