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과 형사, "시민참관단" 위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1-05-10 00:00 조회3,07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북평화와인권연대(공동대표 문규현·김승환)은 7일 "지난 1일 세계노동
절 111주년 전북노동자대회를 경찰이 사찰했다"고 밝혔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노동절 집회를 사찰한 사람은 전주중부경찰서 보안
과 소속 박태순(38) 경장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시민참관단" 완장을 찬 박
경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또 "이런 행위는 평소 집회를 "보장해야 할 기본권"
이라는 생각보다는 "금지하고 막아야할 것"으로 보는 시각에서 나온 것"이
라고 강조했다. [심보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