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청학련]통일연대 출범성명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범청학련]통일연대 출범성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1-01-05 00:00 조회2,545회 댓글1건

본문


6.15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운동연대(준)의 출범을 환영합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운동연대(준)(이하 통일연대(준))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통일연대(준)이 전민족적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하기 바랍니다.
지난 12월 4일 민주노동당과 전국연합, 한총련, 민주노총, 한국노총, 민족회의, 경실련 통일협회를 비롯한 수십개의 정당, 제 사회시민단체들은 가칭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운동연대(준)을 출범시켜 통일운동단체들과 전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통일연대(준)은 자신의 결성선언문릍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구체적 과제로 주한미군 문제등의 해결, 평화협정체결과 평화군축, 국가보안법 폐지와 분단수구세력반대, 사상과 제도를 뛰어넘는 통일지향, 다방면적인 자주교류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통일연대(준)의 출범과 사업방향들이 남북공동선언은 바로 민족자주선언, 화해협력선언, 통일지향선언임을 확인하고 이의 철저한 실천이 바로 조국통일이며 이것을 실천하고 관철하는 길에 애국과 통일이 있다는 자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며 이를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또한 남북공동선언 실천 사업을 더욱 적극으로 펼쳐가야 하는 현 시점에서 여러 정당, 제사회시민단체들이 통일연대(준)을 출범시켜 남북공동선언 실천 사업에 나선 것은 전국민을 남북공동선언 실천 사업에 일떠세우는데 큰 기여를 해 가리라고 봅니다. 구체적 사업과제로 제출한 주한미군 문제 등의 해결과 국가보안법 폐지, 분단수구세력반대 등도 당면한 남북공동선언 실천의 주요 과제들로 이의 온전한 실현이 남북공동선언 실천사업을 더욱 앞당겨 낼 수 있다고 할 때 이번 통일연대(준)의 사업계획도 매우 적절하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대에 맞게 남북공동선언 실천과 조국통일운동에서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통일연대(준)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북공동선언 실천사업에 모를 박아야 한다고 봅니다. 남북공동선언 실천은 바로 조국통일이고 애국이며 당면한 통일정세를 이끌어간다고 할 때 모든 사업은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하는 사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통일연대(준)의 여러 사업도 바로 남북공동선언 실천 주체를 강력하게 꾸리고 남북공동선언에 배치되는 온갖 경향과 세력에 대해 강한 투쟁을 벌여내야 할 것입니다. 이러했을 때 국민적 요구에 적극 부응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면 정부건, 민간이건,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가리지 말고 적극 연대해 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정세는 통일운동단체들이 편협한 자세를 버리고 과감한 단결, 단합을 실현해 갈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남북공동선언을 지지하면 어느 누구와도 과감히 손을 잡아가야 할 것입니다. 계급 계층적 이해나 요구를 떠나 남북공동선언 실천이라는 전체 민족적 요구를 확고히 앞세워 남북공동선언 실천의 확고한 주체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자연대 조직인 범민련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애국세력의 단결을 강화해 가는데 일조해야 할 것입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남북해외 3자이며 이의 조직적 단결체가 바로 범민련입니다. 이렇다고 할 때 통일연대(준)은 남북공동선언 실천 사업에서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단합하여 범민련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가야 할 것입니다. 과거 새로운 통일운동체론 등으로 통일운동 대오의 단결이 약화되었던 경험은 통일애국세력의 단결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금 통일연대(준)의 출범을 적극 환영하며 여러 통일운동단체들과 국민적 기대에 맞게 남북공동선언 실천사업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어 갈 것입니다.
지금 정세는 모든 운동세력의 광범한 연대, 단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다 남북공동선언 실천사업에 모든 것을 걸고 나서도록 합시다. 진정한 통일애국세력의 단결은 바로 모든 것을 걸고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확고히 앞세워 단결하는데 있습니다. 그 앞장에 언제나 범청학련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12월 31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