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대의원대회 축하문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합니다.》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한총련의 정기대의원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네들이 있어 나는 하나도 걱정이 안돼"라고 하시던 김양무 열사 생전의 음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조국통일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한 21세기 첫 대의원대회 개최를 선생님도 진심으로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김양무 열사의 범민련 정신으로 살아가는 100만 "청년 김양무" 여러분들이 21세기 첫 해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만들어내는데서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민족의 운명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전진하는 한총련의 앞길에는 승리와 찬사만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2001) 4월 3일

통일애국열사 김양무 정신계승사업회 (회장 윤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