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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남가주 노동상담소 민권투쟁</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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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28 00:00 조회1,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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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노동상담소(소장: 박영준)는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한인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남미계 이민자들도 직장에서 법규정에 명시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고용주들로 부터 착취당하는 경우 노동상담소를 O는다. 노동상담소는 악질적인 고용주들인 경우에는 소수민족 민권운동가들을 동원하여 연일 그 업주의 영업장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 때문에 못된 고용주들에게는 눈에 가시가 되나 가난한 근로자들에게는 따뜻한 보호처가 되어 왔다.

남가주노동상담소에는 미국의 명문 하바드대학 출신 김태희 변호사를 포함하여 10여명의 일꾼들이 가난한 근로자들의 가까운 벗이되어 그들의 권익을 보호해 준다.

어제 20일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남가주노동상담소는 장기간 끌어 온 한 업주와의 투쟁에서 합의를 쟁취했다고 발표해 근로자들의 박수들을 받았다. 남가주노동상담소는 오는 4월27일(금) 오후6시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 L.A.)에서 창립9주년 기념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남가주노동상담소 연락처는 (213)738-9050)

다음은 기자회견에 관련 한국일보 미주지사가 보도한 내용을 함께 싣는다.

코끼리분식 임금분쟁 종식
1년만에 노동청 중재로

입력시간 : 수요일, 3월 21, 2001

지난해 4월부터 1년 가까이 끌어온 코끼리 분식 임금분쟁이 양측의 합의를 거쳐 종결됐다.

노동상담소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끼리 분식측 변호인과 전 종업원들을 대리한 노동상담소 및 멕시칸 법률보호 교육기금(MALDEF)측이 지난 6일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서 열린 노동청의 중재에 합의, 분쟁이 종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 내용은 코끼리 분식측은 8명의 히스패닉 종업원들에게 오버타임 미지급 등의 명목으로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3년간 노동상담소와 MALDEF가 실시하는 합법임금 지불 등 노동법 준수 여부에 관한 감시를 받게 된다. 이날 코끼리 분식측 변호인은 회견장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서신을 통해 "합의가 이뤄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동상담소 김태희 변호사는 "이번 결과가 향후 한인사회 내 노사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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