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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장진숙 학생구속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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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07 00:00 조회2,48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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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공안당국의 장진숙 학생 반인륜적 구속을 규탄한다

구로 경찰서에 자진 출두한 한총련 대의원 수배자 장진숙학생(99년 홍익대학교 부총학생회장)이 26일, 구속됐다.

죽음을 목전에 앞둔 동생에게 병문안을 갔다가 경찰에 강제연행되었던 수배 3년째의 장진숙학생은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이후 사회전반에 인식되어진 국가보안법의 폐지의 요구와 반인륜적인 강제연행에 대한 여론으로 일시석방이 되어 동생의 장례를 치뤘지만 다시 감옥속에 갇히고 말았다.

장진숙 학생은 구속방침이 철회될때까지 어떠한 조사도 거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구로경찰서로 자진 출두했다. 장진숙학생의 자진출두는 여론에 밀려 석방을 한 공안당국에게 약속한 기일을 지킴으로서 도덕적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국가보압법 폐지와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투쟁을 온몸으로 전개하는 용기있는 결단이다.

얼마전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공동선언의 성과로 인권대통령이라고 권위있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러나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누가 김대중 대통령을 인권대통령이라 말 할 수 있겠는가. 해마다 계속되는 한총련 대의원들에 대한 연행과 정치수배는 6.15 남북공동선언이 채택 된 이상 대통령 스스로 국가보안법 철폐와 병행하여 중단 하여야 한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걸림돌 국가보안법의 폐지와 애국적인 학생들의 조직인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또한 반인륜적인 연행으로 온국민의 비난을 받는 공안당국의 한총련 대의원 장진숙 학생의 구속을 규탄하며 이미 사문화되어진 국가보안법을 폐지함으로서 장진숙학생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다.

2000년 12월 27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이금주 윤한탁 장두석 정연오 진관 이창기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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