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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목사 방북12주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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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24 00:00 조회1,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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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문익환목사 방북 12주년 기념토론회가 통일맞이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주최로 오는 4월2일 세종문화회관(4층)에서 개최된다. 강만길교수, 강정구교수를 비롯하여 한충목, 최규엽, 정진우씨등이 발제자와 토론자들로 참여한다. 초대문 전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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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해 평양에서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을 얻어냈고 남과 북의 두 정상이 합의한 6.15 공동선언의 내용이 89년 늦봄 문익환목사의 통일방북 당시 김일성 주석과 합의하였던 4.2남북공동선언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금, 한반도는 통일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발맞추어 늦봄의 통일방북과 4.2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한반도 통일의 전망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 시 : 2001년 4월 2일(월요일) 오후3시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4층)
주 최 : (사)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
주 관 : (사)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
후 원 : 한겨레신문, 전국연합, 민화협, 민주기업가회의
문 의 : (02)679-8201/8327
통일맞이
늦봄의 통일사상과 민족통일의 과제
사회 : 이승환(민화협 사무처장)
발제 : 1) 낮은단계의 연방제와 통일민족의 상(강만길 상지대총장)
2) 통일방북과 늦봄의 통일사상(강정구 동국대교수)
-4.2공동선언의 민족통일사적 의의
토론 : 정도상(통일맞이 사무처장)
한충목(전국연합 집행위원장)
최규업(민주노동당 통일위원장)
정진우(전국목회자협의회 집행위원장)

tongil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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