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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 한나라당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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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4-09 00:00 조회11,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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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30분경 한나라당사 앞에서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는 `민족대결 조장 및 민주개혁 방해로 6.15 공동선언에 역행하는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대회를 가졌다.

29889_1.jpg실천연대 권오창 상임대표는 `주한미군 철수 반대 및 한미공조 운운하며 민족대결 조장하는 한나라당 규탄한다`라는 내용으로, 실천연대 강진구 집행 위원장은 `한총련 합법화 및 준법서약서 폐지를 반대하며, 민주개혁 방해하는 한나라당 규탄한다`라는 내용으로 규탄 발언을 했다.

참가자들은 실천연대 강상구 문예위원장이 낭독한 규탄문을 통해 "최근 한나라당은 미국의 핵소동에 추종해서 반북 고립 압살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는 등의 비판을 제기하고 "16대 대선에서 엄정한 심판을 받은 한나라당을 한국정계에서 완전히 추방시키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고 선언했다.왕준영 기자 (jywang@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 200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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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규탄문]

민족대결 조장 및 민주개혁 방해로
6.15 공동선언 역행하는 한나라당 규탄한다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이행으로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 교류는 나날이 활성화되고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은 커다란 진전을 이룩하고 있다.
이는 공동선언의 거대한 견인력과 활력을 더 실감케 하고 있고, 우리 민족민중의 자주통일열기를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데 유독 한나라당만이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대세 흐름과 민족의 통일의지에 역행해 반민족이고 반통일적인 길로 줄달음치고 있어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현대상선의 대북경제협력문제는 합법적인 경제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기에는 어떤 의혹도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지난해 대선 전부터 현대와 북의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의 경제협력이 "대북비밀자금지원의혹"이라고 떠들어댔다. 급기야는 남북관계를 훼손하겠다는 야욕으로 다수당의 강권을 휘둘러 특검제를 통과시켰다.

한나라당과 같이 동족사이에 진행되는 정상적인 경제협력과 거래마저 문제시하고 훼방을 한다면 남과 북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민간 차원의 왕래와 금강산관광사업 등과 같은 협력사업도 하지 말아야 하고 오직 대결과 충돌, 전쟁밖에 할 것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또한 최근 한나라당은 미국의 핵소동에 추종해서 반북 고립 압살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
이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서 자주통일을 도모하려는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도전행위이고,. 용납 못할 반민족적 행위이다.

더욱이 한나라당이 주한미군 철수 반대모임이라는 것을 결성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특별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우리는 치솟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행태는 주한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는 전국민의 염원을 외면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이외에도 한나라당은 한총련 합법화와 준법서약서 폐지를 반대하는 등 민주개혁을 철저하게 방해하고 있다.

현실은 한나라당의 6.15 공동선언 방해 책동을 분쇄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도 협력도 단합도 도모할 수 없고, 민족의 자주통일도 이룩할 수 없다는 걸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민족 대결을 조장하고 민주개혁을 방해하는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여기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겨 나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다.

이에, 우리는 한나라당의 이러한 행태를 엄중히 규탄한다.
또한 새 사회, 새 정치를 지향하는 전 국민의 염원을 모아 16대 대선에서 엄정한 심판을 받은 한나라당을 한국정계에서 완전히 추방시키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
대세의 흐름과 민의를 거역하는 한나라당에는 앞날이 없다. 이성 있고 지각 있는 정치인들은 해체위기에 직면한 한나라당에 더 이상 남아 있어봤자 수치와 모멸 밖에 차려질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반민족 반민주 정당에서 뛰쳐나와 새 사회, 새 정치를 요구하는 대세의 흐름에 합류하여야 할 것이다.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실현하는 해 2003년 4월 4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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