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미주본부 서부지역위원회가 지난 11일 결성됐다. 이 결성식은 이날 남가주노동상담소에서 서정균 서부운영위원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참가 단체로는 재미동포연합서부지회,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서부위원회, 통일맞이나성포름, 범민련, 민족통신, 민노당미주후원회 대표들과 개인 참여자들이 운영위원회에 참가했다.

전민특위 서부지역위원회는 오는 6월23일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전범재판소 행사참가에 앞서 오는 3월 22일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미군에 의해 자행된 학살범죄에 대한 증언 및 토론" 행사를 첫 사업으로 계획했다.

이 행사는 3월 22일 오후 7시 로욜라 법과대학(Loyola Law School 919 Albany Street, La. Merrifield Hall Auditorium)에서 열린다.<로욜라 법대는 올림픽과 알바니 코너에 위치> 이날 행사에는 실질적 피해자중 한 인물이 한국에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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