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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재일총련, 90일 혁신대회 진행</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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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17 00:00 조회1,4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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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총련 동포들은 대중적 혁신운동을 하자는 구호를 갖고 각종 활성화 사업을 세차게 추진하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히로시마현분부산하 일군들은 을 전개하는가 하면 도꾜본부에서는 새세대 동포들과의 사업강화, 조선신보 독자확장운동, 동포복지 돕기운동등 각종운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신보 홈페이지 3월12일자가 보도한 내용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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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혁신운동→19전대회

2001.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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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자, 이야기하자, 봉사하자 90일간운동》 / 히로시마
동포가정 1,000호 방문 / 새 세대 500명 담화사업

 총련 히로시마현본부관하 일군들은 《찾아 가자, 이야기하자, 봉사하자 히로시마 90일간운동》에 한결같이 떨쳐 나설 결의로 충만되고 있다.

 이곳 본부에서는 2일 궐기모임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하였다.

 본부에서는 운동기간 사업목표로서 △새 세대 동포들과의 사업을 강화한다 △東部, 北部종헙쎈터를 개설하여 복지문제 해결의 토대를 마련한다 △학생 받아 들이는 사업과 《조선신보》 독자확대목표를 70% 달성한다 △5월에 있는 플라워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민족단합과 대중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 오는 사업 등을 제기하였다.

 본부에서는 운동기간 목표달성을 위해 동포방문사업을 기본으로 하여 본부관하 동포가정 1,000호 방문과 500명의 새 세대 담화사업을 힘 차게 진행할것을 결정하였다.

 이곳 일군들은 총련 19전대회까지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꾸리고 명년 장군님 탄생 60돐까지 총련사업을 반드시 정상궤도에 올려 세울 결의를 다지고 있다.

《3개월운동》민족교육대책위의 기능 높인다 / 니시도꾜

《학교를 사랑하는 1구운동》 / 1,500호 동포방문 목표로

 총련 西東京본부에서는 《총련 제19차 전체대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한 3개월운동》을 시작하였다.

 이곳 본부에서는 운동기간에 새 세기 총련사업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의 토대를 닦기 위하여 오는 19전대회까지 ①주체성, 민족성 고수사업 ②동포생활봉사사업 ③민족교육사업 ④조국통일사업의 4가지 사업에 힘을 집중해 나간다.

 특히 본부에서는 올해 창립 55돐을 맞는 西東京제1초중과 西東京제2초중의 학생수를 늘이며 학교운영의 안정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별 학구를 단위로 민족교육대책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그리하여 19전대회까지 《학교를 사랑하는 1口운동》의 목표를 70%(700口)이상 달성하고 《3월의회》를 앞두고 교육조성금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전망성 있게 짜고들뿐아니라 전화회선정리사업(마이라인)을 3월내에 1,000회선을 목표로 전 동포적으로 진행한다.

 본부관하 모든 지부들, 상공회, 조청, 녀성동맹, 청상회들에서는 지난 2월내로 집행위원회, 리사회, 간사회 등을 열고 구체적인 목표를 토의결정하였다.

 이곳 일군들은 이번 운동을 성과적으로 밀고 나가기 위한 기본고리가 동포들속에 들어 가는것이라는 인식아래 1,500호의 동포집을 방문하여 담화할 목표를 대담하게 세우고 있다.

《〈들아 가자, 만나자, 이야기하자!〉3개월 동포방문운동》 / 나라

방문목표―400호 / 나라초급 운영에 힘을 넣어

 총련 奈良현본부에서는 1일부터 5월중순까지 《총련 제19차 전체대회를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한 <들어 가자, 만나자, 이야기하자!> 3개월 동포방문운동》을 벌리고 있다.

 이번 운동에서는 ◇새 세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 가 그들을 총련조직두리에 묶어 세우며 ◇奈良조선초급학교 학생 받아들이는 사업과 운영사업에 힘을 기울여 민족교육을 발전시키고 ◇조은신용조합의 신속한 재생을 위하여 노력하며 ◇이 기간에 애국과업 년간지표를 70%이상 달성할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곳 총련일군들은 무엇보다도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 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애국운동을 추켜 세워 19전대회를 빛나게 장식할 굳은 결심을 다지고 있다.

(관련기사)

대중적혁신운동→19전대회 / 2001.3.1∼5.31(3 / 5)

대중적혁신운동→19전대회 2001.3.1∼5.31
대중적혁신운동의 구체적목표 세워 / 각지 지부위원장의 포부
(3 / 7)

[ 조선신보 00 / 3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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