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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력증강 대미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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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2-21 00:00 조회19,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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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6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미국의 한반도 전력증강 움직임은 "대북 선제공격을 획책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28073_4.jpg이들 단체들은 "미국이 북한의 폐연료봉 이동 위성사진을 확보했다고 주장한 이후, ▲일부 주한미군에 대한 연장근무 명령 ▲미 태평양 군사령관의 미 공군 등 2천명의 한반도 주변 증파 요청 ▲B-52 및 B-1 장거리 폭격기 24대와 항모 칼 빈슨호의 한반도 주변 이동 가능성 등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한미 군사 당국이 대북 핵선제공격을 상정하고 7월까지 마련하기로 이미 합의한 `우발계획`의 주요 내용이 북을 타격할 수 있도록 장거리 전략폭격기들을 괌으로 이동 배치하는 것과 일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이 이라크 전쟁이 마무리되는 7월을 목표로 한반도에 대한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는 강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미국이 겉으로는 한반도 주변 군사력 증강은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 "북한의 추가적인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우리 민족의 반발 여론을 희석시키고 북에 대한 침략적 의도를 은폐하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들 단체들은 우미 민족 전체의 운명을 볼모로 한 미국의 어떤 전쟁 음모도 반대한다며 `비열한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정미기자

[출처; 통일뉴스 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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