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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창립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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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11 00:00 조회1,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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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등 친일파 청산이 나라 찾는 길

민족문제연구소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설립발기인 대회
엄성식 기자 photoms@hanmail.net


민족문제연구소의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발기인 대회가 1일(목요일) 오후 서울시의회별관 2층 열린의회교실에서 신임 소장 한상범 동국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문기 이사장은 연구소가 그간 범국민적인 조직화를 이뤄내지 못한 점을 자성의 기회를 삼으며 지난 10년이 아닌 앞으로의 연구소 활동이 연구자들의 연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국민들의 실천이 결합돼야 한다고 했다.

기념식은 임원소개, 약사보고, 정관공고, 신임소장 당선소감 등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연구소의 2대 소장으로는 동국대 한상범 교수가 선출돼 당선소감을 말했다.

한상범 소장은 "해방이후 실상 50년간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차지했던 자들이 친일파와 동일시 되며, 일제 잔재 청산은 실상은 나라 찾기의 일환"이라며 지난 10년을 이어 받아 앞으로의 10년을 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제2의 반민특위"를 내걸고 지난 10년 동안 "일제 침략으로 왜곡된 근·현대사를 바로 세운다"는 목표로 친일파 연구에 몰두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실록 친일파〉, 〈청산하지 못한 역사〉등의 10여권의 책을 출판했다. 그리고 지난 92년 "식민지배 청산문제의 민족사적 이해"부터 99년 "한국군과 식민유산" 등 10여 차례의 대규모 학술회를 열어 친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 왔다.

연구소는 지난해 1월 독도주권수호 결의식을 독도앞바다에서 진행했으며, 5월 일본 모리총리의 방한에 과거청산 규탄집회, 10월 홍난파 기념관 건립반대 운동을 반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만주지방의 친일파에 대한 연구를 위해 자료수집을 준비중이며 지난 해 9월 결성한 "박정희기념관반대 국민연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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