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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 한덕수의장동지 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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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09 00:00 조회20,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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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2중로력영웅인 재HanDSu.jpg일본조선인총련합회 한덕수의장동지는 일제에 의해 조국땅에 망국의 비운이 비친 1907년 2월 18일에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동호동에서 부친 한기만선생과 모친 장내곡녀사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의장동지는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이 일어 난 이후 학교 교원들이 체포되거나 《조선총독부》의 명령으로 1년이상 휴교하게 된 과정에 어린 마음에도 식민지망국노의 설음을 절감하였으며 중학교시절에 애국사상으로 각성되여 일제의 식민지정책을 반대하는 민족독립운동에 대하여 적극 배우게 되였다.

 의장동지는 스무살이 된 1927년에 향학심을 안고 일본에 건너 와 로동판에서 일하면서 1928년부터 일본대학을 다녀 사회과를 전공하였다.

 로동운동과정에 熱海 丹那턴넬로동쟁의를 조직지도하여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의 형을 받은것을 비롯하여 체포와 옥중투쟁을 거듭하면서도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였다.

 한덕수의장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국을 해방해 주시자 그토록 흠모하였던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받들어 재일동포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조국두리에 묶어 세우기 위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시작하였다.

 한덕수의장동지는 1945년 9월부터 간또지방조선인회 책임자, 재일본조선인련맹 결성준비위원으로 활동하여 조련을 결성하는데서 중심적인 역할을 놀았으며 1945년 10월의 조련결성시에는 총무국장, 문교국장을 력임하여 1947년부터는 의장단으로 활동하였다.

 한덕수의장동지는 1949년부터는 조국전선 중앙위원으로, 1957년부터 현재까지 조국전선 의장단으로 활동하여 왔다.

 한덕수의장동지는 1952년 위대한 수령님의 로선전환방침을 심장으로 받들고 당시 민전 지도부에 있었던 사대주의, 민족허무주의자들의 좌경적로선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였으며 《조선신보》의 복간과 조선통신사 사업의 재개를 비롯한 조직재건과 재일조선인운동을 민족적애국운동으로 전환하는 투쟁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였다.

 그리하여 1955년 5월 25일에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공화국의 참된 해외교포조직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결성하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놀았다

 한덕수의장동지는 총련결성때로부터 오늘까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조선대학교 학장, 명예학장, 총련중앙학원 학원장을 겸임하였다.

 한덕수의장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로 1967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4기 대의원으로 선출된이래 오늘까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나라의 정사에 참가하여 왔다.

 어버이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덕수의장동지를 각별히 아끼고 사랑하시여 커다란 정치적신임을 안겨 주시였으며 국가적명절과 행사마다 친히 불러 주시여 자신의 바로 곁에 내세워 주시는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거듭 강령적교시와 말씀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덕수의장동지가 총련애국사업에 쌓아 올린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지금까지 《김일성훈장》(3번), 《김일성상》,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표창장, 공화국로력영웅칭호(2번), 조국통일상, 국기훈장 제1급(10번), 자유독립훈장 제1급, 공화국창건기념훈장, 총련결성기념훈장을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과 공화국 원사, 박사, 교수의 학위와 학직을 수여해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덕수의장동지의 생일 90돐에 즈음하여 친히 보내 주신 축전에서 의장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구현하여 총련조직을 건설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 온 우리 당과 혁명의 귀중한 원로이며 해외교포운동의 명망 높은 활동가, 참다운 애국충신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한덕수의장동지는 주체90(2001)년 2월 21일 페염으로 인하여 9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한덕수의장동지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총련조직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국의 륭성번영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쳤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한덕수의장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남긴 의장동지의 커다란 공로와 귀중한 업적은 우리 애국운동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길이 빛날것이다.[ 조선신보 00 / 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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