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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미정부 이라크 침공 규탄 성명서</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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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3-05 00:00 조회19,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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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정부의 호전적 본질과 침략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지난 16일,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데 이어 이라크는 18일 남부 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하던 미국과 영국의 전투기에 대공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로써 이라크에는 전쟁의 기운이 번지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공습에 대한 러시아, 유럽, 중국 등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부시정부의 이라크 공습은 한 국가에 대한 무력 도발이라는 문제 외에도 한민족의 앞길에 심각한 장애를 형성하게 되어 한민족의 문제와도 직결되게 되었다.
부시행정부의 첫 대외 군사행동인 이번 이라크 공습은 명백한 침략행위이다. 미국은 2000년 10월 12일, 북미공동성명을 통해 "테러를 반대하는 국제적 노력을 지지, 고무할 것"에 합의하였다. 국가 대 국가의 약속사항을 지키지 않는 미국의 본질이야 먼 옛날 평화로이 살아가던 인디언들을 살육하고 그들의 땅에 자기들의 제국을 세운 과거로부터 익히 드러나 온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바야흐로 가장 첨예한 대립 지역이었던 한반도에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무르익어 한반도의 이러한 변화가 전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새시대이다.
전세계에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드리우고 있는데 전쟁의 먹구름을 피운다면 그것은 호전적 본질에 기인한 것이며 그러한 본질은 근거없는 전쟁 분위기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바로 그 전쟁의 먹구름 한가운데에 미국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전세계의 평화분위기에 전쟁의 먹구름을 올리는 미국의 호전적 본질과 이라크에 대한 명분없는 침공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역사적인 북미공동성명의 합의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이번 이라크 침공과 같은 행위로 곧 개최될 한미정상회담이나 남북의 민족문제에 부정적인 영향 하나라도 미친다면 그 크기의 7천만배의 투쟁으로 미국에 맞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2001년) 2월 19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이금주 윤한탁 장두석 정연오 진관 이창기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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