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련 의장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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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2-22 00:00 조회19,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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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총련 결성이후 46년간 의장으로 군림해 온 한덕수(韓德銖.94) 의장의 병환이 악화돼 위독한 상태라고 도쿄의 외교 소식통이 21일 말했다.
소식통은 "한의장이 오늘을 넘기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3년 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뒤 조총련 본부 근처의 도쿄 체신 병원에서 노인성 폐렴 등으로 입원과 퇴원을 되풀이해온 한 의장은 그동안 몇차례나 위독설이 나돈 바 있으나 그때마다 초인적인 생명력을 발휘하며 고비를 넘겨 왔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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