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철 동호회 통신사서 거부 > 기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기타

국보철 동호회 통신사서 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1-02-12 00:00 조회1,631회 댓글0건

본문

국보법 철폐 동호회 인정 못한다?
명칭변결 거부하는 네츠고측 처사 이해안돼


김승필 기자 kspil2000@yahoo.co.kr

작년 3월 27일, 넷츠고에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를 중심으로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해 "나는 소망한다"라는 이름으로 동호회를 공식 개설했다.

이 동호회는 "나는 소망한다"라는 이름이 국가보안법 철폐모임의 취지에 다소 미흡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적인 국가보안법 철폐운동을 위해 지난 1월 24일 "국가보안법 철폐동호회"로 명칭변경 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넷츠고 통신사는 개설취지와 다르고, 현행법상 논란이 있는 모임은 개설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 철폐동호회의 공식인정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국보철(과거 "나는 소망한다")동호회는 개설당시부터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였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에 동호회는 성명서에서 "작년 개설당시 국가보안법철폐동호회라는 이유로 개설을 거부해 전 네티즌과 언론의 지탄속에서 개설허가를 내주었던 넷츠고 통신사가 이번에는 다시 개설취지를 이유로 명칭변경을 거부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동호회는 또한 "개설당시의 개설취지문을 한번도 변경한 바 없으며, 오히려 작년 8.15 통일대축전 참가당시 "철폐!! 국가보안법"이라는 대형현수막까지 지원했던 넷츠고 통신사에서 우리 활동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현행법상 논란의 소지가 있는 모임이라 하는 통신사의 입장에 그들의 입장은 단호하다.

그들은 "현행법을 위반하자는 모임이 아니라 현행법을 폐지하자는 모임이며, 국민이 법에 대해 제정, 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행위요, 반통일 반민주악법을 폐지하자는 것은 헌법이 구현하려고 하는 헌법실현 행위"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현행법상 논란이 있다는 이유로 모임자체를 거부한다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국가보안법식의 폭력"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할수 있는 곳 http://mybbs.netsgo.com/bbs/bbslist.asp?bbsid=trust


2001/02/04 오전 3:09: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