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한총련 이용헌 임시의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하림 통신원 작성일01-02-16 00:00 조회1,50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백만학도의 대표조직인 한총련 9기 임시의장이 결정됐다. 전남대 총학생회장인 이용헌 임시의장은 전대기련과 회견했다. 그 내용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
"김양무 열사 정신으로 운동대중화 이뤄낼 것"
-올해 한총련은 김양무 열사 정신을 어떻게 계승해 나갈 것인가
2001년, 한총련은 공동선언 이행으로 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만들어내야 한다. 바로 반통일 세력과의 전면전을 벌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한총련은 "운동의 대중화"를 이뤄내야 한다. 3년째 요구되어오고 있는 "운동대중화", 바로 이를 이뤄내는 데도 김양무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
어려움속에서도 "원칙"으로 범민련을 지켜온 김양무 선생님의 "결사관철" "간고분투"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 우리도 "원칙"을 지켜가며 운동대중화를 이뤄내야 하지 않느냐. 원칙이란 반외세 민족자주정신이라는 김양무 정신을 뜻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대중화가 당장 이뤄지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않고 승리에 대한 낙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성과점들을 승리적으로 평가하고, 오류점들을 혁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김양무 열사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지
아쉽게도 2000년, 김양무 선생님의 장례투쟁때 첨 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뵙지 못했지만, 김양무 선생님은 99년 99통일대축전 10차 범민족대회로 뵌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그때 김양무 선생님이 준비하신 통일대축전은 운동에 있어 혼란을 겪고 있던 나에게, 운동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계기였다. 나 자신이 어떻게 운동해 나가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겪고 있을 때, 민중이 통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통일대축전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낙관을 가질 수 있었고 새로운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곧, 나 자신의 운동을 발전지켜주신 분이 김양무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학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총련은 6.15부터 8.15까지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 다양하고 위력한 통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여기서 우리 백만학우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낙관과 믿음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기필코 보다 많은 대중과 합의하여 통일을 준비하겠다는 것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바로 그 기간에 보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살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대기련 2/4/2001]
......................................................................
"김양무 열사 정신으로 운동대중화 이뤄낼 것"
-올해 한총련은 김양무 열사 정신을 어떻게 계승해 나갈 것인가
2001년, 한총련은 공동선언 이행으로 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만들어내야 한다. 바로 반통일 세력과의 전면전을 벌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한총련은 "운동의 대중화"를 이뤄내야 한다. 3년째 요구되어오고 있는 "운동대중화", 바로 이를 이뤄내는 데도 김양무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
어려움속에서도 "원칙"으로 범민련을 지켜온 김양무 선생님의 "결사관철" "간고분투"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 우리도 "원칙"을 지켜가며 운동대중화를 이뤄내야 하지 않느냐. 원칙이란 반외세 민족자주정신이라는 김양무 정신을 뜻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운동대중화가 당장 이뤄지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않고 승리에 대한 낙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성과점들을 승리적으로 평가하고, 오류점들을 혁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김양무 열사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지
아쉽게도 2000년, 김양무 선생님의 장례투쟁때 첨 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뵙지 못했지만, 김양무 선생님은 99년 99통일대축전 10차 범민족대회로 뵌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그때 김양무 선생님이 준비하신 통일대축전은 운동에 있어 혼란을 겪고 있던 나에게, 운동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계기였다. 나 자신이 어떻게 운동해 나가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겪고 있을 때, 민중이 통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통일대축전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낙관을 가질 수 있었고 새로운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곧, 나 자신의 운동을 발전지켜주신 분이 김양무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학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총련은 6.15부터 8.15까지 민족통일촉진운동기간으로 설정, 다양하고 위력한 통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여기서 우리 백만학우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낙관과 믿음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기필코 보다 많은 대중과 합의하여 통일을 준비하겠다는 것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바로 그 기간에 보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살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대기련 2/4/20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