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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여맹 10만 네트워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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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7-25 00:00 조회1,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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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가 11일 중앙학원 近畿분교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총련중앙 오형진부의장과 녀성동맹중앙 김소자위원장 그리고 중앙위원들이 참가하였다.

071511.JPG회의에서 보고를 한 김소자위원장은 오는 가을에 맞이하는 동맹결성 55돐을 지향하여 본부와 지부, 분회들에서 다양한 대중운동을 힘차게 벌리고 있는 활동내용을 소개하면서 민족성을 고수계승하면서 애족애국의 전통을 빛내여 나갈 과업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업에서는 첫째로 민족문화운동을 종래에 없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범민족적인 범위에서 벌린다, 둘째로 새 세대 녀성들을 주역으로 내세워 자녀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 민족교육사업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다, 셋째로 동포녀성들이 민족애와 동포애를 가지고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조선사람으로서 당당하게 살아 나갈수 있도록 동포생활봉사활동에 큰 힘을 돌려 나간다는 내용이 제시되였다.

 회의에서는 大阪부본부 김애민위원장, 西東京본부 東部지부 주행위원장, 愛知현본부 메이에끼지부 차려숙위원장, 愛媛현본부 김양혜위원장이 토론을 하였다. 이어 회의에서는 오형진부의장이 맺음을 하였는바 그는 동포녀성들이 모이는 여러 공간을 잘 리용하여 민족적애국운동의 전통을 빛내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펼치자 동포녀성 10만명네트워크》의 구호밑에 과반수이상의 동포녀성들을 묶어 세울데 대한 사업이 제기되였는바 참가자들은 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어 동맹결성 55돐을 빛내일 결의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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