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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북측본부 10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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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2-05 00:00 조회1,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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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북측본부결성 10돐을 기념/로동신문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신문들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결성 10돐을 기념하였다.
 <로동신문>은 글에서 범민련 북측본부가 걸어 온 지난 10년간의 로정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확대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온 자랑찬 로정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범민련북측본부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자기 활동의 근본지침으로 삼고 범민련 남측본부와 해외본부들과의 련대련합을 실현하면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줄기차게 벌려 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신문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열어 주신 조국통일의 길을 따라 범민련 북측본부는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범민련이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여는 뜻 깊은 해로 빛내이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대회가 제시한 과업들을 관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범민련은 나라의 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구현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협력을 실현하여 통일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은 범민련의 사명이며 기본임무이다.
 북과 남,해외 온 민족은 조국통일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 나섬으로써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한편 <민주조선>은 글에서 범민련의 통일애국위업은 정당하며 그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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