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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서 한총련 편지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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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2-01 00:00 조회2,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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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이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새해 편지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20일 <한국대학총학생회련합>(한총련)이 새 세기의 첫 아침을 그토록 갈망하고 그리던 조국의 품에 안겨 맞이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새해 편지를 보내여 왔다.
 편지는 조국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 새해를 맞는 비전향장기수들에게 <한총련> 100만학도의 이름으로 새해인사를 드린다고 썼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투쟁의 현장에서 학생들의 언 손을 하나하나 잡아 주며 따뜻한 심장의 기운을 전해 주던 신념의 강자,불편한 몸이지만 언제나 100만청춘들이 있는 곳이면 마다하지 않고 제일 먼저 달려 오던 선생님들,민족분단의 상징이였던 그 철책을 넘으며 환한 웃음으로 손짓하던 선생님들을 심장에 새기고 투쟁을 하던것이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그 짧은 시간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선생님들이 그립습니다.
 지난 시기 분단의 아픔으로 겪어야만 했던 아픔이 있었습니다.
 좁고 어두운 감방에서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환경마저 외면 당한채 수십년이 넘는 세월을 <신념>이라는 단 한마디의 말로 이겨 낸 그 당당함은 청춘들에게 <신념의 강자>로 살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목숨조차 돌보지 않으며 언제나 <조국통일 만세>를 웨치던 그 강직함은 우리 청춘들에게 <통일선봉대>로서 살아 가야만 하는 삶을 가르쳐 주었기에 반세기 분단의 아픔을 <전대협>,<한총련>의 참된 투쟁의 력사로 장식할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지는 조국통일의 활로를 개척한 6.15남북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성과라고 하면서 올해 <한총련>은 청춘의 기개로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썼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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