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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청년학생 22일 신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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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27 00:00 조회1,7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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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 세기 21세기를 빛내이는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의 모임 도꾜에서 진행(1월 22일)
 희망찬 새 세기 21세기를 빛내이는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의 모임이 22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장내에는 <계승,단결,전환>이라고 쓴 구호들이 걸려 있었다.
 모임에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잭임부의장,오형진부의장,리기석종합기회실장과 국장들,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고덕우위원장과 허정도부위원장,조청 각본부 위원장들과 지부위원장들,중앙단체,사업체,조청일군들과 각지역 조청일군들,조선대학교 학생,동포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허종만책임부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총련중앙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고 김정일세기를 빛내이는 올해를 <새 세대의 해>로 정하였다고 하면서 청년들은 민족의 대,애국의 대를 이어나가는 21세기 재일조선인운동사의 창조자로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모임에서는 각지 조청조직의 활동이 소개되였으며 조청원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종목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마지막에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한편 모임에 앞서 조선문화회관 회의실에서는 조청중앙위원회 제18기 제4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동포청년들의 생활과 실리를 도모하는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총련 제19차 전체대회를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와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제19차 대회를 소집할데 대하여>가 의제로 상정되였다.
 회의에서는 동맹 제19차대회를 주체90(2001)년 6월 9일에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출처:조선통신 1/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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