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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 겨울수련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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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26 00:00 조회19,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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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겨울수련회 보고>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영동 황간에서 "겨
울수련회"를 진행하였다.
윤한탁, 장두석 상임공동대표와 정진동, 권오창, 정해숙 공동대표, 박창균, 이재
판, 김수남 고문, 안양희 통일인사, 김인술 선생, 정제영 선생, 박해전 회원과 실
천연대 집행위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회는 강연과 토론, 운영위원회 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박해전 선생의 "자주통일의 21세기 민족의 진로"에 대한 강
연 후 토론이 있었다. 박해전 선생은 "20세기에 전개된 민족의 고통과 시련에 대한
전민족적 반제민족해방운동은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 것은 새로 맞이하는 새세기에 있어서 더욱 중요하다. 우
리 민족의 자주적 흐름이 인류의 자주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낳은 데 대한 긍
지와 자긍심을 가지자"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18일 오전에는 범청학련 간부의 "2001년 구국운동의 전망"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있었다. 간사는 강연을 통해 "공동선언 이행 정국인 지금 우리는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으로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며 "운동 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
하였다. 강연 후 오후에는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3차 운영위원회가 있었다. 운영위
원회에서는 "2000년 평가와 2001년 전망 수립", "1, 2월 사업계획 확정", "집행위
원 임명"등이 있었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강진구 집행위원
이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운영위원회 이후에는 "남북공동선언 이행 결의식" 및 뒷풀이가 진행되었다.

19일 새벽 5시 30분, 수련회 참가자들은 민족생활의 냉온욕을 실시하고 오전 8시경
장두석 상임공동대표의 "민족생활의학" 강연을 들은 후 수련회에 대한 평가를 진행
하였다.
이후 노근리 현장을 방문한 후 수련회를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자주통일의 새세기를 맞이하며 남북공동선언의 실천으로 연방통일조
국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이금주 윤한탁 장두석 정연오 진관 이창기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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