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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민대중은 사회역사의 주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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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1-01-05 00:00 조회2,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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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민대중은 사회역사의 주체이다

역사의 주체에 관한 문제는 사회발전, 혁명발전을 주체적인 관점과 입장에서 이해하는 데서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수령님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근로인민대중은 역사의 주체이며 사회발전의 동력입니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역사는 발전합니다.

역사가 발전한다는 것은 곧 역사의 주체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역사적 운동은 자연의 운동과 구별되는 자체의 고유한 합법칙성을 가집니다. 물론 사회적 운동도 물질적 운동이라는 점에서는 자연의 운동과 공통성을 가집이다. 사회적 운동에도 물질세계의 일반적 법칙이 작용합니다. 그러나 자연의 운동에는 주체가 없지만 사회적 운동에는 주체가 있습니다. 자연의 운동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들의 호상작용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사회적 운동은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합니다.

사회적 운동의 주체는 인민대중입니다. 인민대중을 떠나서는 사회적 운동 그 자체가 있을 수 없으며 역사의 발전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자연을 개조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은 곧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이며 인민대중 자신의 사업입니다. 인민대중은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합니다. 혁명과 건설을 요구하는 것도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수행하는 것도 인민대중입니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손으로 사회의 모든 재부를 만들어 내며 자기의 투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역사를 발전시킵니다. 인민대중의 창조적 활동을 떠나서는 사회의 변혁과 진보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인류역사를 놓고 보면 매 세대들이 창조하고 변혁한 세계의 영역은 상대적으로 제한되어있지만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 인민대중의 지혜와 힘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자연과 사회의 개조를 통하여 인민대중의 지위는 강화되고 그들의 힘은 장성하며 또 인민대중의 지위가 강화되고 그들의 힘이 커질수록 사회역사발전에서 인민대중의 주동적 작용은 더욱 더 커지게 됩니다.

역사의 주체는 근로인민대중이며 반동적 착취계급은 역사의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근로인민대중은 역사를 개척하고 발전시키지만 착취계급은 역사의 전진을 멈춰 세우고 되돌려세우려고 합니다. 모든 착취계급은 결국 역사의 반동으로, 혁명의 대상으로 됩니다. 계급사회의 전노정은 역사의 창조자와 역사의 반동, 혁명의 주인과 혁명의 대상, 다시 말하면 근로인민대중과 반동적 착취계급 사이의 첨예한 투쟁의 역사입니다. 사회는 이 투쟁을 통하여 전진하고 발전하여 왔습니다.

인민재중은 역사의 주체이지만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그의 지위와 역할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날 착취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오래 동안 자기의 사회계급적 처지와 힘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의 정치적 역량으로 단결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근로인민대중은 소수 지배계급에 의하여 무권리를 강요당하고 착취와 압박을 받아왔으며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착취사회에서도 근로인민대중은 자신의 힘으로 모든 믈질적, 문화적 부를 창조하였으나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지 못한 탓으로 역사를 자주적으로 개척할 수 없었습니다. 근로인민대중은 오직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움으로써만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되고 사회와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역사를 의식적으로 창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의 처지와 운명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그들의 지위와 역할이 강화되는 것은 노동계급의 혁명적 영도와 투쟁의 결과입니다.

노동계급이 영도하는 사회주의사회의 발전과정은 온 사회를 노동계급화하는 과정입니다. 노동계급의 영도 밑에 온 사회가 선진적인 노동계급의 모양 대로 완전히 개조될 때 역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지위는 비상히 강화될 것이며 역사의 전진과 혁명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인민대중의 역할은 비할 바없이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인민대중이 역사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자면 반드시 지도와 대중이 결합돠어야 합니다. 인민대중은 역사의 창조자이지만 옳은 지도에 의하여서만 사회역사발전에서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지도와 대중의 결합문제는 특히 노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에 의하여 수행되는 혁명운동, 공산주의운동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공산주의운동은 그 자체가 고도의 의식적, 조직적 운동이며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는 것만큼 옳은 지도가 없이는 승리적으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혁명운동, 공산주의운동에서 지도문제는 다름 아닌 인민대중에 대한 당과 수령의 영도문제입니다.

노동계급의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노동계급의 수령은 혁명의 최고 영도자입니다. 인민대중이 어떻게 혁명적으로 의식화, 조직화되는가, 어떻게 자기의 혁명임무와 역사적 사명을 수행하는가 하는 것은 당과 수령의 올바른 영도를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 하는 데 달려있습니다.

노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은 당과 수령의 올바른 영도를 받아야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심각하고 복잡한 혁명투쟁을 힘 있게 벌여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이룩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할 수 있으며 그를 옳게 운영하여 나갈 수 있습니다.

수령님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오늘 날 인민대중은 역사의 주인,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세계를 더욱 더 자기의 요구에 맞게 개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역사발전의 중심에는 노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 확고히 서있습니다. 오랜 세월 계급적, 민족적 억압과 착취 밑에서 시달려온 수억만 인민들이 자주와 독립과 사회적 진보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으며 인류의 운명과 세계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서 더욱 더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이 장엄한 전진운동에 의하여 수세기를 내려오며 근로인민대중의 피땀으로 살찌고 그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여온 자본주의, 제국주의는 오늘 걷잡을 수 없이 파산몰락되고 있으며 역사의 무덤 속에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기 운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한 인민대중이 자신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세계를 개조하며 인류의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것은 그 어떠한 힘으로도 막을 수 없는 현대역사의 기본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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