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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에서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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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1-01-05 00:00 조회2,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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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에서 주체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는 것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요구입니다. 혁명과 건설은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인 것만큼 사상에서 주체를 세워야 정치,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세울 수 있습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며 자기 나라 혁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 것을 사고하고 실천하며 모든 문제를 자기의 지혜와 힘으로 풀어나가는 관점과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매개 나라 당과 인민은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이며 자기 나라 혁명을 잘하는 것은 그 나라 당과 인민의 기본임무입니다. 세계혁명도 모든 나라들에서 혁명을 잘 하고 그 기초 위에서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여야 잘 되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개 나라 당과 인민은 사상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워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을 주인다운 입장에서 책임 지고 수행하여야 합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노동계급의 혁명사상과 자기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노동계급은 자주적인 계급이며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은 자주적인 사상입니다.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여야 혁명의 주인이라는 가각을 가지고 어떤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매개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의 지침은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을 구현한 그 나라 혁명적 당의 노선과 정책입니다. 자기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고 그것을 사고와 실천의 기준으로 삼아야 자기 인민의 요구와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갈 수 있으며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상에서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곧 주체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전 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가 꽉 들어차야 사상에서 주체가 확고히 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것에 정통하여야 합니다.

자기 나라의 것을 잘 알아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 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자기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래야 자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애국적 헌신성과 혁명적 열정을 높이 발휘할 수 있습니다.

조선사람은 조선의 역사와 지리, 경제와 문화, 조선인민의 풍습을 잘 알아야 하며 특히 우리 당의 정책과 우리 당의 혁명역사, 혁명전통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체가 선 참된 조선의 애국자, 조선의 공산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높은 민족적 자존심과 혁명적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 민족이 남만 못지 않다는 민족적 자존심, 혁명하는 인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없이는 제 정신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살 수 없고 민족적 독립과 존엄을 지킬 수 없으며 간고한 혁명투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민족적 자존심과 혁명적 자부심이 강한 민족은 불패이지만 그렇지 못한 민족은 무력합니다. 오래 동안 남의 압박을 받아온 작은 나라 인민일수록 높은 민족적 자존심과 혁명적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지난 날 제국주의의 식민지 동화책동과 민족문화말살정책으로 말미암아 민족허무주의와 사대주의가 뿌리 깊이 남아있는 작은 나라들에서는 민족적 자존심과 혁명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특별히 강화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전체 인민이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민족으로서의 자존심, 특히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인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대중의 문화기술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민족적 형식에 혁명적, 사회주의적 내용을 가진 문화, 자기 인민의 감정에 맞고 노동계급적 선이 선 주체적인 문화를 건설하여야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을 건전하게 할 수 있으며 사상에서 주체를 더 잘 세울 수 있습니다. 사회주의적 민족문화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의 문화적 침투를 철저히 막아내는 한편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복고주의적 경향과 허무주의적 경향을 배격하고 그 우수한 전통을 옳게 계승발전시켜야 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 가운데서도 자기 인민의 감정에 맞는 진보적인 것은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또한 과학기술을 적극 발전시키고 대중의 문화기술 수준을 높여야 근로자들을 자연과 사회의 참된 주인으로 되게 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에서 남을 쳐다보고 남에게 의존하려는 사상을 뿌리 뽑고 주체를 철저히 세울 수 있습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사대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을 반대하여야 합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는 것은 그 자체가 사람들을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상해방이며 새로운 주체의 세계관을 세우기 위한 사상혁명입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자면 그와 대치되는 온갖 낡은 사상을 배격하여야 하며 특히 사대주의를 철저히 뿌리 뽑아야 합니다.

사대주의는 큰 나라, 발전된 나라를 섬기고 숭배하는 노예적 굴종사상이며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스스로 낮추보고 멸시하는 민족허무주의사상입니다. 사대주의에 물젖으면 남을 떠받들고 남에게 추종하는 데로부터 남이 수정주의를 하면 자기도 수정주의를 하고 남이 교조주의를 하면 자기도 교조주의를 하게 됩니다.

수령님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며 당이 사대주의를 하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습니다.

특히 오늘 가장 유해롭고 위험한 것은 미제에 대한 사대주의입니다. 공미숭미사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미제에 대한 사대주의는 인민들의 혁명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고 있습니다. 미제에 대한 사대주의사상의 해독성은 오늘 남조선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부식한 미제에 대한 사대주의사상은 남조선에서 사람들의 민족적, 계급적 각성을 마비시키고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과 미풍양속을 짓밟는 가장 유해로운 사상적 독소로 되고 있습니다. 남조선 인민들 속에서 공미숭미사상을 반대하고 민족자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남조선혁명의 승리도, 조국의 자주적 통일도 이룩할 수 없습니다.

사대주의를 반대하고 주체를 세우는 투쟁은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사대주의를 반대하고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는 투쟁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조선혁명의 종국적 승리를 확고히 보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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