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국방에서 자위 > 조선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조선이야기

(4) 국방에서 자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1-01-05 00:00 조회2,645회 댓글0건

본문



(4) 국방에서 자위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 것은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근본원칙입니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조건에서 내외의 원수들로부터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는 자위적 무장력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사실상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제국주의는 전쟁의 항시적 근원이며 오늘 침략과 전쟁의 주되는 세력은 미제국주의입니다.

수령님께서 교시하신 바와 같이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제국주의자들 앞에서 평화를 구걸하지도 않습니다. 민족적 독립과 평화를 고수하고 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옳은 길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에 해방전쟁으로 맞서고 반동들의 반혁명적 폭력에 혁명적 폭력으로 맞서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책동에 언제나 준비 있게 대처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여야 합니다.

국방에서 자위는 나라의 정치적 독립과 경제적 자립의 군사적 담보입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여야 제국주의의 침략과 간섭을 물리치고 나라의 정치적 독립과 경제적 자립을 고수할 수 있으며 혁명의 전취물과 인민의 안전을 보위할 수 있습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한다는 것은 자기의 힘으로 자기 나라를 보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국방에서도 형제 나라들과 벗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나라를 보위해줄 것을 남에게 의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본은 어디까지나 자체의 힘이며 자체의 힘이 준비되어있어야 외부의 원조도 은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방위하는 데서 무엇보다도 자기 인민의 힘과 자체의 방위력에 의거하여야 합니다. 국방사업도 인민을 위한 사업이며 인민 자신의 사업입니다. 혁명적 당의 영도 밑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민족해방투쟁과 조국보위에 떨쳐 나선다면 어떠한 제국주의침략자들도 능히 물리치고 나라의 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할 수 있습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자위적 무장력을 가져야 합니다.

자위적 무장력은 근로인민의 아들딸로 조직되어야 합니다. 병사나 지휘관이나 할 것없이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로 조직된 군대만이 군민일치와 상하일치를 보장할 수 있으며 나라의 독립과 혁명의 전취믈을 보위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자위적인 무장력으로 될 수 있습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전인민적, 전국가적 방위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전인민적, 전국가적 방위체계를 세우자면 전군을 간부화하고 현대화하여야 합니다. 전군을 간부화하여야 군대의 힘을 강화할 뿐 아니라 일단 유사시에 필요한 지휘역량을 보장하여 군대를 몇배로 늘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군을 현대화하여 정치사상적 우월성에 현대적 기술을 결합하여야 혁명군대를 참말로 무적의 군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전인민적, 전국가적 방위체계를 세우자면 또한 전민을 무장시키고 전국을 요새화하여야 합니다. 전민을 무장시키고 전국을 요새화하여야 전체 인민의 힘을 발동하여 적들이 어디로 덤벼들든지 제때에 철저히 섬멸할 수 있으며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나라를 믿음직하게 보위할 수 있습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인민무력의 정치사상적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합니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은 무기나 기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군대와 인민대중의 높은 정치적 열의와 혁명적 헌신성에 있습니다.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투쟁하는 숭고한 혁명정신,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는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 영웅주의, 장병들 사이의 혁명적 동지애와 인민들과의 혈연적 연계, 자각적 군사규율 등은 오직 인민의 군대, 혁명의 군대만이 가질 수 있는 정치사상적 우월성입니다. 혁명전쟁의 역사가 증명하는 바와 같이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군대는 비록 무장에서 뒤떨어졌다 하여도 최신무장을 갖춘 적과 싸워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정치사상적 우월성이야 말로 혁명무력의 본질적 우월성이며 그 불패의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의 정치사상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하며 혁명적 인민무력의 정치사상적 우월성으로써 제국주의침략군대를 타승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여야 합니다.

민족국방공업은 자위적 무장력의 물질적 담보입니다. 특히 오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무기를 미끼로 다른 나라들을 예속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며 무기장사를 통하여 다른 나라 인민들을 약탈하고 막대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조건에서 신생독립국가들이 자체의 민족국방공업을 창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물론 작은 나라들이 필요한 무기를 다 자체로 생산하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하여 모든 무기를 다 남에게만 의존할 수도 없습니다. 자체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체로 생산보장하도록 민족국방공업을 건설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후방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교시하신 바와 같이 현대전에서의 승패는 전쟁수행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장기적으로 원만히 보장하는가 못하는가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전쟁에 대처하자면 군사전략상 중요한 지대들을 튼튼히 꾸리고 필요한 물자의 예비를 조성하며 유사시에도 생산을 계속할 수 있도록 평상시부터 빈틈 없이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키는 방침을 견지함으로써 전쟁에 대처할 군사적 준비와 물질적 준비를 훌륭히 갖추고 전선과 후방을 다 같이 튼튼히 꾸려놓았습니다.

우리는 국방에서 자위의 노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의 자위적 무장력을 불패의 무력으로 더욱 강화할 것이며 적들의 어떠한 침략책동도 물리치고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할 것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