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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조적 방법을 구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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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1-01-05 00:00 조회2,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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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조적 방법을 구현하여야 한다

주체사상의 요구 대로 혁명과 건설을 수행하자면 혁명의 노선과 전략전술을 세우는 데서나 그것을 관철하는 데서 창조적 방법을 구현하여야 합니다.

창조적 방법을 구현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것은 혁명운동에서 언제나 확고히 지켜야 할 원칙입니다.

(1) 인민대중에 의거하는 방법

혁명과 건설의 성과 여부는 결국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어떻게 동원하는가 하는 데 달려있습니다.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을 밀고 나가는 결정적 역량인 것만큼 인민대중에 의거하여야 어떤 어려운 문제도 성과적으로 풀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나갈 수 있습니다.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여 옳은 노선과 정책을 세우며 그것을 대중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민대중은 누구보다도 현실을 잘 알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범한 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종합하고 일반화하여야 인민의 지향과 이익에 맞는 옳은 노선과 방침을 세울 수 있으며 대중의 심장을 틀어잡고 그들을 투쟁에로 고무할 수 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의사를 옳게 반영하지 못하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지도에서 주관주의적 오유를 범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대중의 창조력을 발양시킬 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의 의사와 지향을 반영한 노선과 방침을 세울 뿐 아니라 그것을 대중 속에 깊이 침투시켜 대중 자신의 것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의 모든 노선과 방침은 결국 인민대중에 의하여 관철되고 실현됩니다. 인민대중은 당 정책의 정당성과 그 수행방도를 알게 될 때 당 정책을 사활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하여 높은 열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투쟁하게 됩니다. 인민대중에게 파악되지 못한 노선과 방침은 생활에서 큰 힘을 나타낼 수 없는 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수행하자면 대중을 하나의 정치적 역량으로 묶어세워야 합니다.

대중의 힘은 단결에 있습니다. 대중은 하나로 굳게 단결되었을 때 혁명투쟁에서나 건설사업에서 참으로 놀라운 힘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인민대중을 굳게 묶어세우자면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옳게 결합시켜야 합니다

계급적 원칙을 확고히 지키면서 군중노선을 옳게 관철해 나가야 적대적 요소들을 철저히 고립시키고 계급적 진지를 튼튼히 꾸릴 수 있으며 각계 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교양개조하여 단결시키고 혁명과 건설에서 그들의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주의하에서 계급투쟁과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을 옳게 결합시키지 못하고 좌우경적 편향을 범하면 대중의 단결을 약화시키고 그들의 혁명적 열의와 창조력을 마비시키며 혁명과 건설에 큰 손실을 끼치게 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발양시키기 위하여서는 혁신을 방해하는 온갖 낡은 것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특히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여야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키고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앙양을 일으켜나갈 수 있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군중적 운동을 널리 벌여야 합니다.

군중적 운동은 근로대중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 없이 발양시키는 창조적 방법이며 대중적 투쟁과 집단적 혁신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을 다그치는 혁명적 방법입니다. 군중적 운동을 방해하는 온갖 요소를 반대하고 군중의 자각성과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군중적 투쟁을 조직화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킨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광범한 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수행하는 데서 중요한 문제는 혁명적 사업방법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노선과 방침이 있어도 혁명적 사업방법이 없으면 그 관철에로 대중을 옳게 조직동원할 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 수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찍이 항일혁명투쟁 시기에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적 사업방법, 주체의 사업방법을 창시하시었습니다.

주체의 사업방법은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게 하는 사업방법입니다. 이 사업방법은 늘 군중 속에 들어가 실정을 깊이 요해하여 문제 해결의 옳은 방도를 세우며 위가 아래를 실속 있게 도와주며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군중이 혁명과업 수행에 자각적으로 동원되게 하며 격식과 틀이 없이 모든 문제를 구체적 특성과 환경에 맞게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 혁명적이고 공산주의적인 사업방법입니다. 이 사업방법은 언제나 군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군중의 앞장에서 서서 이신작칙하며 겸손하고 소박하고 너그러운 품성을 지니고 대중이 온갖 창의창발성을 다 내도록 이끌어주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주체의 사업방법은 돈과 채찍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이나 행정식, 명령식 사업방법과는 근본적으로 대립됩니다.

노동계급의 당은 주권을 잡기 전이나 잡은 다음에나 또한 혁명투쟁에서나 건설사업에서나 언제나 혁명적 사업방법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특히 정권을 잡은 다음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사업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완성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야 대중의 혁명적 열의와 창조적 적극성을 충분히 발양시켜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을 힘있게 떠밀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래야 집권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관료화와 행정화의 경향을 막을 수 있습니다. 노동계급의 당이 군중에 의거하고 군중의 창조력을 발동시키는 혁명적 사업방법을 견지하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원칙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적 사업방법, 위대한 수령님식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혁명과 건설을 더욱 다그쳐 나가야 합니다.

(2) 실정에 맞게 하는 방법

혁명운동은 모든 문제를 변화발전하는 현실과 나라의 구체적 조건에 맞게 풀어나갈 것을 요구합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한 혁명투쟁은 각이한 시대적 조건과 매개 나라의 구체적인 환경에서 진행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다 들어맞는 처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모든 문제를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혁명투쟁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옳게 진행하기 위하여서는 자기 나라 혁명의 주객관적 조건을 잘 타산하고 그에 맞게 노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규정하여야 합니다. 자기 나라 혁명의 주객관적 조건들을 옳게 타산하지 못하면 노선과 정책을 세우는 데서 주관주의를 범하게 되고 혁명과 건설에 커다란 손실을 끼치게 됩니다.

혁명투쟁에서는 주체적 요인, 정치사상적 요인에 보다 큰 의의를 부여하여야 합니다. 주체적 역량이 준비되고 인민대중의 사상의식 수준이 높을 때에는 비록 다른 조건은 불리하여도 혁명을 주동적으로 추진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혁명의 노선과 방도를 규정하는 데서는 주체적 요인, 정치사상적 요인을 기본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강화하여 혁명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수행해 나가자면 기성이론에 옳게 대하여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기성이론의 명제나 공식을 대하는 데서는 그것이 어떤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또 어떤 전제 밑에서 나왔는가를 따져보고 자체의 구체적 현실과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야 합니다. 구체적인 혁명실천에 맞지 않는 이론은 쓸모가 없습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지도하는 데서 출발점은 기성이론의 명제나 공식이 아니라 산 현실입니다. 문제는 기성이론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요구와 이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해당한 역사적 시기의 주객관적 조건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 데 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이익에 맞고 주객관적 조건에 맞으면 기존명제나 공식에 구애될 필요가 없는 것습니다.

혁명투쟁을 옳게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시대의 역사적 조건과 자체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원리들과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합니다.

현실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원리와 방도를 새롭게 탐구하는 것은 우리 시대에 더욱 절실한 의의를 가집니다. 혁명과 건설이 비할 바없이 심화발전되고 수많은 새로운 이론실천적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우리 시대는 오늘의 현실에 맞는 혁명의 지도이론과 전략전술을 세우며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을 창조적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원리와 방도들을 독창적으로 천명한 우리 당의 이론활동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혁명적 원칙을 고수하고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킨 빛나는 모범으로 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남의 경험에 비판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의 경험은 어디까지나 그 나라의 사회역사적 조건과 민족적 특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 나라에 필요하고 유익한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으며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것도 있고 맞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험 가운데서 자기에게 이로운 것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못한 것은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좋은 경험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그것을 통채로 삼킬 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개조하고 변형하여 받아들이는 입장을 지켜야 합니다.

남의 경험을 참고하여야 하지만 될수록 자체의 경험을 잘 살려나가야 합니다.

남의 것을 무턱대고 본따려 하거나 남의 좋은 경험을 허심하게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은 다 잘못입니다. 문제는 어떤 입장에서 남의 경험에 대하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창조성을 잃고 남의 경험을 덮어놓고 숭배하며 자기 실정에 맞지 않는 것까지 통채로 삼키는 교조주의적 태도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자기 나라 혁명발전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는 옳은 노선과 정책을 세울 수 없게 하며 결국 혁명과 건설을 잘 할 수 없게 합니다.

창조성을 구현하여 모든 것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방법이야 말로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배격하고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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