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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체사상의 역사적 의의 (1982년 발표 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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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1-01-05 00:00 조회2,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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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체사상의 역사적 의의

주체사상은 인류의 사상정신생활과 세계의 혁명적 변혁과정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세계 인민들 속에서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우리 시대의 역사적 운동을 힘있게 추동하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공인된 시대적 사조로 되고 있으며 역사의 전진과 더불어 그 견인력과 변혁적 의의는 더욱 더 커가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주체시대의 참다운 혁명적 세계관을 밝혀주었습니다. 이것은 인류의 사상발전과 해방위업에 이바지한 주체사상의 중요한 역사적 공헌입니다.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 사람들의 관점과 입장은 오랜 역사에 걸쳐 발전하여 왔습니다.

지난 날 세계관의 발전역사는 상반되는 두 철학 조류인 유물론과 관념론, 변증법과 형이상학의 투쟁역사였습니다. 마르크스주의는 이 투쟁에서 유물론과 변증법의 승리를 확정하였습니다. 마르크스주의 유물변증법적 세계관의 출현은 당대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일찍이 노동계급이 역사무대에 등장함으로써 인류역사에는 새 시대가 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본을 반대하는 혁명의 서막이 오른 새로운 역사적조 건은 투쟁에 일떠선 노동계급에게 자본주의의 멸망과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을 깨우쳐주는 혁명사상을 절박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전면에 나선 문제는 반동적인 자본의 지배를 신성화하고 그 영원성을 설교하는 데 복무하여 온 관념론과 형이상학을 타파하고 노동계급의 과학적인 세계관을 밝혀주는 것이었습니다. 유물변증법적 세계관은 바로 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나왔습니다.

시대의 발전은 세계관의 발전을 동반합니다. 노동계급의 진출과 함께 개시된 혁명의 끊임없는 확대발전은 이제까지 역사의 대상으로 되어온 근로인민대중이 역사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탄생을 가져왔습니다. 노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 세계를 지배하는 위대한 역량으로 등장한 새 시대는 그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어 그것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하며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승리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세계관의 출현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역사적 과제는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빛나게 해결되었습니다.

새 시대의 세계관을 밝힌 주체사상은 그 초석을 이루는 철학적 원리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것입니다.

종래에는 물질과 의식, 존재와 사유의 관계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삼았습니다. 물질의 일차성, 존재의 일차성에 관한 마르크스주의 유물론적 원리는 이 문제에 과학적 해명을 주었습니다.

주체사상은 세계의 시원문제가 유물론적으로 밝혀진 조건에서 세계에서의 사람의 지위와 역할 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새롭게 제기하고 세계의 주인이 누구인가 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었습니다.

세계의 주인으로서의 사람의 지위와 역할을 밝힌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해명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관한 문제는 선행 철학들에서도 수많이 논의되어 왔지만 대부분 그것은 사회적 관계를 떠나 순수 인간에 대한 추상적인 견해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인간의 본질에 관한 문제는 마르크스주의에 의하여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제기되고 해명되었습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사회적 관계 속에서 보면서 인간의 본질적 특성을 새롭게 밝혔습니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시회적 존재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인간에 대한 완벽한 철학적 해명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주체사상이 사회적 인간에 대한 과학적 해명에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를 천명한 것은 세계관에서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게 한 철학적 발견으로 됩니다.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상, 다시 말하여 사람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세계의 개조자, 자기 운명의 개척자라는 사상은 관념론이나 형이상학과는 근본적으로 대립됩니다. 관념론이 세계와 사람의 운명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하여 지배된다는 신비주의에 귀착된다면 형이상학은 세계의 모든 것은 고정불변하며 따라서 사람은 주어진 운명에 순종해야 한다는 숙명론에 귀착됩니다. 사람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사상은 신비주의와 숙명론을 부인한 유물론적, 변증법적 입장을 전제로 합니다.

주체사상은 물질세계 발전의 최고 산물인 사람에 의한 세계의 지배와 그 개조발전의 원리를 독창적으로 정식화함으로써 세계관의 초석을 세롭게 밝혔습니다. 주체의 철학적 원리에 기초한 세계관은 사람 중심의 세계관입니다.

역사상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세계관이 있었지만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에 대한 관점과 입장을 밝힌 것은 없었습니다. 세계를 관념이나 정신의 세계로 보는 관념론자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지난 시기 세계를 물질의 세계로 본 유물론자들도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에 대한 관점과 입장을 밝히지는 못하였던 것입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단순히 세계의 한 부분으로서가 아니라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으로 내세움으로서 종래와는 달리 세계의 주인인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와 그 변화발전에 대하는 새로운 새계관을 확립하였습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에 대하는 주체의 관점과 입장은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식활동, 실천활동을 보장하는 확고한 담보로 됩니다.

세계에 대한 사람 중심의 관점과 입장을 밝힌 주체사상은 사회역사에 관한 견해를 새롭게 혁신하였습니다. 마르크스주의 이전에는 유물론이나 변증법을 제창한 사람들도 사회역사에 대해서는 관념론적 입장에 서있었습니다. 마르크스주의는 사회도 자연과 같이 물질세계에 속하며 물질세계 발전의 일반적 합법칙성에 따라 변화발전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사회역사에 대한 관념론적 견해를 타파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사회역사에 작용하는 물질세계 발전의 일반적 합법칙성을 시인하면서 사회역사에 고유한 합법칙성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노동계급의 사회역사관을 완성하는 데서 이룩한 주체사상의 중요한 공적이 있습니다.

역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사회역사적 운동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창조적 운동이며 혁명투쟁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회역사원리는 주체사관의 기본내용을 이룹니다. 이것은 주체의 운동인 사회역사적 운동의 본질과 성격, 추동력에 대한 새로운 해명으로 됩니다.

주체사상은 역사발전과 사회혁명을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과 입장을 확립하였습니다.

사람 중심의 세계관, 사회역사관을 밝힌 주체사상은 세계관 발전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마르크스주의에 의하여 처음으로 노동계급의 혁명적 세계관이 확립되었다면 주체사상에 의하여 노동계급의 혁명적 세계관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완성되었습니다.

새로운 역사적 시대,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적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온갖 반동적, 반혁명적 사조들을 철저히 짓부수면서 자주와 독립,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지향하여 나아가는 인류의 전진운동을 올바로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노동계급의 혁명이론 발전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를 열어놓았습니다. 노동계급의 혁명위업, 인류해방위업에 이바지한 주체사상의 역사적 공헌이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이 출현한 후 오랜 세월이 흘렀으며 혁명운동은 멀리 전진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혁명실천은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 맞게 혁명이론을 발전시킬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의 근본원리를 내놓음으로써 그에 기초하여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이론들을 새롭게 밝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주체시대의 혁명이론을 전개하기 위한 올바른 기초입니다.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혁명이론을 전개한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운동의 원리와 합법칙성을 밝힌다는 것입니다.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이론을 전개하는 것은 주체시대의 혁명운동의 요구입니다. 근로인민대중이 세계의 주인으로 등장하고 그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력에 의하여 혁명투쟁이 폭 넓고 깊이 있게 벌어지고 있는 우리 시대에는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이론을 전개하여야 혁명운동의 원리와 합법칙성을 올바로 해명할 수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이론을 전개함으로써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이론을 전면적으로 해명할 수 있게 하였으며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을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에 관한 이론을 포괄하는 완벽한 이론으로, 사회개조, 자연개조, 인간개조에 관한 이론을 집대성한 완성된 공산주의이론으로 되게 하였습니다.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이론을 전개하는 것은 혁명운동의 본성에 맞게 혁명이론과 전략전술을 전개하는 확고한 담보입니다.

모든 혁명운동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이고 그들 자신에 의하여 수행되는 사업인 것만큼 혁명이론과 전략전술은 마땅히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옹호하며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 것으로 되어야 합니다. 인민대중의 이익을 어떻게 옹호하는가에 따라 이론의 가치가 규정되며 인민대중의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에 따라 전략전술의 위력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바로 안민대중의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으로부터 출발함으로써 인민대중의 근본이익을 옹호하며 그들의 높은 혁명적 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옳게 발양시키는 이론과 전략전술을 내놓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을 근로인민대중의 이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게 하는 가장 위력한 혁명이론으로 되게 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선행한 혁명이론에 올바로 대할 수 있게 하는 지침으로도 됩니다. 노동계급의 선행한 혁명이론은 오늘과 다른 시대적 조건과 과업을 전제로 하여 나왔지만 계급적 이념과 사명에 있어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이론과 공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기성이론과 경험에 창조적으로 대하는 원칙을 제기함으로써 선행 혁명이론을 우리 시대의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구현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합니다. 특히 그것은 노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 입장을 견지함으로써 혁명을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계급투쟁을 부인하는 수정주의를 비롯하여 온갖 기회주의를 정확히 가려보고 극복하며 노동계급의 혁명이론에서 계급적 원칙과 계속혁명의 정신을 확고히 고수해 나갈 수 있게 합니다.

주체의 혁명이론은 주체시대 노동계급의 참다운 혁명이론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과 더불어 영원히 승리하는 불멸의 공산주의 혁명이론입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실천을 낳습니다. 철학적 원리와 사회역사적 운동, 혁명운동의 합법칙성을 새롭게 천명하고 혁명과 건설의 지도원칙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 있는 위대한 주체사상은 혁명실천에서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습니다.

주체사상은 무엇보다도 조선혁명에 빛나게 구현되어 위대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조선혁명은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혁명이며 주체사상을 떠나서는 조선혁명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의 기치 밑에 전진함으로써 조선혁명은 사대와 교조로 인한 요람기의 진통에서 벗어나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간고한 투쟁의 앞길을 승리적으로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

주체사상은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따라 혁명과 건설을 가장 곧바르게 이끌어주었습니다. 조선혁명은 식민지민족해방의 가장 정확한 길을 개척한 혁명이며 사회주의에로 가는 지름길을 열어놓은 혁명입니다. 조선혁명은 세상 사람들이 "사회주의의 모범 "으로 말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새생활을 창조한 혁명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생소한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혁명입니다. 주체사상이 앞길을 밝혀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가까운 길로 전진하여 짧은 기간에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새계를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주체사상은 우리 나라에서 엄연한 현실로 되었습니다. 우리 인민이 이룩한 세기적인 변혁과 위대한 창조물들은 주체사상의 고귀한 열매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의 기치 밑에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업적에 대하여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온 사회를 주체사상의 요구 대로 개조하기 위한 역사적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인민들의 공통된 염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자주의 새세계를 창조하는 우리 시대 혁명운동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새로운 혁명의 길,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혁명운동이 민족국가 단위로 다양하게 벌어지고 있는 우리 시대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혁명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주인 노릇을 옳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대주의, 교조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상의 영향이 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됩니다. 주체사상은 바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길을 밝혀줌으로써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주적 발전을 가로막는 온갖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벗어나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간직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자기 나라 실정에 맞는 노선과 정책을 세우고 자체의 창조력을 동원하여 혁명을 수행해 나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길이 열리게 됨으로써 각이한 역사적 조건과 발전단계에 있는 인민들이 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이룩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에 기초하여 전진하는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새로운 길, 국제관계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놓았습니다.

공산주의운동은 온갖 예속과 불평등을 없애고 자기 운명의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한 매개 나라 당과 인민의 자주적인 운동이며 따라서 여기에는 그 어떤 상하관계나 주종관계도 있을 수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들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그들 사이에 지배와 예속, 명령과 복종관계는 허용될 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당들 사이, 국가들 사이의 관계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움으로써 국제공산주의운동과 국제관계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늘 자주성의 원칙은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발전을 담보하며 공산당, 노동당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확고한 원칙으로서 더욱 더 큰 생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것은 신생독립국가들, 사회제도를 달리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 사이에서도 국가관계 발전의 공인된 원칙으로, 예속과 불평등을 강요하는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힘 있는 무기로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주체사상은 새 세계를 창조하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불멸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기치입니다.

* *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주체사상의 기치 따라 반세기가 넘는 영광스러운 투쟁과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투쟁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 앞에는 의연히 복잡하고 어려운 혁명임무가 남아있습니다. 주체사상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투쟁해 나가야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고 조국의 통일을 앞당길 수 있으며 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의 종국적 승리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주체사상의 구현인 당의 노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당이 내놓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실현하려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주체사상을 구현해 나가는 데서 과학이론사업이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와 선전을 앞세워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의 혁명적 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킬 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모든 과학이론 일꾼들은 자기의 무거운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선전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사회과학부문에서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사상이론에 대한 연구를 폭 넓게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과학자들은 주체사상의 원리들과 지도적 원칙들, 주체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모든 사상이론들을 전면적으로 연구하며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업적과 경험을 깊이 연구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과학은 혁명실천에서 긴절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옳은 과학이론적 해답을 주어야 합니다. 사회과학부문 일꾼들은 실천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본을 두고 주체사상연구를 심화시킴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이론적으로 올바로 해명하여야 하겠습니다.

주체사상은 사회과학의 모든 부문을 새로운 토대 위에서 발전시킬 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사상이론적, 방법론적 기초로 하여 과학연구사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킴으로써 사회과학의 모든 부문을 새로운 연구성과들로 풍부히 하여 나가야 합니다.

주체사상교육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교육기관은 주체사상교육의 전당이며 우리 나라의 학교교육은 주체사상으로 일관되어야 합니다.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주체사상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학생들을 고등중학교를 나올 때에는 주체의 혁명적 세계관의 골격이 서고 대학을 나올 때에는 주체의 혁명적 세계관이 확고히 선 일꾼으로 키워야 합니다.

특히 대학들에서 주체의 사상이론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세계관을 세우기 위한 교육교양과 전문분야의 지식을 체득시키기 위한 교육을 옳게 결합하여야 합니다. 대학의 사회과학 학부들에서 학생들에게 주체의 혁명적 세계관을 똑바로 세워주는 한편 전문교육을 강화하여 주체의 사상이론을 깊이 소유한 전문가들을 훌륭히 양성하여야 합니다.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서 주체사상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당 이론선전은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주체의 사상이론을 깊이 체득시키는 사업입니다.

주체사상은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의 정치적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한 귀중한 사상정신적 양식입니다.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가 되자면 누구나 다 주체사상을 깊이 학습하여야 합니다.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언제나 주체의 사상이론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하여 그것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과학이론 일꾼들과 출판보도 일꾼들은 주체의 사상이론을 깊이 있게 해설한 품위 있는 책과 글들을 많이 써내어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데 적극 이바지 하여야 하겠습니다.

과학이론 분야에서 반동적 부르즈아사상과 온갖 기회주의사조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며 주체사상의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하겠습니다.

과학이론 일꾼들은 주체사상과 배치되는 온갖 적대적 사상들의 반동적 본질과 해독성을 예리하게 폭로하며 자그마한 비계급적, 비혁명적 사상요소도 우리 내부에 침투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과학이론 일꾼들은 부르즈아사상과 봉건유교사상, 수정주의,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비롯한 반동적, 반혁명적 사상조류를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며 온잦 반동들과 기회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주체사상을 견결히 옹호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과학이론 일꾼들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철석 같은 신념으로 삼고 모든 과학이론활동을 주체의 사상이론을 연구선전하고 옹호관철하는 것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하며 주체사상의 위대성과 정당성을 폭 넓고 깊이 있게 해설선전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선진사상의 소유자이며 전파자인 사회과학자들과 이론일꾼들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나는 우리 당의 과학이론 일꾼들이 주체사상의 적극적인 옹호자, 선전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명심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 완성을 위한 투쟁에 훌륭히 이바지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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