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1-30 16:56
민주노총 22만명 박근혜퇴진 총파업촉구 시위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2,032  

[서울=민중의 소리]민주노총이 창립 21년 이래 첫 정권 퇴진을 내건 총파업을 성사시켰다. 민주노총은 30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총파업에 22만명의 조합원이 참여 했으며 이중 6만여명의 조합원이 서울 시청광장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박근혜 즉각퇴진! 박근혜 정책폐기! 1차 총파업-시민불복종’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종진 위원장직무대행은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박근혜정권이 마지막 가는 길을 닦는 투쟁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서울시청 광장 집회에는 모두 2만여명의 노동자들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불의한 권력에 맞서 싸우고 새로운 세상을 그려나가는 민중 총파업, 민중 항쟁의 선봉”이라며“총파업의 깃발을 들고 노동자 민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려한다.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지난 수십년의 억압을 불살라 새 세상을 만들려 한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노동개악 폐기 △노동3권 보장 △한상균 석방 △재벌특혜 구조조정 중단 △백남기 농민 죽음, 세월호의 진상 규명 △일본군 위안부 합의 폐기 △국정교과서 철회 등 박근혜 정책 전면 중단과 원상 회복을 촉구했다.

최종진 집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는 주권자의 명령을 무시하고 국회에공을 떠넘겼다”면서 “박근혜는 임기단축이 아니라 즉각 퇴진시키고 구속해야 할 범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민주노총 총파업과 시민불복종 투쟁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총파업과 시민불복종 투쟁은 박근혜정권이 마지막 가는 길을 닦는 투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본 집회를 마친 뒤 양갈래로 나뉘어 행진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조합원은 ‘박-순실 재단에 774억 꽂은 공범재벌 분노 꽂기 대행진’이라는 주제로 대기업 건물들이 밀집한 남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종각-광화문사거리-광화문광장 방향으로 행진한다. 행진코스에는 삼성, 롯데, SK, GS, 금호아시아나, KT 등의 주요 건물이 위치해있다.

전교조는 국정교과서 폐기 등을 촉구하며 청와대 인근 청운동 사무소로 행진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행진 조건 통보로 경복궁역 앞 내자로터리까지 행진한다.

정치적 파업이 불법이라는 고용노동부와 재계를 상대로도 반발했다. 박성우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회장은 “우리 헌법은 노동자들의 단체행동권인 파업권을 헌법상의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며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보장되고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단체행동권은 단순히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조건을 유지·개선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그러한 노동조건의 전제가 되는 국가의 노동정책과 그와 관련한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은, 그동안 재벌들로부터 800억원의 뇌물을 상납받았다. 그 대가로 4대 노동개악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원샷법 등 이른바 소원수리 입법을 추진해왔다”며 “재벌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가 아니라 분명한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총파업 대회에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등은 오후 2시경 각각 사전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집회 참여를 위해 연가를 낸 전교조 소속 선생님 800여명은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사전대회를 열고 '국정화 폐기', '법외노조 철회', '박근혜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400여명의 공무원노조 조합원들과 150여명의 사무금융연맹 또한 세종문화회관 계단과 서대문농협 앞에서 사전대회를 열고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 정책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1차 총파업-시민불복종 광화문 촛불’ 집회를 진행하고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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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3권 16-11-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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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주노총 총파업과 시민불복종 투쟁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총파업과 시민불복종 투쟁은
박근혜정권이 마지막 가는 길을 닦는 투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동포 16-11-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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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시국집회 점점 확산
등록 :2016-11-29 11:46

뉴욕, LA 각 300명씩 모여
뉴욕 70대 참가자, “박정희 때 민주화 운동, 이젠 그 딸 퇴진운동”
해외동포 집회 현황 구글맵 사이트도 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해외 동포들의 움직임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한국에서 제5차 집회(26일)가 열린 지난 주말, 전 세계 해외동포들도 미국 16개 도시를 비롯해 북미 20곳, 유럽 15곳, 아시아 8곳, 오세아니아 5곳, 남미 1곳, 아프리카 1곳 등 총 16개국 50개 도시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26일 (현지시각) 저녁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욕의 플러싱에서 열린 집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명이 참석해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 76살의 한 집회 참석자는, 박정희 정권 때 뉴욕에서 벌였던 민주화 활동을 언급한 뒤, “몇 십년이 지나 다시 그의 딸인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을 하게 됐다”며 착잡한 심정을 밝혔다. 이 집회를 주최한 주승섭씨는 “추운 날씨에도 다같이 붙어앉아 2시간 넘게 함께 했다”며 “박근혜 퇴진과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이 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모였다. 집회에 참석한 정광필씨는 “사람들이 잘 모이지 않는 도시에서, 비까지 오는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건 그만금 한국의 상황이 비상식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래패 공연, ‘하야가’ 등 노래 함께 부르기, 구호제창, 자유발언 등 1시간 반 정도의 집회 뒤 참석자들은 한인타운 중심가를 돌며 거리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집회 현황을 구글 맵에 표시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이트도 만들어졌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이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린다 리는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모여서 하는 행동을 SNS로 알려오면 전세계 전체 일정 포스터와 구글맵 (goo.gl/F4fSrP)을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같이 활동하던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UC버클리, UCLA, 스탠퍼드, 하버드, MIT 등 22개 해외대학 유학생들의 시국선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이철호 통신원


원문보기:
http://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72430.html?_fr=mb2#csidx5a42d8a5f5d3d61b2c832f9f70f4c1f
악덜재벌 16-12-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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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 중에는 악덕재벌들이 있다. 이넘들이 8백억원을 박근혜정권에 상납했다.

“박근혜 정권은, 그동안 재벌들로부터 800억원의 뇌물을 상납받았다. 그 대가로 4대 노동개악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원샷법 등 이른바 소원수리 입법을 추진해왔다”며 “재벌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가 아니라 분명한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총파업 대회에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등은 오후 2시경 각각 사전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감사 16-12-01 10:57
답변 삭제  
악덜재벌님 고맙습니다.

공부가 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남북관계개선 의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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