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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외무성,미국이 무역짐배 불법무도 강탈행위 규탄(동영상)/자주권 난폭하게 침해, 사실상 6.12조미공동성명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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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5-14 15:46 조회1,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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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무성은 "미국이 조선의 무역짐배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와 저들의 대조선《제재법》들에 걸어 미국령사모아에 끌고가는 불법무도한 강탈행위를 감행하였다."고 지적하고 "미국이 우리 무역짐배를 강탈한 리유의 하나로 내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것으로 하여 지금까지 우리는 이를 전면배격하고 규탄해왔다."고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 5월14일자가 보도했다. 이 보도내용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미국-조선배강탈.jpg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우리 무역짐배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와 저들의 대조선《제재법》들에 걸어 미국령사모아에 끌고가는 불법무도한 강탈행위를 감행하였다.

미국이 우리 무역짐배를 강탈한 리유의 하나로 내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것으로 하여 지금까지 우리는 이를 전면배격하고 규탄해왔다.

더우기 저들의 국내법을 다른 나라들이 지킬것을 강박하고있는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위야말로 주권국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나라 사법권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 보편적인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

미국의 이번 처사는 《최대의 압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는 미국식계산법의 연장으로 되며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공약한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을 전면부정하는것으로 된다.

미국은 저들의 날강도적인 행위가 금후 정세발전에 어떤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인가를 숙고하고 지체없이 우리 선박을 돌려보내야 할것이다.

미국이 제마음대로 세상을 움직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미국식《힘》의 론리가 통하는 나라들속에 우리가 속한다고 생각했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차후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볼것이다.

    

주체108(2019)년 5월 14일

평양 (끝)


 


DPRK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Hits out at Outrageous Act of U.S.


 Pyongyang, May 14 (KCNA) -- A spokesperson for the Foreign Ministry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made the following statement on Tuesday:

 The United States committed an unlawful and outrageous act of dispossessing our cargo ship by forcibly taking it to Samoa (U.S.), linking the ship to the "sanctions resolutions"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UNSC) and its domestic "sanctions acts", all being imposed against the DPRK.

 The UNSC "sanctions resolutions" on the DPRK, which the U.S. has employed as one of the grounds for its dispossession of our cargo ship, have flagrantly infringed upon the sovereignty of our state, and therefore, we have categorically rejected and condemned the whole of them all along.

 Moreover, the United States' impudent act of forcing other countries into observance of its domestic law is indeed a wanton violation of the universally accepted international laws which make clear that in no case can a sovereign state be an object of jurisdiction of other countries. 

 The latest U.S. act constitutes an extension of the American method of calculation for bringing the DPRK to its knees by means of "maximum pressure" and an outright denial of the underlying spirit of the June 12 DPRK-U.S. Joint Statement that has committed to establish new bilateral relations.

 The U.S. should ponder over the consequences its heinous act might have on the future developments and immediately return our ship.

The time when the U.S. held sway over the world at its own free will is gone long ago, and it would be a biggest miscalculation if the U.S. thought that the DPRK is among the countries where the American-style logic of "strength" might work for. 

 We will carefully watch every move of the United States hereafter. -0-


北, 美 선박압류 비난…
"6·12성명 정신 부정·즉각 송환해야"(종합2보)

연합뉴스 2019/05/14 14:13

하노이 회담 후 수위 높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 처음…
북미간 쟁점 급부상 미국령 사모아에 도착한 북한 화물선


(워싱턴 AP=연합뉴스)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정부에 압류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 호(가운데)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령 사모아 파고파고 항구에 도착했다. 
ymarshal@yna.co.kr

미국령 ì¬ëª¨ìì ëì°©í ë¶í í물ì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정성조 기자 = 북한은 14일 미국 정부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자국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를 압류한데 대해 "불법무도한 강탈행위"라며 즉각 돌려보낼 것을 요구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미국의 이번 처사는 '최대의 압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는 미국식 계산법의 연장"이라며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공약한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을 전면부정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특히 "미국은 저들의 날강도적인 행위가 금후 정세발전에 어떤 후과를 초래하게 될 것인가를 숙고하고 지체 없이 우리 선박을 돌려보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의 차후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불법무도한 강탈행위"…美선박압류 비난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북한이 지난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외무성 대변인 담화'라는 비교적 높은 형식으로 대미 비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대화가 교착된 상황에서 불거진 와이즈 어니스트 압류 사건은 앞으로 북미간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더욱이 북한 입장에서는 와이즈 어니스트 압류 사건이 향후 미국의 제재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제 마음대로 세상을 움직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미국식 '힘'의 논리가 통하는 나라들 속에 우리가 속한다고 생각했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압류한 북한 화물선, 미국령 사모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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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연합뉴스)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정부에 압류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 호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령 사모아 수도 파고파고 항구에 도착했다. ymarshal@yna.co.kr

또 "저들의 국내법을 다른 나라들이 지킬 것을 강박하고 있는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위야말로 주권국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나라 사법권의 대상으로 될 수 없다는 보편적인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 무역짐배를 강탈한 이유의 하나로 내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조선 '제재결의'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난폭하게 침해한 것으로 하여 지금까지 우리는 이를 전면 배격하고 규탄해왔다"고 덧붙였다.

미국 법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 석탄을 불법 운송하는 데 사용돼 국제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에 대한 몰수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를 위해 이 선박에 대한 압류조치를 취했다.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북한과 시에라리온 국적으로 이중 등록된 선박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올해 초 공개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산 석탄 2만5천t가량을 실은 이 배가 지난해 4월 1일께 인도네시아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 선박을 인도네시아로부터 넘겨받아 압류했으며 11일 미국령 사모아의 수도 파고파고 항구에 예인했다.

chsy@yna.co.kr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5-16 17:08:23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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