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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연이틀 신형무기사격 현지지도/미국비롯 서방나라들 긴장한 분위기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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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18 11:24 조회2,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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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을 비롯하여 조선중앙통신이 연이틀 김정은 위원장의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현지지도하였다는 소식이 4월18일자(현지시간)를 통해 보도하자 미국 언론들을 포함하여 한국 및 서방언론들이 일제히 이에 대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북측 언론보도와 함께 미국 AP뉴스, 그리고 연합뉴스 보도를 동시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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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4월 18일 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4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월 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참관하시고 지도하시였다.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 박정천동지, 박광주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부문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형전술유도무기를 돌아보시면서 국방과학원의 관계일군들로부터 무기체계구성과 운영방식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은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국방과학부문에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서 당이 제시한 핵심연구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 4대요소가 구현된 우리 식의 무기체계개발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계획을 료해하시고 지도하시였다.


각이한 목표에 따르는 여러가지 사격방식으로 진행한 사격시험에서는 특수한 비행유도방식과 위력한 전투부장착으로 하여 우월하게 평가되는 이 전술유도무기의 설계상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형전술유도무기의 위력을 보시고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이 나라의 방위력을 높이는데서 또 한가지 큰일을 해놓았다고 하시면서 전략무기를 개발하던 시기에도 늘 탄복하였지만 이번에 보니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내는 무기가 없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의 이 성과는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또 하나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사격시험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단계적목표와 전략적목표들을 제시하시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히시였다.


전체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 최고조기를 열어나가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무적의 군력으로 튼튼히 담보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

 

 


김정은 국무위원장 공군 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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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석상원 항공 및 반항공군 정치위원(맨 왼쪽), 김광혁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등과 나란히 서서 웃고 있다. 2019.4.17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사격 시험을 지도하고 국방과학기술의 최첨단화 등을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최근 '집권 2기' 진용을 갖춘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을 방어하는 공군부대를 찾아 전투기 비행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연이틀 국방 관련 행보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4월 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하시고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은 인민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사변"이라며 "우리식의 무기체계 개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감시소에 올라 시험 계획을 요해(파악)하고 지도했으며, 중앙통신은 "각이한(여러가지) 목표에 따르는 여러가지 사격 방식으로 진행한 사격시험에서는 특수한 비행유도 방식과 위력한 전투부 장착으로 하여 우월하게 평가되는 이 전술유도무기의 설계상 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략무기를 개발하던 시기에도 늘 탄복했지만 이번에 보니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이 정말로 대단하다,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 내는 무기가 없다"면서 사격시험 결과에 '대만족'을 표했다.

그는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 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 데서 나서는 단계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도 밝혔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시험에는 김평해·오수용 당 부위원장, 조용원·리병철 당 제1부부장,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 당 간부들과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박정천 북한군 포병국장 등 군 지휘부가 참석했다.


김정은, 신형 전술유도무기시험 지도…
연이틀 '국방 행보'(종합2보) - 2


  현지에서는 장창하 국방과학원장과 전일호 등 '국방과학 부문의 책임일꾼'들이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김 위원장이 군이 개발한 신형 무기 시험을 현장에서 지도한 것은 지난해 11월 신형 첨단전술무기 시험 지도 이후 5개월 만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전략무기가 아니라 보다 국지적으로 사용되는 전술무기 실험을 통해 미국 등에 '저강도' 견제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 매체들은 이번에 시험한 무기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군사전문가들은 단거리 유도미사일 계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새로운 순항미사일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선임분석관은 "포병 관련 지휘관(박정천)이 따라간 것은 포병 관련 무기가 아니겠느냐 추정해볼 수 있다"며 "사거리가 길지 않은 정밀 유도되는 로켓의 일종 아니겠나"고 말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시험 관련 사진을 공개하지 않아 '로키'로 보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의 발언에도 대미 관련 직접적인 내용은 없었다.

김 위원장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노동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권력구조를 정비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과 대치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안보 챙기기' 행보로 국방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힘으로써 주민들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강력한 군력에 의해서만 평화가 보장된다는 철리를 항상 명심하고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동엽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핵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재래식 무기의 선별적 강화를 통해 최소한 자위에 필요한 재래식 억지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N Korea Reported Test-Fired New Tactical Guided Weapon

 North Korea said Thursday that it had test-fired a new type of “tactical guided weapon,” in what may be an attempt to register displeasure with a deadlock in nuclear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without causing those coveted negotiations to collapse, according to AP news April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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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 Kim Jong Un observed the unspecified weapon being fired Wednesday by the Academy of Defense Science, the North’s state-run Korean Central News Agency said. Kim was reported to have said “the development of the weapon system serves as an event of very weighty significance in increasing the combat power of the People’s Army.”



The Associated Press could not independently verify North Korea’s claim, and it wasn’t immediately clear what had been tested.


It is likely not, however, a banned ballistic missile test, which would jeopardize the diplomatic talks meant to provide the North with concessions in return for disarmament. A South Korean analyst said that details in the North’s media report indicate it could have been a new type of cruise missile. Another possible clue: one of the lower level officials mentioned in the North’s report on the test — Pak Jong Chon — is known as an artillery official.


The test comes during an apparent deadlock in nuclear disarmament talks after the failed summit in Hanoi between Kim and President Donald Trump earlier this year. Some in Seoul worry that the North will turn back to actions seen as provocative by outsiders as a way to force Washington to drop its hardline negotiating stance and grant the North’s demand for a removal of crushing international sanctions. A string of increasingly powerful weapons tests in 2017 and Trump’s response of “fire and fury” had many fearing war before the North shifted to diplomacy.


Trump said last month that he “would be very disappointed if I saw testing.”


As the diplomacy stalls, there have been fresh reports of new activity at a North Korean missile research center and long-range rocket site where Pyongyang is believed to build missiles targeting the U.S. mainland. North Korean media said Wednesday that Kim guided a flight drill of combat pilots from an air force and anti-aircraft unit tasked with defending the capital Pyongyang from an attack.


During a speech at his rubber-stamp parliament last week, Kim set the year’s end as a deadline for Washington to offer mutually acceptable terms for an agreement to salvage diplomacy.


Kim Dong-yub, an analyst from Seoul’s Institute for Far Eastern Studies, said North Korea’s descriptions of the test show the weapon is possibly a newly developed cruise missile. The North’s report said the “tactical guided weapon” successfully tested in a “peculiar mode of guiding flight” and demonstrated the ability to deliver a “powerful warhead.”


The North said Thursday that Kim mounted an observation post to learn about and guide the test-fire of the weapon.


This is the first known time Kim has observed the testing of a newly developed weapon system since last November, when North Korean media said he watched the successful test of an unspecified “newly developed ultramodern tactical weapon.” Some observers have been expecting North Korea to orchestrate “low-level provocations,” like artillery or short-range missile tests, to register its anger over the way nuclear negotiations were going.



The analyst in Seoul, Kim Dong-yub, who is a former South Korean military official, said it wasn’t yet clear whether the North conducted an advanced test of the same weapon Kim Jong Un observed in November or tested something different.


The White House said it was aware of the report and had no comment. The Pentagon also said it was aware but had no information to provide at this point.


A U.S. official familiar with monitoring operations said that neither U.S. Strategic Command nor NORAD observed any weapons test. That rules out tests that go high into the atmosphere, such as a ballistic missile, but does not rule out tests at lower altitudes.


After the animosity of 2017, last year saw a stunning turn to diplomacy, culminating in the first-ever summit between Washington and Pyongyang in Singapore, and then the Hanoi talks this year. North Korea has suspended nuclear and long-range rocket tests, and the North and South Korean leaders have met three times. But there are growing worries that the progress could be killed by mismatched demands between Washington and Pyongyang over sanctions relief and disarmament.


Washington says it won’t allow the North’s desired sanctions relief until the nation commits to verifiably relinquishing his nuclear facilities, weapons and missiles. Kim has shown no signs that he’s willing to give away an arsenal he may see as his strongest guarantee of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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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journalist Hyung-jin Kim contributed to thi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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