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조선 뉴욕유엔대표부 상임대표 유엔총장에 항의서한 > 국제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국제

김성 조선 뉴욕유엔대표부 상임대표 유엔총장에 항의서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3-13 03:06 조회1,786회 댓글0건

본문

김성 유엔주재 조선대표부 상임대표는 "유엔의 대북제재로 애초 오는 9월 조선에서 열리기로 된 유엔 산하 기구 국제회의를 주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하며 제재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연합뉴스 3월12일자 보도를 각각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성 상임대표독사진 - Copy.jpg
[사진]김성 조선 유엔대표부 상임대표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김성은 최근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의 부당한 처사로 조선에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를 주최할수 없게 된것과 관련하여 11일 유엔사무총장 안또니오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구떼헤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지난해 9월 인디아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 제71차회의에서 지역성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제72차회의를 2019년 9월 조선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가 조선에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전자설비들의 반입을 불허함으로써 우리 나라가 지역총회를 주최할수 없게 되는 세계보건기구 력사상 전례가 없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제재의 마수는 조선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인도주의협조활동은 물론 사람들의 생명안전과 건강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정상활동인 국제회의소집까지 방해하고있다.


오늘날 사회와 가정들에서 광범히 리용되고있는 콤퓨터 등 전자설비들의 반입까지 금지시킨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야말로 현대문명을 파괴하고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로 되돌리려는 반인륜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제반사실은 유엔성원국을 반대하는 제재의 범위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준다.


편지는 유엔이 이제라도 현정세와 세계적민심에 역행하는 대조선《제재결의》들을 전면검토하고 해당한 대책을 취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북, 국제회의 평양 개최 무산 반발…'제재 전면 재검토' 촉구
2019/03/12 17:30

유엔 주재 조선대사, 구테흐스 유엔총장에 서한 보내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유엔의 대북제재로 애초 오는 9월 북한에서 열리기로 된 유엔 산하 기구 국제회의를 주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반발하며 제재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대사는 전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해 9월 인디아(인도)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 동남아시아 지역총회 제71차 회의에서 지역성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제72차 회의를 2019년 9월 조선(북한)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유엔안보이사회 대조선(대북)제재위원회가 조선에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 지역총회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전자설비들의 반입을 불허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지역총회를 주최할 수 없게 되는 세계보건기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재의 마수는 조선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인도주의 협조 활동은 물론, 사람들의 생명안전과 건강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정상활동인 국제회의 소집까지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오늘날 사회와 가정들에서 광범히 이용되고 있는 컴퓨터 등 전자설비들의 반입까지 금지시킨 유엔안보이사회 대조선 제재결의야말로 현대문명을 파괴하고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로 되돌리려는 반인륜적 행위"라며 "제반 사실은 유엔 성원국을 반대하는 제재의 범위가 어느 지경까지 이르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유엔이 이제라도 현 정세와 세계적 민심에 역행하는 대조선 제재결의들을 전면검토하고 해당한 대책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dflag@yna.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