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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 <언제까지 남의 눈치를 볼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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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11 09:53 조회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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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 <우리민족끼리>는 8월10일자 개인논평을 통해 "얼마전 남조선의 외교당국자는 아세안지역안보연단 상회의기간 여러 회의참가국 외무상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 누구의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까지 <대북제재>가 유지되여야 한다.》고 푼수없는 발언을 하며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하였다."고 지적하며 언제까지 남의 눈치를 볼 셈인가라고 반문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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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8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언제까지 남의 눈치를 볼셈인가

 

지금 북남관계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 극적으로 마련된 평화번영과 화해단합의 훈풍속에 새로운 력사의 장을 펼치고 개선과 발전의 길을 헤쳐가고있다.

북과 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접촉과 대화가 이루어지고있으며 일련의 인도주의사업도 일정대로 진척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북남사이의 화해평화분위기와 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때없이 튀여나와 만사람이 미간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외교당국자는 아세안지역안보연단 상회의기간 여러 회의참가국 외무상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 누구의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까지 <대북제재>가 유지되여야 한다.》고 푼수없는 발언을 하며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허락이 없이는 북남관계를 한발자국도 전진시켜나갈수 없다는것을 스스로 고백한 친미굴종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미국은 북조선이 비핵화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최대의 압박》정책으로 전환할것이라고 떠들어대며 제재여론을 고취하기에 여념이 없다. 더우기 다른 나라의 기업들과 개인들이 《대조선제재결의》를 위반하면 제재명단에 오를것이라고 협박하는 《주의보》까지 내리면서 국제사회에 《제재결의》리행을 강박하는 등 그야말로 치졸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런데 미국의 제재굿판놀음에 누구보다 발벗고 나서면서 그들의 입놀림을 그대로 따라하며 민망스럽게 놀아대는 남조선외교당국자의 처사를 두고 어떻게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의지가 있다고 볼수 있겠는가.

오죽하면 남조선항간에 대양건너 미국의 눈초리가 사나와지면 청와대의 두다리가 꼿꼿해진다는 말이 나돌고있겠는가.

주변국들까지도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부당성을 인식하고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 지구상에서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이요, 의존할것은 자기 민족이요, 손잡을것은 동족의 선의의 손길뿐이다.

북과 남이 서로 화해단합하고 민족공동의 부흥을 이룩하며 군사적긴장을 해소하고 전쟁위험이 없는 평화와 안정을 성취하는데 어느 외세도 제일처럼 달라붙어 노력해줄수 없다.

묻건대 불과 29일만에 2차례나 이루어진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이 과연 그 누구의 승인이나 그 무슨 절차를 밟아서 진행되였는가.

온 민족과 세계앞에 공언한 판문점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이 손을 굳게 잡고 함께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에 그 뜻을 두고있다.

지금은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정치적리속이나 체면유지를 위해 급급할 때가 아니라 그 어느때보다 제 정신을 가지고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나서야 할 때이다.

똑똑한 주견이나 주대가 없이 외세의 눈치를 보며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편승한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최 강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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