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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핵위협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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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04 01:13 조회1,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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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인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일본을 돌격대로 써먹자고 하고 일본은 일본대로 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묵인조장하에 핵무장화를 이루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코 실현해보자는것이라는 개인논평을 발표했다.[민족통신 편집실]

일본군국주의부활반대.jpg


 

 

 

핵위협의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얼마전 미국과 일본이 30년전에 체결한 원자력협정을 자동연장하였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는 아시아제패전략이라는 공동의 침략목적을 추구하는 두 세력간의 위험한 공모결탁의 발상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결코 틀리는 평이 아니다.

 

미국과 일본은 다 제나름대로의 리기적타산을 가지고 력사적으로 공모결탁의 관계를 이어오고있다.

 

상전인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일본을 돌격대로 써먹자고 하고 일본은 일본대로 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묵인조장하에 핵무장화를 이루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코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지난 시기를 보아도 제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을 점령한 미국은 수년간을 지배하면서 저들의 리익을 대변할수 있는 체제를 일본에 확립하였고 그 대가로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적극 묵인조장하여왔다.

 

일본은 수십년간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말이 《자위대》이지 실지는 웬간한 대국들과도 당당히 견줄수 있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이제는 로골적으로 그를 과시해대고있다. 얼마전에도 프랑스의 열병식장에서 일본의 륙상《자위대》가 일장기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함께 들고 뻐젓이 행진하였으며 국제관함식을 구실로 일본해상《자위대》가 세계도처에 머리를 들이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일본은 이미 나가사끼에 투하된 원자탄의 폭발력을 가진 7 800여개의 핵폭탄을 만들수 있는 47t의 플루토니움을 대량확보하였으며 핵을 탑재하여 날려보낼수 있는 미싸일시험발사도 단행한 상태이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일본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핵을 미싸일에 장착하여 《핵보유국》임을 공식화하는것뿐이라고 한결같이 평하면서 일본의 야망이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우려하고있는것이다.

 

또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해 미국의 비핵화타령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며 비린청을 돋구는것도 다 저들의 핵야망실현의 《정당성》을 마련해보자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이 오늘과 같이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비호와 묵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미국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는 날강도적인 《비핵화》를 요구하면서도 핵미수범이며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의 핵야망은 극구 묵인조장하면서 음으로양으로 부추기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세계여론의 이목을 우리 공화국에 집중시키고 그를 구실로 저들의 흉심을 현실에 옮길 적당한 구실을 얻자는것이다.

 

미국과 일본의 이러한 행위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지향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찾게 되는 결론은 미국과 일본은 다같이 아시아지배전략실현, 나아가서 세계제패실현에 목적을 두고있으며 그 길에서 서로 더 많은 리익을 챙기려는 속심밖에 없는 세계평화파괴의 주범, 핵위협의 장본인이라는것이다.

 

오늘 국제사회가 《미일원자력협정》을 등대고 벌리는 일본의 핵무장화책동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이중적인 행태를 한결같이 비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지 광 현


[출처:우리민족끼리  2018년 8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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